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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 ㈜디에스팩과 업무협약 체결
서영대학교는 최근 ㈜디에스팩과 지역사회 발전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인적·물적 교류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현장실습 교육 운영 및 지원 ▲취업 정보 제공 및 취업 기회 확대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서영대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체2026.03.09@ 한경국 -
광주은행 입단 오예진 “실업 선수 책임감···나고야서 금빛 조준”
“이제는 학생 선수가 아닌 실업 선수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를 믿어주신 만큼 광주은행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사선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광주 양궁의 ‘차세대 기대주’ 오예진이 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유니폼을 입고 실업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9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입단식 및 2026년 출정식 현장에서 만난 오예진은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표정 속에서 담담하게 각오를 밝혔다.오예진은 “책임감 있게 제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가까운 목표로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2026.03.09@ 한경국 -
봄맞이 도심 환경정화 활동
9일 광주 북구 건국동 용산교 인근 불법 쓰레기 투기 취약지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영산강어메니티 봉사단들이 새봄을 맞아 도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09@ 양광삼 -
휘발유 가격보다 경유 값이 더 높아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가운데 9일 광주 북구 한 주유소 안내판에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더 높게 적혀져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09@ 양광삼 -
[기고] 전남·광주 통합의 시대,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꿈꾼다
광주와 전남이 하나로 합쳐지는 거대한 행정 통합의 시대가 마침내 막을 올렸다. 하지만 물리적인 구역을 단순히 더하는 산술적 결합만으로 500만 메가시티의 굳건한 자생력이 완성될 리 만무하다. 그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과제는 생명과 직결된 첨단 보건 인프라의 획기적인 도약이다.수도권으로 출장 가는 날, 이른 아침 첫 KTX 열차에 앉으면 종종 서늘하고 서글픈 감정에 휩싸인다. 무거운 가방을 든 채 서울의 낯선 대형 병원 진료실을 찾아 떠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지친 얼굴을 자주 마주하는 까닭이다. 피로와 불안이 역력한 그들의 표정 뒤로2026.03.09@ 김세화 -
“생계 탓 면허 내놓고 싶어도 못 해”...노인들은 운전대를 놓을 수 없다
고령자 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제도가 시행된 지 7년이 지났지만 광주·전남 반납률은 여전히 2%대에 머물고 있다. 농촌과 도심 외곽에서는 고령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고 싶어도 내려놓기 어려운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농번기가 시작된 농촌은 이동이 늘어나는데다 치료를 위해 병원을 자주 찾아야 하는 등 자가 운전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면허 반납 시 지급되는 10만~50만원의 지원금으로는 고령자의 운전 미숙 등을 막는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23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광주지역 65세 이상 면허 소지2026.03.09@ 박소영 -
AI신용분석 솔루션으로 동남아 신용사각지대 공략
인공지능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핀프로파일은 ‘에이전틱AI’기술을 앞세워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의 고질적 문제인 ‘신용사각지대’공략에 나서고 있다.전자상거래, 디지털 결제 등 시장 서비스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여신 심사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와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윤재호 대표는 지난해 4월 ‘핀프로파일’을 설립했다.핀프로파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GDP의 61%를 담당하는 영세·중소기업들의 경우 전통적인 신용평가모델로는 ‘평가 불가능’‘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신용대출이 사2026.03.09@ 도철원 -
[인터뷰] "AI시대, 예술가 의미 찾는 여정 중요"
연출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제민 교수와 AI 연구자 김근형이 결성한 미디어아트 그룹 ‘슬릿스코프’는 문법적 오류의 경계에서 역설적으로 시적인 문장이 탄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KoGPT 기반의 시 쓰는 인공지능 ‘시아(SIA)’를 지난 2021년 개발했다. 시의 제목을 입력하면 30초 만에 한 편의 시를 완성하는 시아의 첫 문장을 마주했을 때, 김 교수는 “마치 어떤 시인의 창작물을 본 것처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라고 당시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시작하는 아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아(詩兒)’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이를 통해 기2026.03.09@ 최소원 -
시·소설 완성에서 공저까지···확 달라진 창작 풍경
봄은 문턱에서 숨을 고르며겨울의 외투를 조용히 벗긴다얼었던 땅에 미세한 금이 가고그 틈으로 초록의 비밀이 웃는다바람은 꽃 이름을 하나씩 불러잎새의 귀에 속삭이고햇살은 시간을 풀어 놓아그림자마저 가벼워진다골목의 웅덩이에도 하늘이 피고발걸음마다 시작이 따라온다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해내 마음에도 새싹이 난다-생성형 AI의 ‘봄’ 주제 시인공지능(AI)이 문학 창작의 영역으로 본격 진입하며 문학 생태계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문장을 다듬는 보조 도구에 머물던 AI는 서사를 만들어내고, 때로는 작품의 공동 창작자로 호명된다. 이2026.03.09@ 최소원 -
[아침시평] AI 시대, 살아남은 역사마을의 가치
최근 경기도 의왕에 있는 어느 역사마을에서 3대가 살았다는 토박이 한 분의 인터뷰 기사를 본 적 있다. 절체절명인 마을 운명을 애통해하면서 특성 살린 공생 개발을 호소하는 기사였다. 역사적 가치가 높고 주민들이 실거주하는 자연 마을은 사업 구역에서 제외해 달라는 것, 보존 가치가 높은 주택을 살리면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환경 보존형 개발’ 모델을 도입하자는 등, 실천 방안을 포함하는 읍소였다. 절박한 요구가 실현되기를 응원하지만 큰 기대는 어렵다. 100년이 넘은 한옥이 있고 수백 살 고목이 있으며 기와 조각, 자기 파편들이2026.03.09@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