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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넘은 맛의 향연··· '무안갯벌낙지축제' 성료
무안의 명물 '뻘낙지'를 테마로 한 '무안갯벌낙지축제'가 기후변화의 위기를 뚫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0월까지 이어진 낙지 어획량 감소로 축제 준비에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축제를 준비한 상인회와 무안군의 협동으로 무안읍 중앙로 일원은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황토 갯벌의 선물! 무안낙지의 맛있는 변신'을 주제로 열린 제3회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남도의 가을을 대표하는 향토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에도 온기를 불어넣었다.기후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먹이 생물 감소 탓에 낙지 어획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지만, 축제 사흘 전부2025.11.02@ 박민선 -
[아침시평] 광주-전남, AI 빅픽처를...李 정부도 화답해야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듯 곳곳에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AI컴퓨팅 센터 입지가 사실상 해남 솔라시도로 정해진 이후 지역 풍경이다.광주는 충격과 허탈, 반발로 격앙돼 있다. 전남은 '표정관리'랄까, 한껏 기대에 차 있으면서도 대놓고 좋아할 수 없는 모양새다. 한 뿌리, 이웃 도시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른다. 오랫동안 AI컴퓨팅센터 유치에 공을 들여 온 광주시의 입장은 십분 이해가 간다. 대통령 공약이었고 국정 5개년계획 광주 1호 사업이었으니, 왜 격앙치 않을 수 있겠는가.하지만 지금은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분노보다는 설득,2025.11.02@ 이관우 -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광주전남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1일 광주 남구 사동일대 독거노인,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배달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1.01@ 양광삼 -
영호남 장애인 친선 교류대회
31일 (사)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가 주관한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의 '지역과 차이를 넘어 영호남의 마음을 잇다' 제26회 영호남 장애인친선교류대회가 열린 31일 장애인 가족 및 단체 400여명이 광주 북구 문흥동 교통문화연수원에서 '당신이 빛나는 영·호남' 안내문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1.01@ 양광삼 -
자유무역·다자주의 강조하는 '경주 선언' 도출될까
외교 '슈퍼위크'의 정점인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31일 경주에서 개막했다. 이번 회의의 최대 관심사는 회원국들이 자유무역과 다자주의의 정신을 담은 '경주 선언'을 채택할 수 있을지 여부다.이날 오전 10시 공식 개막한 정상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 자격으로 주재하며 막을 올렸다. 첫 세션에서는 무역·투자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서 자유무역 질서 복원을 강조했다.정상회의는 내일(1일) 두 번째 세션에서 AI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논의한 뒤 '경주 선언'2025.10.31@ 최류빈 -
경주 APEC서 이재명이 시진핑에게 건넨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막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오전부터 각국 정상들을 맞이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회의장에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비롯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등이 집결했다. 또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등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얼굴을 비쳤다.정상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보문2025.10.31@ 최류빈 -
광주서 전통시장·상가 돌며 식료품 훔친 50대 구속
인적이 드문 시간대 광주 도심의 전통시장과 상가를 돌며 식료품을 훔친 50대가 구속됐다.광주 동부경찰서는 31일 절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동구 일대 전통시장과 상가를 돌며 총 35차례에 걸쳐 수십만원 상당의 주류를 비롯한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피해 업주로부터 112 신고를 받고 CCTV 영상을 분석해 추적에 나선 경찰은2025.10.31@ 박승환 -
개장 1시간 만에 '품절' 행렬···광주 '빵 페스타' 첫날부터 북새통
"오전 10시에 오픈런 했는데도 줄이 이렇게 길 줄은 몰랐어요. 일부 매대는 벌써 비어가고 대기도 길지만, 유명한 빵집뿐 아니라 개인 빵집들도 알게 돼 좋았어요."광주 최초로 열린 '2025 빵 페스타'에는 개장 1시간 만에 '품절' 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지역 대표 베이커리 24곳이 참가한 부스 중 일부는 80명 넘게 줄을 서며 북새통을 이뤘고, 다양한 종류의 빵을 구경하고 맛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31일 오전 11시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빵 페스타' 현장에는 '베비에르'2025.10.31@ 강승희 -
[기고] 헌법적 결단만이 GGM을 살린다
"GGM에 40차례 행정지도를 했고, 부당노동행위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10월 말 GGM 대표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기소 의견 송치할 예정이다.""'노사상생발전 협정서'의 노조 활동 제한은 헌법상 정당하지 않다."문재인 정부 1호 상생형 일자리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노사 갈등으로 존립이 흔들리고 있다. 특·광역시 중 청년 인구 유출률이 가장 높은 광주에서 GGM은 더이상 희망이 아니라 절망의 상징이 되고 있다. 광주시는 낡은 협정서 뒤에 숨지 말고 노동조합을 사태 해결의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지난 10월 27일2025.10.31@ 박승환 -
[종합] 광주 덕흥동 폐기물 업체 불...인명피해 없어
광주 도심의 한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났으나 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2일 광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33분께 서구 덕흥동 모 폐기물 업체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35대와 소방대원 96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진압 21분만에 주불을 잡았다.업체 직원들은 불이난 직후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났을 당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이날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동일 화재 신고 건수만 42건에 달했다.광주 서구도 화재로 인해2025.10.31@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