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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활동 더욱 집중해보려 합니다"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의 개인전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앞으로 작가로서의 활동 활발하게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은 자리이기도 합니다."지난 19일 만난 고희자 송원대 교수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이번 전시는 지난 2021년 상무지구 휴랑갤러리에서의 개인전 이후 4년 만인 자리로 10번째 개인전이다. 전시에는 총 50여점의 작품이 걸린다.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여 년 동안 작업한 작품 중 대표작들로 꾸려졌다. 이들 사이에는 1년, 3년, 많게는 10년에 걸쳐 완2025.11.20@ 김혜진 -
"유난히 길었던 밤, 집에 가자"···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 승객들 '안도의 한숨'
무인도에 좌초했다가 장시간 표류 끝에 구조된 퀸제누비아2호 승객들이 이른 아침 삼학부두로 모여 차량과 화물을 되찾았다. 곳곳에서는 긴 밤의 여파가 묻어나는 표정과 깊은 안도의 숨이 교차했다.20일 오전 8시10분께 목포 죽교동 신안비치호텔 앞에 멈춰 선 씨월드고속훼리 전세버스에 30여명의 승객들이 하나둘씩 올라탔다. 두꺼운 외투를 여미거나 몸을 살짝 구부린 승객들은 호텔에서 뜬눈으로 밤을 보낸 듯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이들의 손에 들린 대한적십자사 모포와 재난 물품 꾸러미는 전날 밤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듯했다. 일부는 깊은2025.11.20@ 박승환 -
출소하자마자 또 절도...20대 영장 청구
출소한하자마자 문 열린 차량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9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광주 서구 금호동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된 차량에서 신용카드를 절취한 혐의(특정가중처벌법상 절도)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7일 오전 6시10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훔친 카드를 이용해 모텔비 등 약 30만원을 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조사 결과 A씨는 동일한 절도 범죄로 1년6개월간 수형 생활을 마치고 최근 출소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생활비2025.11.20@ 박소영 -
[사설]정부주도 협의체 가동··· 군공항 이전 현실화 한발짝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마침내 정부 주도의 협의체 가동이라는 분명한 전환점을 맞았다. 대통령실이 주관한 사전협의에서 정부와 광주·전남·무안이 중재안에 공감대를 이뤘다는 점은 지난 10여 년간 표류해온 난제가 해결의 문턱에 이르렀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금 필요한 것은 환영의 수사가 아니라 단 한 번도 성공적 결론을 내지 못했던 이 사업을 더 이상 미루지 않도록 확정적 로드맵을 만드는 일이다. '실행 국면'이라는 기대가 실체가 되려면 조속한 합의와 신속한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이번 사전협의에서는 1조 원 규모의 주민지원사2025.11.2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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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방소멸 대응 생활인구 정책. 지속가능성으로전남도가 생활인구 중심의 인구대전환 시즌2, '생활인구 생생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한 것은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대응한 현실적 해법으로 주목된다. 전남 인구감소지역 16개 군만 보더라도 등록인구 70만 명에 한 달 체류인구 278만 명이 더해져 생활인구가 348만 명에 이른다. 이 흐름은 전남이 단순한 '인구 감소 지역'을 넘어, 방문·체류·소비가 강하게 연결된 생활권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생활인구를 정책의 중심으로 세운 전남도의 판단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다.잠재력을 실제 지역 활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소멸 대응의2025.11.2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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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전하는 드넓은 우주와 행복의 속삭임
안진의는 '꽃'의 화가다. 화면 속에서 저마다 화사한 자태를 드러낸 꽃들은 울긋불긋 고운 향기를 내뿜고 들숨에 취한 나비며 곤충들은 제각각 날개를 펴고 접은 채 색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작가에게 꽃은 세상을 담은 드넓은 우주이자 속삭이는 언어다. 작가는 꽃의 언어를 통해 사랑과 설렘,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작가가 '꽃'에 천착하게 된 계기는 자신이 추구하던 회화 세계에 벽을 느끼면서부터였다. 무엇이 좋은 그림이고, 어떻게 그려야 되는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문득 눈부처에 들어온 자연 풍경을 통해 감동을2025.11.20@ 김만선 -
이상기후에 수정률 '뚝'···양봉 농가, '호박벌' 주목
이상기후와 병해충 영향으로 꿀벌 폐사가 잇따른 가운데 장성에서 호박벌이 양봉 농가들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룡농협이 1농협1대표사업의 일환으로 호박벌 생산·공급사업을 시작했는데, 호박벌이 꿀벌보다 저온과 비바람에 강해 활동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지난 18일 장성 황룡면에 위치한 황룡농협 호박벌 사업소. 사육실 문을 열자 "윙~윙" 거리는 호박벌들의 진동음(날개짓 소리)이 50평 규모의 공간을 가득 메웠다. 암실 속 붉은 조명 아래 층층이 쌓인 1천개의 플라스틱 벌통들이 줄지어 놓여 있었다.이곳은 올해 7월2025.11.20@ 강승희 -
[종합] 신안서 좌초된 여객선 승객 267명 '전원 구조'
신안 해상에서 267명이 승선한 여객선이 좌초됐으나 해경을 비롯한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11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8시17분께 신안군 장산면 족도 남방 해상에서 제주도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2만6천여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됐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이 타고 있었다.사고 충격으로 여객선의 앞머리가 족도를 올라타며 좌측으로 15도가량 기울었으나 다행히 선내에 물이 차거나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기름 유출 등 해양 오염도 없는 것으2025.11.20@ 박승환 -
신안 해상서 267명 승선 제주도發 여객선 좌초...23시 현재 160명 구조
신안 해상에서 267명이 승선한 여객선이 좌초됐으나 해경을 비롯한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1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8시17분께 신안군 장산면 족도 남방 해상에서 제주도를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2만6천여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됐다.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이 타고 있었다.사고 충격으로 여객선의 앞머리가 족도를 올라타며 좌측으로 15도가량 기울었으나 다행히 선내에 물이 차거나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기름 유출 등 해양 오염도 없2025.11.19@ 박승환 -
[영상] 267명 탑승 여객선 신안 해상서 좌초···해경 구조 중
승객 200명이 탑승한 목포행 여객선이 신안 해상에서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9일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6분께 제주발 목포행 여객선 퀸제누비아호가 항해 중 무인도인 족도에 부딪혀 멈춰섰다. 선수 부분이 섬 지형에 걸리며 좌현으로 약 15도 기울었지만 침수·화재 등 추가 위험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여객선에는 승무원 21명과 승객 246명 등 총 26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경비정을 현장에 투입해 승객 구조 절차를 진행 중이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2025.11.19@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