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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광주·전남 사건사고 잇따라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한 1주일간의 긴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 기간 광주·전남지역에 교통사고, 화재, 안전사고를 비롯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일 오전 5시10분께 북구 동림동의 한 왕복 7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70대 여성 A씨가 50대 여성 B씨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에 치였다.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조선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고 사흘 만인 지난 7일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는 과정에서2025.10.09@ 박승환 -
[부고] 임근훈 씨 모친상[부고] 임근훈 씨 모친상▲조형옥 씨 별세, 임근태·근석·근숙·근원·근훈((전 KBS 국장·광주FC경영본부장, 재향군인회부회장·천지장례문화관 관장)·근종 (광주비엔날레 경영지원실장)씨 모친상 = 9일, 광주 천지장례문화원 302호실,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장지 화순군 동면 선영. (문의 010-2652-6200)2025.10.0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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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여전히 높은 프로야구 직관 문턱···KIA타이거즈, 고작 230석 보유
호남팬 뿐 아니라 전국구 야구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KIA타이거즈'의 홈경기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장애인 야구팬을 위한 정책에 소극적인 것으로 확인됐다.9일 보건복지부의 구단별 장애인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전체 좌석 2만500석 중 장애인 좌석은 고작 230석(1.12%)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전국 10개 구단을 보면 삼성라이온즈는 2만4천석 규모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는 고작 65석(0.27%)의 장애인 좌석을 운영 중이며, LG트윈스·두산베어스(36석·0.15%), KTwiz(82석·0.2025.10.09@ 김종찬 -
추석날 고흥서 파출소 불 지르려 한 40대 구속
민족대명절 추석 당일 고흥에서 파출소에 불을 지르려고 한 40대가 구속됐다.고흥경찰서는 9일 방화예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재범 우려를 감안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오후 10시께 고흥군 도화면 도화파출소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파출소 주차장에서 휘발유를 뿌리는 등 난동을 피우는 것을 목격한 파출소 경찰들이 A씨를 제지하면서 실제 방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조사결과 범행 당시 술을2025.10.09@ 박승환 -
아쉬움 더한 한가위 귀경길
8일 한가위 명절을 보낸 귀경객들이 광주송정역에서 남은 가족들을 뒤로한 채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09@ 양광삼 -
정부, 여수·순천 10·19사건 국가배상소송 항소 포기
정부가 여수·순천 10·19사건 국가배상소송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9일 법무부에 따르면 여수·순천 10·19사건 피해자 150명에 대한 국가배상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 2건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여순사건은 정부 수립의 초기 단계에 여수에서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국가의 '제주4·3사건'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으로 인해 1948년 10월 19일부터 지리산 입산 금지가 해제된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지역을 비롯, 전남과 전북, 경남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및 이의2025.10.09@ 김종찬 -
무등산 정상을 탐하다
광주시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 인왕봉과 천왕봉·지왕봉 등 3대봉 정상부를 개방한 가운데 탐방객들이 인왕봉 정상을 향해 무등산 능선을 오르며 가을 향기에 빠져들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개방 행사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국가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유치와 내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원의 의미를 담았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09@ 양광삼 -
여수 국동항서 폐유 유출한 업체, 이틀만에 적발
여수 국동항서 폐유를 유출한 업체가 적발됐다.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48분께 여수시 국동 소경도 대합실 인근 해상에 검은색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방제정, 드론 등을 투입해 여수시청 및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신속한 방제조치를 실시했다.현장에서는 이틀에 걸쳐 유흡착재 약 400kg을 투입해 방제를 완료했으며, 해경은 기름의 유출 원인 규명을 위해 해상 기름 시료를 채취했다.이후 육상 우수관로를 중심으로 조사하던 중 일부 관로에서 기름이 부착된 흔적을 발견, 인근 CCTV 영상 확보와2025.10.09@ 김종찬 -
쓰레기 투기에 길거리 소변까지···광주·전남 4년새 5천여건
광주와 전남지역의 경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9일 경찰청의 시도청별 경범죄 범칙금 부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청은 지난 4년간 2천356건(1억942만원)을 부과했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508건(2천450만원), 2022년 520건(2천443만원), 2023년 478건(2천270만원), 2024년 850건(3천779만원)이다. 올해도 지난 6월 기준 392건(1천764만원)을 부과했다.전남도 같은 기간 매년 경범죄 부과 건수가 증가했다.2021년 488건(2천429만원), 2022년 534건(2천698만원), 2023년 602025.10.09@ 김종찬 -
5년째 방치된 광주역 자전거 주차장···구청·코레일은 나몰라라
북구청의 운영예산 지원 불가로 운영을 중단한다는 빛바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있는 시설도 운영을 하지 않는데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라고 말 할 수 있나요?"7억원을 들여 설립됐던 광주역 무인 자전거 주차장이 5년째 운영이 중단된 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시설이 노후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있지만 구청과 코레일은 서로 관리 주체가 아니라고 방관하고 있어 해결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9일 오전 방문한 광주 북구 중흥동 광주역 무인 자전거주차장. 3층 규모 높이 자전거 주차장 입구에는 굳게 닫힌 입구 위로 '운영중지'라는 팻2025.10.09@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