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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이정선 재선 vs 반李 연대 가시화
내년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광주시교육감 선거가 본격적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교육계 인사들 사이에서는 단일화 및 연대 논의가 더욱 구체화되고 있으며, 일부 인사들은 여전히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현직 교육감의 재선 행보도 뚜렷해지면서 선거판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재출마는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전 광주교대 총장을 지낸 그는 직선 4기 광주교육 수장으로서 지난 3년간 '다양한 실력'을 기치로 정책을 추진하며 뚜렷한 성과를 남겼기 때문에 내년 선거에도 출마할 것으2025.10.09@ 한경국 -
[창간특집] 김대중 맞서 6~7명 "전남 교육 적임" 도전
내년 6월 치러질 전남도교육감 선거가 서서히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전남도교육감에만 6~7명이 출마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인사들이 각자의 경력과 비전을 제시하며 선거 판세에 시동을 걸고 있다.김대중 현 전남도교육감은 지난 3년간 '전남교육 대전환'을 기치로 내걸고 추진해온 교육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김 교육감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적 개최, 전국 최초 학생교육수당 지급, 교육발전특구 확대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공존교실', '2030교실' 운영2025.10.09@ 한경국 -
[창간 37주년 통사설] 무등의 새벽, 변방의 위기를 새 시대 도약으로무등일보가 창간 37주년을 맞아 깊은 성찰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지난 37년은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광주·전남의 아픔과 희망을 기록해 온 시간이었다. 때로는 시대의 어둠에 맞서고 때로는 새로운 새벽을 열기 위한 헌신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대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지난 연말, 윤석열의 12.3 내란이라는 미증유의 사태는 민주주의의 위협이 얼마나 현실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또 종교와 결합한 극우 파시스트적 집단의 광신적 행태가 사회의 근간을 어떻게 흔들 수 있는지를 처절하2025.10.09@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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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싼 게 비지떡? 광주 공공요금에 숨은 부작용
◆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48602▶ 광주시 필수 공공요금,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저렴’한 수준 유지 중이네요.▶ 도시철도·버스·택시·가스·수도 모두 전국 최저권인데요, 요금 억제로 시민 부담은 적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존재해요.▶ 상하수도관 노후로 광주는 싱크홀, 수질 악화 등 도시 기반이 심각하게 낙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요.▶ 시는 이미 도시가스 인상에 이어 택시요금도 10월부터 올리고, 대중교통 요금도 인상 논의 중이네요.✅ 포인트: 값싼 공공요금2025.10.09@ 김세화 -
[기고] 호남이여, '전기의 시대'로 주인공이 되자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민주화의 성지로 불렸던 호남은 이제 신경제의 창조자로 도약해야 한다. 김대중 대통령 시절 "왜 드라마에서 허드렛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호남 사투리를 쓰고, 사기꾼은 대체로 호남 말투냐"고 지적했다. 이는 뿌리 깊은 차별을 꼬집은 말이었다. 실제로 '모래시계' 등 인기 드라마 속에서 악역이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장면을 지적하기도 했다. 빈번했다.1992년 대선 당일날 장면도 잊을 수 없다. 개표 과정에서 경상도 몰표가 쏟아졌다.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울며 중앙당 기획실로 전화를 걸어왔다. "호남이 무슨 죄냐2025.10.09@ 강동준 -
[기고] 한강 효과, '독서 열풍' 계속 되려면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작년 가을, 한국의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한강의 수상은 그야말로 '독서 붐'을 일으켰다. 특히 MZ세대는 혼자서 책을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책에 감상을 적어 교환하는 '교환 독서', 책 관련 콘텐츠를 SNS에 올리는 '북스타그램' 등 새로운 방식으로 독서를 확장해 나갔다. 일부에서는 이를 '과시용 독서'라며 비판했지만, "독서 행위가 멋있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되는 현상"을 의미하는 신조어 '텍스트힙(hip)'까지 등장하면서, 오히려 그들만2025.10.09@ 강승희 -
(약수터) 달콤한 설탕의 두얼굴설탕은 인류 역사속에서 두 얼굴의 감미료다. 식품 가공에서 단순히 단맛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현대 문명 발전의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반면 현대사회에서는 비만과 당뇨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설탕이 세계사에 등장한 것은 기원전 4세기, 알렉산더대왕의 아시아 원정에서 시작된다. 알렉산더대왕의 인도 원정 기록에는 '인도에는 벌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갈대에서 꿀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기원전 6세기 발간된 산스크리트어 서적에는 의약품으로 추정되는 여러 종류의 설탕 제조법이 기록돼있다. 중세 유럽에서 설탕2025.10.09@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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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무등일보 37주년 찬란한 축복, 아침 햇살 선샤인
찬란한 축복, 아침 햇살전라도의 젖줄로 불리며 역사·경제·생태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영산강 줄기가 지역민의 희망과 애환을 담아 굽이쳐 흐른다. 언제나처럼 변함없는 금강정 너머로 비추는 아침햇살이 창간 37주년을 맞이한 무등일보를 축하라도 하듯 세상에 축복의 빛을 더하고 있다. 광주·전남 대표언론인 무등일보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현장 밀착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역할, 그리고 내실있는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언론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양광삼기자 ygs02@mdil2025.10.09@ 양광삼 -
개관 90주년 광주극장, '봉준호' 뜬다
광주극장이 개관 90주년을 맞아 특별한 영화 축제를 개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관 90주년 광주극장 영화제'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특히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이 직접 영화제에 참석해 시네토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봉준호 감독은 영화제의 특별 기획 섹션인 '봉준호의 극장 노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연출작인 '플란다스의 개', '살인의 추억', '마더'(흑백판) 세 편과 함께 그에게 영감을 준 추천작으로 코엔 형제의 걸작 '바톤2025.10.09@ 최소원 -
"할머니, 저 또 올게요" 송정역·터미널 귀경 행렬에 북적
"조심히 가, 도착하면 연락해!"추석 연휴 마지막 날 광주송정역과 버스터미널은 긴 휴식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양손 가득 고향의 정을 한 아름 안고 가족에게 인사하는 이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9일 오전 10시께 광산구 광주송정역 대합실은 집으로 향하는 귀경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몇 시 도착이야?", "짐 좀 들어줄까?" 하는 대화가 곳곳에서 들렸다. 귀경객들은 의자에 앉아 커다란 캐리어와 쇼핑백을 쌓아둔 채 잠시 눈을 붙이거나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열차를 기다렸다. 매점 앞2025.10.09@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