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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D-236 광주·전남 지방선거 누가 뛰나
2026년은 지방선거의 해다. 1995년 민선 지방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시작된 이래 아홉 번째다. 지방주권 측면에서 내년 선거는 총선보다 중요하다. 우리 삶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을 뽑는 선거란 의미에서다. 단체장들은 우리가 내는 세금을 집행하고, 공무원 인사권과 예산 편성권, 인허가권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등 광역단체장 선거는 차세대 리더를 뽑는 동시에, 선거 결과에 따라 차차기 대권의 향배를 점쳐 볼 수도 있다. 내년 6·3 지방선거가 광주·전남 정치 지형을 뒤흔들 격전지가 될 거란2025.10.09@ 이정민 -
[창간특집] 6·3 지방선거, 풀뿌리 민주주의와 분권 개헌 시험대
2026년 6월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광주·전남에서 단순한 단체장·의원 교체전이 아니다. 이번 선거는 주민이 권한을 위임하는 민주적 절차이자, 분권 정책을 현장에서 집행할 지방정부를 구성하는 제도적 통로다. 동시에 자치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결산하고, 광주·전남 특별지자체인 특별광역연합 출범·청년세대 정치 참여 확대라는 변화와 맞물려 풀뿌리 민주주의의 미래를 가늠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가 단순한 지방권력 교체를 넘어, 헌법 개정과 권력구조 개편, 재정 자율성 강화, 주민참여 확대 등 지방자2025.10.09@ 이관우 -
[창간특집] 지역이기주의 깨고, 독자 생존 아닌 공존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전략인 '5극(초광역)3특(특별자치)'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전 균형발전전략이 혁신도시로 대변되는 중앙 국가기관의 지방 분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과 달리 지역마다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해 지방이 수도권과 같은 글로벌 경쟁력과 튼튼한 일자리, 매력적인 정주요건을 갖추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동안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겪어야만 했던 광주·전남이'5극3특'의 국가적 과제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수 있도록 말로만 공존이 아닌 행정통합 수준의 각오로2025.10.09@ 도철원 -
[창간특집] 전남 SOC 현주소는?···교통지도 확 바뀐다
섬이 많고 도로망과 철도망이 부족했던 전남 지역의 사회기반시설이 최근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철도·도로·항만·공항 등 지역 맞춤형 교통망 개선 사업이 추진되면서, 한때 '교통 오지'로 불리던 전남이 인정 광주 등 광역을 비롯해 도내 일선 시·군을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은 단순한 교통 편의 차원을 넘어 산업 입지와 관광 활성화, 인구 구조 변화까지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 받으면서 전남이 활기를 띠고 있다.◆KTX·광역철도 확충…'서울 2시간 시대' 눈앞호남고속철 2단계 공사(광주2025.10.09@ 이정민 -
[창간특집] 5극3특 시대, 느슨한 연합을 넘어서 행정통합으로
5극3특 시대, 느슨한 연합을 넘어서 행정통합으로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은 5극3특을 골자로 한다.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의 5개 초광역권과 강원·제주·전북의 3개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균형성장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전략은 현행 광역자치단체 단위만으로는 집행이 어렵기 때문에, 결국 특별지방자치단체라는 새로운 틀을 요구한다.광주·전남은 이에 발맞추어 특별광역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첫 단추인 행정예고 단계에서부터 삐걱대며 우려를 자아냈다.양 시·도는 교통·산업·문화·관광 등 10개 사무 이관과 연합의회2025.10.09@ 도철원 -
[창간특집] "광주서 함평으로"···시·도 경제 상생 새 이정표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화재 이후 중단됐던 생산 정상화를 위해 노사 특별합의를 도출하고, 함평 빛그린산단 신공장 건설을 축으로 한 중장기 전환 계획을 본격화했다. 회사와 노조는 고용보장을 전제로 연내 광주 1 공장 부분 재가동, 2027년 말 함평 신공장 1단계 연 530만 본 생산 시설 준공 및 2028년 본격 가동 목표 등을 합의하며 '재건-이전-고도화'의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신공장 등 재건계획은 지역 상생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멈춰 선 공장… 노사가 함께 재건 추진지난 5월 17일 광주공장2025.10.09@ 도철원 -
[창간특집] 금융 넘어 지역에 힘이 되는 든든한 존재감
1968년 '우리 동네에도 은행 하나 있었으면'하는 지역민들의 바람 속에서 출발한 광주은행은 지난 57년간 지역 경제의 자금 선순환 구조를 지켜오며 묵묵히 제 역할을 해왔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은 물론, 문화·예술과 환경·에너지, 스포츠까지 발자취를 넓히며 지역민의 일상 속에서 든든히 존재감을 지키고 있다.광주은행은 외국인금융센터 개점, '희망이 꽃피는' 사회공헌 시리즈, RE100 달성을 위한 금융 상품 출시 등 ESG 경영 실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국내외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2025.10.09@ 강승희 -
[창간특집] 아무도 쓴 적 없는 노사민정 대타협, 역사는 계속된다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가 캐스퍼 일렉트릭의 질주 속에 누적 생산 20만대를 돌파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15일 첫 생산을 시작한 GGM은 회사설립 6년차이자 본격 생산 4년차를 맞는 동안 국내외 각종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는 2028년 상반기에 현대차와의 계약 물량인 누적 생산 35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35만대'이후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상생형 일2025.10.09@ 도철원 -
[창간특집] 전통 지키며 혁신···전국구로 '잎새'의 대반격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가 급변하는 주류 시장 속에서 과감한 혁신을 선언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한때 광주·전남 주류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자랑하며 지역 대표 소주로 자리잡았던 '잎새주'는 최근 세대 교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점유율이 20% 안팎까지 낮아졌다. 생존의 갈림길에 선 보해양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 연속 신제품을 내놓는 등 전례 없는 다각화 전략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세대 교체와 소비 변화… 갈 곳 잃은 '동네 소주'광주·전남을 대표하던 '잎새주'는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술자리에서 빠지지2025.10.09@ 도철원 -
[창간특집] 로컬브랜드 전국화로 지역과 동반성장
개점 30주년을 맞은 광주신세계가 광주 로컬 브랜드 전국화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해오고 있다. 1995년 유통 대기업 최초 광주 현지법인으로 문을 연 이후, 지역 기반 업체들과 손잡고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업체들의 매출 확대와 전국화에 기여하며 '지역 경제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특히 키친205, 소맥베이커리, 바리에 등 로컬 브랜드들이 광주신세계 입점을 거쳐 신세계백화점 강남·대구·대전점 등 전국 무대로 진출한 사례는 광주신세계가 지역 상생을 넘어 브랜드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고2025.10.09@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