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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에 판다 온다?...'푸바오 효과' 재현 기대
광주 우치동물원의 판다 유치 가능성에 지역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판다 한 쌍을 대여하는 방안을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요청한 사실이 전해지면서다. 광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8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빈 만찬자리에서 시 주석에게 양국 국민의 정서를 회복하는 상징적 교류의 하나로 광주 우치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대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판다 임대 절차가 간단한 사안은 아니라면서도, 실무 차원의 논의를 해보자는 공감대를2026.01.08@ 강승희 -
"제2 광주대표도서관 참사 막으려면 발주 책임 강화해야"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주자의 안전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는 '광주대표도서관 참사 건설사고의 근본 원인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지부가 주관하고, 정의당·녹색당 등 정당 관계자와 광주전남노동안전보건지킴이 등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해 건설사고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제를 맡은 안홍섭 한국건설안전학회장은 "2026.01.08@ 박소영 -
광주·전남 행정통합 성패 가를 '3대 인센티브'는?
9일 청와대에서 광주시장·전남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시·도 행정통합을 논의하는 가운데 지방교부세 비율 상향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정부부처 권한 이양 등이 통합의 실질적 성패를 가를 핵심 조건으로 꼽히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퍼스트 펭귄'을 자처한 광주·전남에 정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단순 행정 개편을 넘어 수도권·동남권 등에 대응하는 광역권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성공이 필수적이란 이유에서다.8일 무등일보 취재를2026.01.08@ 이삼섭 -
광주전남특별시 추진위 출범···"실패하면 변두리 전락"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이 뭉쳤다.광주전남특별시 추진위원회는 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추진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산업 침체와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서 광주와 전남이 개별 대응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광주전남특별시로 뭉쳐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고 상생의 통합정치를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추진위는 광주·전남이 인구 고령화와 청년 유출, 산업단지 경쟁력 약화, 소상공인 위기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2026.01.08@ 이삼섭 -
문인 사퇴 철회에 북구청장 선거판 요동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광주시장 출마 등을 위해 사임을 발표한 지 9일 만에 이를 전격 철회하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북구청장 3선과 광역단체장 도전 등 여러 선택지를 놓고 저울질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6·3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두고 북구청장 선거판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이유다.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 구청장은 퇴임식을 하루 앞둔 전날 오후 북구의회에 '사임철회통지서'를 제출했다. 퇴임식을 하루 앞두고 사임을 전격 철회한 데 대해 북구 관계자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는 사임통지서를 사임일 10일 전까2026.01.08@ 최류빈 -
[통사설] 광주전남 통합 최전선에···실질 인센티브 화답을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이 광역 행정통합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이 그 최전선에 서 있다. 광주·전남이 또 한번 국가의 미래를 가늠할 중대한 역할을 자처하는 양상이다. 지난 산업사회에서 배제됐던 이 땅이 21세기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더 이상 밀려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 이번에는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각오가 지역사회에 공유되고 있다.다른 한편 이 결단의 이면에는 해소되지 않은 불안 또한 공존한다. 대전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지난 진보정권의 무책임과 무능에 지역2026.01.08@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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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라운지] 번영했던 광주의 골목상권, 향수가 아닌 회복으로 거듭나기를
1990년대에서 2010년대 중반까지 필자가 학부생으로, 대학원생으로, 강사로 20여년을 기거했던 전남대 인근은 지역의 생활과 문화, 청년 세대의 꿈을 맘껏 피워내던 공간이었다.특히 전남대 후문은 누군가의 생일, 누군가의 기념일 혹은 아무 이유없이 기분전환을 위해 찾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했던 핫한 장소였다. 학생, 직장인, 주민, 그리고 창업가가 골목을 가득 메우며, 카페, 술집, 책방, 공연장이 서로 어우러진 하나의 작은 생태계였다.최근 찾았던 전남대 후문거리는 그 때의 번잡한 소음과 활력 대신 임대 문의 현수막과 폐2026.01.08@ 류성훈 -
[기고] 죽어가는 광주 공사장 붕괴 사고, 예견된 인재(人災)
최근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사망했다. 지난 6월에도 같은 현장에서 보양 작업을 하던 현장소장이 추락해 2개월여간 치료를 받다 8월 말 숨졌다.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6개월여 만에 또다시 대형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광주는 유독 건설현장에 대형사고가 많다. 대표적인 사고만 봐도 3년 전, 2022년11월 오후 발생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전체 8개동 가운데 201동 39층 바닥부터 23층 천장까지, 내부 구조물과 외벽이 연쇄적으로2026.01.08@ 이삼섭 -
광주에 또 '창고형 약국' 들어선다
광주에 첫 '창고형 약국'이 문을 연 지 3개월여 만에 두 번째 초대형 약국이 들어선다.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을 앞세운 창고형 약국의 확산을 두고 소비자들은 반기는 분위기지만, 약사회는 약물 오남용과 의약품 유통 질서 훼손을 우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창고형 약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에 착수했다.8일 광주 광산구보건소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흑석동에 약 200평(475㎡) 규모의 창고형 약국이 최근 개설 허가를 받았다. 해당 약국은 3천여종 이상의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할 예정으로, 오는 16일 개점을 앞두2026.01.08@ 강주비 -
'30%' 목표 5년 남았는데···광주 서구·남구, 보호지역 한곳도 없다
정부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광주 서구와 남구에는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가 발행한 '더 많은 자연 이행을 위한 지자체별 육상 보호지역 현황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광주시의 육상 행정 면적 4만9천836㏊ 가운데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5천99㏊로, 전체의 10.23%에 그쳤다. 보호지역 총면적으로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세종, 인천에 이어 세 번2026.01.08@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