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타야 살인사건' 범인 도피 도운 여성···징역 1년·집유 2년
파타야 살인 사건의 범인의 도피를 도운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 29일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A(35·여)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20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A씨는 지난해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인 사건의 피의자 3명 중 사실혼 관계에 있던 1명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파타야 살인사건은 지난해 5월, 파타야에서 한국인 남성 B(34)씨가 시멘트로 메운 드럼통에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B씨를 살해한 이들은 범행은 전화금융사기2025.10.29@ 김종찬 -
국정원 화재 한 달··· 우체국 택배기사 '전산마비' 후유증 여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자료센터 화재로 멈춘 우체국 전산망이 한 달이 지나도록 완전 복구되지 않으면서, 물류가 쏟아진 추석 연휴에 노동자들이 물품을 손으로 분류하며 엉뚱한 곳에서 '명절 후유증'을 겪었다.특히 우체국 쇼핑 등 전산 거래망 중단의 여파로 줄어든 물량은 고스란히 지역 기사들의 수입 감소로 직결되는 한편, 일부 거래처 이탈 우려도 남아 있다.지난 달26일 대전 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터넷우체국 등 709개 공공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전국 우체국 전산시스템을 마비시켰다. 한달이 지난 27일 기준 정부 행정정보시스템2025.10.29@ 박소영 -
경주 화랑마을서 세계 정상급, 재계 유력 인사 한 자리 모였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9일 공식 개막한 가운데,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겸한 '비공개 환영 만찬'이 지난 28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렸다.만찬은 각국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들이 모여 글로벌 경제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었다.행사 호스트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맡았고, 행사를 주최한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겸 SK그룹 회장)이 참석자들을 맞이했다.만찬을 주재한 김 총리는 "오늘날 세계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공급망 단절, 강화되는 보호주의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2025.10.29@ 최류빈 -
잊힌 '광주 읍성' 무대로 만난다
조선시대 500년 역사를 간직했던 광주읍성의 잊힌 기억이 무대에 되살아난다.프로젝트 앙상블 련은 오는 11월1일 오후 3시 광주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읍성: 사라진 기억'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사라진 지역 문화유산의 흔적을 되짚으며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야담(夜譚) 컬렉션의 두 번째 이야기다. '야담'은 이야기꾼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구전 서사로, 음악과 함께 야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다.무대는 택시 운전사 김씨와 관광객 제니가 광주읍성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기묘한 여행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읍2025.10.29@ 최소원 -
[기고] '미래로 가는 길' 함평에 제시하다
전라남도와 함평군이 함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을 통해 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함평에서 김영록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책 비전 대화에서 발표된 이 계획은 함평을 미래차, AI 축산, 재생에너지, 해양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재창조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이번 비전은 총 1조8천409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비(5천121억 원), 도비(4천931억 원), 군비(1천857억 원) 등 공공재원과 6천500억 원 규모의 민간 자금이 동원된다.2025.10.29@ 강동준 -
서영대, '2025 완주아동권리영화제'서 장려상 수상
서영대학교 사회복지과는 광주북부경찰서와 공동 제작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영상 '한 번의 클릭, 멈출 수 없는 범죄의 유혹'이 최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 완주아동권리영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대학과 경찰,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청소년 문제 예방에 실질적 성과를 거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해당 영상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고, 단 한 번의 클릭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정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설득력 있게 표현해 사회적 공감과2025.10.29@ 한경국 -
일 손 부족한 들녘, 마늘과 양파 재배 분주한 하루
29일 광주 서구 용두동 들녁에서 주민들이 마늘과 양파를 재배하기 위해 밭고랑을 만들며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29@ 양광삼 -
여수 아파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면했다.29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8분께 여수시 돌산읍 모 아파트 8층 옥외 계단 부근에서 불이났다.아파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24명을 동원해 진압 12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났을 당시 계단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계단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재산피해가 일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씨가 되살아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2025.10.29@ 박승환 -
[종합] 전남서 교통사고 잇따라···사상자 속출
전남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29일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분께 신안군 증도면의 한 교차로에서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8대와 대원 28명을 투입해 3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차량 운전석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씨가 평소 어머니의 차량을 타고 다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날 오후 10시9분께에는 담양군 담양읍 만성리의 한2025.10.29@ 차솔빈 -
[르포] "노인들은 육교가 힘들어"...광주 4차선 무단횡단 ‘위험천만’
"무릎과 다리가 아파서 육교 대신 차 안 다닐 때 빨리 건너는게 낫습니다. 교통약자를 위해 횡단보도 설치는 불가능한 건가요?"광주 도심의 한 왕복 4차선 도로를 노인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무단횡단하고 있어 안전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상대적으로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육교를 오르기 힘들고 100여m 이상 떨어진 횡단보도가 멀게 느껴지다 보니 도로를 가로지르고 있어 사고 위험이 크지만 무단횡단을 막을 시설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지난 28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서초등학교 앞 도로.왕복 4차선 도로인 이곳은 지하철 1호선2025.10.29@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