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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204호] 책상 생긴 중3 김군 “공부 더 열심히”
“책상에 앉아 공부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아요.”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던 중학생 김모군이 마침내 자신의 책상과 컴퓨터가 있는 공부방을 갖게 됐다. 박스에 옷을 보관해야할 만큼 좁은 집에서 생활하던 김군에게 작은 공부 공간이 마련되면서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4호 공부방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김군의 어머니는 결혼이주여성이다. 본국에서 결혼해 김군을 낳았지만 김군이 생후 5개월일 때 남편이 교통사고로 숨지면서 홀로 아이를2026.03.11@ 강주비 -
김태훈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나눔, 아이들의 내일을 바꿉니다”
김태훈(오른쪽) 새로이공간 대표가 초록우산 나눔가게에 동참했다. 초록우산 제공 “인테리어는 단순히 공간을 예쁘게 꾸미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삶을 바꾸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입니다.”광주 북구에서 인테리어 전문 기업 ㈜새로이공간을 운영하는 김태훈 대표가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전한 소회다.김 대표는 직업군인으로 10여년간 복무하며 ‘알아야 한다’는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전역 후 건설 현장에서 바닥부터 실무를 익혔다. 고된 현장에서 공간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몸소 체감한 그는 불필요한2026.03.11@ 한경국 -
서영대, 미래 교육 비전과 혁신 위해 비전임교원 간담회 개최
서영대학교는 최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임교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대학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비전임교원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비전임교원 8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의 역할과 교육 혁신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특히 참석자들은 학생 중심 교육 강화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개선 방2026.03.11@ 한경국 -
미세먼지 쉼터 1천곳 넘는데···광주 시민들 “있는 줄도 몰라”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미세먼지 쉼터’가 광주·전남 곳곳에 지정돼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가 기존 경로당 등에 이름만 붙어 있을 뿐 실제로 미세먼지를 피할 공간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0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하남동 한 아파트 단지 내 미세먼지 쉼터. 무더위 쉼터 간판 옆 ‘미세먼지 쉼터 겸용’이라는 작은 스티커가 붙어 있어 겨우 해당 시설임을 알아볼 수 있었다. 내부는 경로당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외부인 출입이 제한돼 사실상 아파트 주민2026.03.11@ 강주비 -
기름값 최대 12% 할인 혜택, 더 저렴한 주유소 찾아서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연일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가운데 11일 온누리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중인 광주 서구 농성동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주유를 하고 있다.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주유소 22곳에서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7% 선 할인과 5%페이백 혜택으로 12%의 체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11@ 양광삼 -
“광주만의 정체성 바탕으로 성공적인 과정 만들어 갈 것”
지난달 2일 청와대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 인사를 깜짝 발표해 지역의 눈길이 모아졌다. 3년이 넘도록 운영이 중단됐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가 재개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이끌기도 했지만 가장 집중된 건 선임된 인물이었다.9기 위원장에 임명된 이는 가수 김원중이다. 그는 ‘바위섬’ ‘직녀에게’를 부른 가수로, 오랜 시간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현장의 예술가로 활동해 왔던 그이기에 ‘장관급 인사’로 임명된 것은 지역에 놀라움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정치인이나 행정가가 선임됐던 것과는 사뭇 색다른2026.03.11@ 김혜진 -
아침 등굣길 어린이안전 합동 캠페인
11일 2026년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합동 안전 캠페인에 참석한 광주 서구청 직원들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생단체 회원들이 유덕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11@ 양광삼 -
[무등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역 현안 원인·대안 함께 짚는 심층 보도 필요"
무등일보 제19기 독자권익위원회 제144차 회의가 지난 26일 무등일보 커뮤니케이션룸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박정열 위원장(치과의사·대동고 이사장)을 비롯해 박홍근·김허경·유재신·정숙희·고미아·조선익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도시 공동화, 공공사업 추진 문제, 청년 일자리와 산업 정책 등 지역 현안과 무등일보 보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정열 위원장=2월24일자 1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가시화’ 기사를 의미 있게 봤다.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국민투표법 개정안2026.03.11@ 박소영 -
기자·시민단체 출신 정치인, 풀뿌리 행정가, 선명한 투쟁가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을 대표하는 수식어는 기자 출신 정치인, 풀뿌리 행정가, 선명한 투쟁가다. 광주·전남지역 일간지 기자와 시민단체 공동대표를 지냈다. 시대의 기록자, 때로는 시대의 감시자로서 역할을 했다. 민선 5·6기 광주 광산구청장 재선을 하며, 기초단체장으로서 행정 실무 능력을 기른 그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검찰 개혁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수행했다.민 의원은 1961년 해남에서 태어났다. 마산초·해남중·목포고를 거쳐 전남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생 시절 5·18민주화운동을 겪으며 민주주의 문제에 깊2026.03.11@ 이삼섭 -
솔직담백·이야기 보따리···“박스권 우려보다 민심이 더 중요”
“광주·전남의 ‘길은 있다’란 메시지를 시·도민들에게 전달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쉽네요.”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은 허탈하게 웃었다. 90여분 간의 격정적 인터뷰를 막 끝낸 순간이었다. 방송용 마이크를 떼며 못내 아쉬워했다. 무슨 큰 일인가 싶어 그 의미를 물었더니 “광주시·전남도민들이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길을 닦고 싶다”는 답이 돌아왔다. 인터뷰 내내 그의 답변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통합’이었다.긴장한 듯 다소 말이 길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2026.03.11@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