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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불렀는데 인력거가 왔네?"···APEC 경주 이색 택시 직접 타봤다
"천년의 시간 위를 달린다니…. 이게 진짜 여행이네요."'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30일 경주 첨성대 인근 쪽샘지구 임시주차장. 이 곳에서 휴대폰을 꺼내 '우버'를 켰다.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인 이 어플에서 '우버택시 인력거' 탭을 누르자, 무료로 주요 문화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선택지가 제공됐다.예약 뒤 곧장 라이더가 배정됐다. "쌀쌀할지 모르니 무릎담요를 덮으시고, 오디(Odi) 어플(한국관광공사가 만든 관광지 역사·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을 설2025.10.30@ 최류빈 -
[무잇슈] “조만간 광주에 뭔가 있다”…AI센터 불발 후, 새 판 깔리나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ilgftp/749209▶ 대통령실 핵심 참모 둘이 동시에 전남대를 찾았다는 거, 의미심장하다는 평이 나온대요.▶ 광주는 ‘AI 연구·창업 중심지’, 전남은 ‘에너지+AI 자원 허브’로 분업 전략 가능성 나온다 하네요.▶ 김용범 실장, “전남대·조선대·GIST·켄텍 삼각축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 직접 언2025.10.30@ 강수아 -
광주·전남 정치권 "한미 관세협상 타결, 불확실성 걷히고 국익 확보"
29일 한미 정상 간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광주·전남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합의는 단순한 무역·투자 조정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세계적 공급망 재편 속에서도 국익을 굳건히 지켜낸 '역사적 성과'라는 취지에서다.이번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이번 합의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실질적 국익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더불어민주당 안도걸(광주 동남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원칙으로 버티고, 실리로 완성한 국익수호형 협상"이라며 "양국의 이해가 첨예하게2025.10.30@ 이관우 -
[사설] 국민적 참상에 철지난 색깔론···반사회적 퇴행 안돼해방 공간에서 가족을 학살당하고도 울음조차 삼켜야했던 통한의 여순사건 77주기에 또다시 유가족의 상처를 짓이기는 참상이 벌어져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서울 특정 언론이 여순사건에 철 지난 색깔론을 들이대 유가족과 지역사회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왜곡 보도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희생자 명예를 짓밟은 행태'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 메시지를 '남로당 반란 옹호'라고 공격하는 행태는 오독이 아니라, 국가폭력 피해자에 대한 모욕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여순사건은 해2025.10.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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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시민들 이태원 3주기 추모제, 따듯한 위로의 언대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은 광주가 따듯하고 뭉클한 위로와 연대의 물결로 넘쳤다.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마음과 발길이 도심 곳곳으로 번저갔고, 지방정부와 공공기관도 조기를 게양하며 함께했다. 광주시민들은 윤석열 김건희가 짓밟았던 희생자 추모를 당해부터 분연히 챙겨왔다. 올해는 이재명 대통령이 추모식에 직접 참여해 사과와 위로를 전해, 그간의 원통함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듯하다.광주시민들의 움직임은 추모는 아련하고 그윽하다. 그것은 인간의 존엄을 기억하고, 책임을 회피한 국가의 부재를 시민들이 보완하려는 너무도 상식적2025.10.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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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광주 청년, 공간에서 연대로 나아가다
광주에서 청년이 창업을 준비한다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다. 아이디어는 넘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지원을 받아 창업보육공간에 입주하더라도 결국 혼자 버티는 느낌이 강하다. 다양한 기관들이 '청년 창업 지원'을 내세우며 보육공간을 운영하지만, 실제로 매출과 고용을 만들어 내는 사례는 손에 꼽는다. 지원이 '기회'라기보다 '부담'으로 다가오는 순간도 적지 않다.보통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육공간은 6개월 정도 무상 입주를 제공한다. 언뜻 보면 좋은 제도 같지만, 창업 직후 단기간에 눈에 띄는 매출을 내2025.10.30@ 강승희 -
[독자칼럼] 골목길이 사라져도 남아 있는 숨결
골목길은 오래도록 삶의 향기를 품고 있던 자리였다. 저녁 무렵 부엌에서 끓여내던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 담장 위 작은 화분에 핀 꽃, 해질녘 골목을 가득 채우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좁은 길을 따라 흘러가던 이 풍경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고 이어지는 무대였다.낮이면 빨래를 널던 손길이 분주했고, 이웃집 아저씨가 마당에서 자전거를 손질하는 모습도 흔한 장면이었다. 골목 어귀에 세워둔 의자에는 늘 누군가 앉아 있었고, 작은 대화 속에서 서로의 안부가 전해졌다.그러나 도시의 풍경은 빠르게 바뀌었다. 골목길을 따라2025.10.30@ 이용규 -
광주 농성동서 50명 탑승 시내버스 전신주 충돌...8명 경상
광주 도심에서 50명이 탑승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들이 다치는 소동이 벌어졌다.30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께 농성동 서구청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봉선37번 시내버스가 도로 우측 전신주를 충돌했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 50여명이 탑승해 있었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승객 8명이 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다.또 전신주가 파손됐으나 일대 아파트나 상가에 정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승객들의 상태를 살피는 한편2025.10.30@ 박승환 -
극심한 사회·기술 변화 속···"슬기롭게 위기 헤쳐야"
"초고령 사회, AI의 발전, 코인을 중심으로 한 화폐의 변화는 이유 없이 찾아온 것이 아닙니다. 여태껏 우리가 접하지 못한 문제들을 겪기 전에 미리 알고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김수진 박사는 지난 29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제14기 무등 CEO아카데미 제 15강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각종 해외 브랜드의 광고 기획자로 활동한 김수진 박사는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활발히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KT에서 인공지능 모델 리스크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이날 강연에서 김 박사는2025.10.30@ 임창균 -
"폭동 지칭·북한군 개입?"··· 5·18 왜곡·폄훼 도서 버젓이 비치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내용의 도서가 전국 곳곳의 공공도서관에 버젓이 비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5·18의 발상지이자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와 전남지역의 도서관에서도 이러한 왜곡·폄훼 도서가 자유롭게 대출 가능한 만큼 5·18 왜곡·폄훼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3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에는 '5·18 북한특수군 개입', '5·18 폭동 지칭' 등 역사적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담긴 도서의 제목과 저자, 출판사, 지정 사유를 비롯한 전반적인 현황이 공개돼 있다.2025.10.30@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