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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은 안보 공동체...광주·전남 향군 도약 만들 것”
“혼자 가면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됩니다.”광주·전남재향군인회 제4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강근(사진)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조직 활성화를 통해 향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회장은 11일 광주 북구 안보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배 향군인들이 지켜온 전통과 가치를 이어받아 회원 모두가 함께하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197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한 이 회장은 보병 제5사단 36연대 인사장교로 복무한 뒤 1981년 중위로 전역했다. 군 복무2026.03.12@ 박소영 -
서영대, 전문기술석사과정 졸업생 ‘미국 심장초음파 국제자격’ 취득
서영대학교 대학원은 최근 전문기술석사과정(임상병리학 전공) 제1회 졸업생이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미국 진단초음파협회 심장초음파 자격증인 RDCS(Registered Diagnostic Cardiac Sonographer)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서영대가 운영하는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실무 중심 고도화 교육이 거둔 결실로 평가된다. 이 과정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임상병리학 전공은 최신 의료 트렌드를 반영한 심화 초음파 교육과 체계적인 임상실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2026.03.12@ 한경국 -
[6·3 지선 누가 뛰나-순천시장] 공천 갈등 속 무소속 당선···노관규 수성이냐 민주당 입성이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순천시장 판세는 현직 수성 여부를 둘러싼 대결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전남의 유일한 무소속 기초단체장인 노관규 시장이 ‘징검다리 4선’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이 대거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다. 여기에 진보당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경쟁구도가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무소속 시장에 맞서는 민주당 후보들이 ‘텃밭’을 탈환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노 시장은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순천시장 경선에 참여했지만 과거 시장 재임 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2026.03.12@ 최류빈 -
[6·3 지선 구도·판세-순천시장] 지난 선거가 남긴 변수, 신도심·농촌 표심이란 ‘두 마리 토끼’
지난 지방선거에서 노 시장은 55.75%를 득표해 41.66%를 얻은 오하근 민주당 후보를 14%p 이상 차이로 따돌렸다.당시 민주당 후보군도 오 후보를 비롯해 허석 전 시장, 손훈모 변호사,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등으로 현 민주당 후보군과 대다수 겹치는 인물들이다. 본선 구도는 노관규 시장과 단일화된 민주당 후보 간 양강 경쟁으로 전개됐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 노 시장이 지속적으로 앞서는 흐름이 나타났었고 이 같은 격차는 본선에서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 역시 비슷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지역별 득표 결과2026.03.12@ 최류빈 -
[6·3 지선 현장목소리-순천시장] 지역민들 목소리는 “원도심 상권 회복·신도심 인프라 해결”
6·3 지방선거에서 순천 시민들이 후보들에게 요구하는 현안도 비교적 뚜렷하다. 원도심 상권 회복과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갈등 해결, 신대지구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그중에서도 원도심 상권 침체는 지역에서 오래 제기된 문제다. 최근 순천 웃장에서 만난 상인 이모(64)씨는 “황금로 상가 건물은 빈 점포가 많고 예전에 잘 나가던 백화점 건물도 장기간 비어 있는 상태”라며 “신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구도심을 살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입지 문제도 지역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는 2032026.03.12@ 임창균 -
[단독] 테슬라 호남권 첫 전시매장 광주역 앞에 상륙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Tesla)가 호남 지역 첫 매장을 광주에 연다. 그 간 전시장이 없어 불편을 겪던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광주 도심 교통 요충지에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가 들어서기 때문이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테슬라코리아는 북구 중흥동 광주역 앞 일대에서 매장 개점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무등일보 사옥 맞은편 인근 부지다. 교통 요충지로써, 광주는 물론 전남과 전북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외부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작2026.03.12@ 이삼섭 -
주전 빠진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에 0-3 완패
페퍼저축은행이 GS칼텍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셧아웃 완패를 당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1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 KIXX와의 경기에서 0-3(17-25, 17-25, 23-25)으로 패배했다.이날 페퍼저축은행은 조이와 박정아, 박은서 등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백업 선수들을 교체 기용해가며 고군분투했지만, 전체 득점과 공격 성공률에서 크게 뒤처지며 패배했다.1세트 초반 블로킹 등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6-3으로 앞서나가는가 했지만,2026.03.11@ 차솔빈 -
이개호 사퇴···통합시장 경선룰 갈등 격화
6·3 지방선거를 석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에서 ‘전남광주특별시장’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기존의 선거법과 민주당 경선룰 등이 전례없이 바뀐 선거 환경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출마예정자들의 불만이 잇따라 제기되면서다. 급기야는 전남의 4선 중진의원이 경선 ‘보이콧’과 함께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정책에 맞춰 대전·충남, 대구·경북과 달리 압도적 여론을 발판삼아 광역지자체간 통합을 이뤄내는 등 이2026.03.11@ 임창균 -
[사설] 6·3 지선 때 개헌 투표로 민주 공화국 토대 다져야우원식 국회의장이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 국민투표를 시행하자고 제안했다. 불법 비상계엄을 원천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민투표법 개정으로 절차적 장애가 해소된 현실에서 지방선거와 동시 투표를 통해 개헌의 문을 여는 것은 현실적이면서도 시의적절하다. 민주 공화국의 헌정질서를 한 단계 더 단단히 세우기 위한 정치권의 결단이 요구된다.이번 개헌 논의의 핵심은 헌정질서를 위협해 온 비상계엄 문제에 대한 제도적 통제라 할 수 있다. 계엄 선포 이후 48시간 이2026.03.1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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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주항공 참사 원인은 비용···항공안전 전면 점검해야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배경에 ‘공사비 절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활주로 끝 항행안전시설인 로컬라이저 기초 구조물이 규정과 달리 콘크리트 둔덕 형태로 설치됐는데, 이는 토공 물량을 줄이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충격 시 쉽게 부러지도록 설치해야 할 구조물이 단단한 콘크리트로 만들어졌고,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됐다. 비용 절감이 안전을 압도한 것이다.문제는 단순한 설계 오류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미 2007년 해당 구조물의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조치는2026.03.11@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