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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10독립만세운동 행진
광주3·1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3·1만세운동 107주년 기념 광주3·10독립만세운동 재현이 6일 수피아여고 운동장에서 내빈, 유족,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종일 광주지방보훈청장 직무대행, 남호현 남구의회의장, 수피아여중고 총동창회, 숭일중고 총동창회 등 참석자들이 기념식을 마치고 독립만세행진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3.06@ 양광삼 -
지리산 화엄사로 홍매화 보러 가세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우석 스님)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인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가 지난 6일 첫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리산 해발 약 450m에 자리한 화엄사는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매화 명소로 알려져 있다.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홍매화 첫 개화 시기는 2021년 2월 25일, 2022년 3월 13일, 2023년 3월 7일, 2024년 3월 9일, 2025년 3월 21일로 나타났다. 올해는 3월 6일 첫 개화가 확인돼 최근 5년 평균2026.03.06@ 최소원 -
고 이금주 회장 전시관, 광주에 마련된다
일제에 남편을 빼앗긴 아픔을 딛고 평생을 일제 피해자 인권회복을 위해 여생을 바친 고 이금주(1920.12~2021.12.) 태평양전쟁희생자광주유족회 회장의 삶과 투혼이 담긴 전시관이 마련된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새 사무실 한 켠에 ‘이금주 전시관(가칭)’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시관 개관에 앞서 오는 11일까지 시민들에게 이금주 회장 평전에서 가슴을 울렸던 문구를 추천받는 ‘내 마음을 흔든 이 문구’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문구는 전시관 구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1인 1문구로, 시민모임 회원 카톡방 제출자 개인 제시 또는 사2026.03.06@ 김종찬 -
스크린에 새겨진 노동과 저항의 기록들
노동과 저항, 이미지와 기록의 관계를 탐구해 온 다큐멘터리 감독 홍진훤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마련된다.광주독립영화관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홍진훤 감독의 장·단편 작품을 상영하는 ‘홍진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자본주의 사회 속 노동의 가치와 저항의 의미를 꾸준히 탐구해 온 감독의 작업 세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특별전에서는 신작 다큐멘터리 ‘오, 발렌타인’을 비롯해 ‘언다큐먼티드 모나리자’, ‘합창’, ‘멜팅 아이스크림’ 등 총 4편이 상영된다. 각 작품은 역사와 기록, 이미지 아카이브를2026.03.06@ 최소원 -
‘2022년 가뭄 또 오나’···강수 적고 고온·건조한 봄에 벌써부터 '경고등'
올겨울 광주·전남에 평년보다 적은 비와 눈이 내린 가운데 봄철에도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뭄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가뭄 ‘관심 단계’가 나타나는 등 물 부족 조짐도 감지돼 선제적인 물 관리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크다.5일 국가가뭄정보포털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완도군은 지난 1월부터 가뭄 ‘관심 단계’에 들어갔다. 섬 지역은 상수원과 수자원이 제한적인 탓에 강수량이 줄어들면 물 부족 상황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실제로 완도 넙도에서는 지난 1월 물 부족 위기가 발생2026.03.06@ 강주비 -
“수면제 먹고 운전하지 마세요”···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
오는 4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할 경우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 치료 목적 처방약을 포함한 약물 복용 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약물 영향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되거나 처벌로 이어진 사례가 실제 확인됐다.15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은 4월2일부터 시행된다.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할 경우 처벌 수위는 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2026.03.06@ 박소영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종교인만 행정직원 지원?...건학이념이냐 고용 차별이냐
광주 지역 종립대학(특정 종교 재단이 설립·운영하는 대학)이 직원 채용 과정에서 ‘세례교인’을 필수 지원 자격으로 제한하면서 고용 기준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쟁이 일고 있다. 종립대학 설립 목적에 따른 자율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직무와 무관한 종교 제한은 차별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남구 기독간호대학교는 지난 1월 직원 채용 공고에서 행정직 직원 지원 자격으로 ‘기독교 세례교인(혹은 1년 이내 가능한 자)’을 명시했다. 채용 분야는 행정 및 기자재 관리 등 일반 행정 업무지만 종교2026.03.06@ 박소영 -
[날씨] 비 그친 뒤 ‘쌀쌀’···광주·전남 큰 일교차
광주·전남에는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지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상층의 찬 공기와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전날 저녁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6일 오전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이다. 지리산 부근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1~6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부터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 기온은 7~11도 사이에 분포하겠다.주말인 7~8일에는 고기압 영향으로2026.03.06@ 강주비 -
[강준만의 '易地思之'] ‘기초선거 정당공천’ 딜레마
2012년 대선에서 주요 정당 후보들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70% 이상이 요구한 기초지방선거 정당 공천 폐지를 공약했다. 하지만 그들은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이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 2020년대 들어서도 여론은 기초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를 원했지만, 공천 기득권에 집착한 중앙 정치권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다가 올 1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비리 사건이 터져나오면서 다시 공천 폐지 목소리가 높아졌다. 다음 3개의 주장을 감상해보자.(1) “양당의 공천만 받으면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 그런 뒤틀린 선거제도에서는 부정부패가2026.03.05@ 이용규 -
‘호남이 리딩’···민주·국힘 모두 호남 출신이 공관위원장, 향배는?
6·3 지방선거를 석달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천 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공천관리위원장에 관심이 쏠린다. 지방 주권·분권 차원에서 지역의 미래 동력은 물론, 주민들의 삶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들을 정당 별로 공천할 이들 모두 호남 출신이라는 점에서다.민주당 공관위원장은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전 헌재소장대행)이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광주서중, 전남고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군 검시관(법무관)으로 복무하며 전남도청 후관에서 검시를 맡았다.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땐2026.03.05@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