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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STFS···가을철 풀밭 진드기 조심하세요
추수와 벌초 등 풀밭 작업이 늘어나는 10월과 11월 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TFS)과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를 매개로 한 질병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0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STFS 감염자는 지난 2013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12년간 총 2천65명으로 집계됐다.이중 호남권 감염자는 371명으로 전국 17.9%를 차지했다.특히 풀밭에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 특성상 농작업, 벌초, 성묘 등이 늘어나는 6~10월 감염이 폭증한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지난 6월7일 구례의 한 야산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던2025.10.10@ 차솔빈 -
"마치 옛날로 돌아간 기분"...정부 전산망 더딘 복구에 시민들 불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 덮친 '화마(火魔)'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민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정부가 금융과 우편을 비롯한 서비스는 신속히 복구했으나, 여전히 상당수 온라인·모바일 민원 창구가 이용이 불가능해 시민들은 수기로 서류를 작성해 접수하는 등 답답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다.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한 1주일간의 추석 연휴가 끝난 10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 민원실. 창구는 이른 아침부터 민원을 접수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었다.추석 연휴 이후 첫 평일인 만큼 연휴기간 동안2025.10.10@ 박승환 -
[종합] 해경, 안전한 황금연휴 위해 총력···인명피해 '0건'
추석 황금연휴 기간동안 전남 도서지역 곳곳에서 해양사고와 응급이송이 발생했지만 해경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0일 서해지방해경청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남지역 각 해경에 접수된 주요해양사고는 총 21건(완도 5건, 여수 12건, 목포 4건)으로 나타났다.지난 7일 오전 완도 노화도에서 60대 남성 A씨가 낙상으로 인한 갈비뼈 부상을 입어 완도해경 구조정을 통해 긴급 이송됐다.앞선 6일 완도 서넙도에서는 70대 남성 B씨가 자택 창고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연안구조정을 통해 육지로 옮겨졌다.같은 날 오2025.10.10@ 김종찬 -
[창간 37주년] "차별화된 콘텐츠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해야"
광주·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지인 무등일보가 창간 3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무등일보는 10일 광주 북구 중흥동 SRB미디어 빌딩 8층 사내 교육장에서 창간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덕선 SRB미디어그룹 회장과 장인균 SRB미디어그룹 부회장, 김선영 SRB 애드 사장,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김정수 무등일보 명예회장, 김승규 무등일보 사우회장, 구길용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사장, 정덕인 서영대학교 부총장, 이매리 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속적인 경영 개선과 모바일 전략, 지2025.10.10@ 박승환 -
"와인 알고 싶다면, 일단 부딪혀라"
와인을 알고 싶거든 일단 부딪쳐보라. 망설이지 말고 매장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 순간, 당신은 이미 와인 수업의 절반을 마친 셈이 된다.와인과 관련한 글을 쓰다 보니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생전 처음 백화점의 주류코너를 찾았을 때의 일이 기억난다.와인에 대해 문외한인 나는 막상 들어가지 못하고 매장 밖에서 '눈팅'의 '주저함'으로 서성거렸다. 아마도 내 어색한 표정의 얼굴에는 '와인 왕초보'라고 적혀 있었을 것이다.이를 알아차린 주류코너 매니저가 미소 띤 얼굴로 다가와 물었다. "혹시 찾으시는 와인이 있으세요?" 나는 마치 담임선생님2025.10.10@ 류성훈 -
광주 고시텔서 40대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고시텔 화장실에서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9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의 한 고시텔 2층 세대에서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씨의 시신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2025.10.10@ 차솔빈 -
[종합]회계문제 조사받던 30대 전남도청 직원 숨진 채 발견
회계 관련 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던 30대 전남도청 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3분께 무안군 삼향읍 전남개발공사 건물에서 전남도청 직원 A(31)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조사결과 A씨는 수묵비엔날레 파견 근무 중 회계 관련 문제로 조사를 받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의 시신에서 폭행 흔적 등 현재까지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2025.10.10@ 차솔빈 -
[창간특집] '전국 최초' 지역 조간에서 광주·전남 대표 언론으로
◆역사적 출발 그리고 도약자유언론 1호로 시작한 무등일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편집권 완전 독립'을 바탕으로 성역 없는 취재와 보도를 통해 '호남 대변지'라는 지향점을 향해 바쁘게 달려왔다.창간 이듬해인 1989년에는 전국 지역 신문으로는 최초로 세로 제호를 가로로 변경했으며 본문 서체를 바꾸어 가독성을 높였다. 1990년에는 디지털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지역 신문으로는 최초로 전자신문 서비스를 시작했고, 1996년에는 광주·전남 최초로 홈페이지를 개설, 오프라인 독자와 온라인 독자들을 모두 만나기 위한 발걸음을2025.10.09@ 김종찬 -
[창간특집] 소년이 틔운 K-문학의 봄··· 아시아 넘어 세계로
지난해 10월 10일, 한국에 낭보가 찾아들었고 한반도는 달아올랐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그의 수상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였다.한 작가의 수상으로 뜻밖의 호재를 맞이한 사업도 있다. 바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다.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콘텐츠를 확장시켜 나가야 할 시점에, 한 작가의 소식과 5월 광주를 배경으로 한 '소년이 온다'는 '오월 문학'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광주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한 작가의 노벨문학상 선정 1년. 그동안 광주는 어떻게 변했고, 지역 문학은 어떤2025.10.09@ 김혜진 -
[창간특집]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 절실"
"광주에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충분히 있습니다. 거기에 지난해 노벨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추가 됐고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들 콘텐츠를 장기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세워야 합니다."김광욱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긴 했으나 아직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조언했다.김 위원은 "해오던 것을 꾸준히 잘하는 것도 필요하다. '소년이 온다' 이전에도 오월문학은 많이 있었다. 이런 콘텐츠들이 지역 문화의 자양분으로2025.10.09@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