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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적 감각으로 다시 쓰는 '미래 인간'
기후 위기와 전쟁,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까지.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 속에서 ‘인간’과 ‘공동체’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 정의될까.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8월 23일까지 복합전시 3·4관에서 선보이는 ‘코스모 아시아 피플: 행성 시대 피플을 재발명하기’은 인간 중심적 사고를 벗어나 우주적 시선과 아시아적 감각, 그리고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행성 시대의 피플’을 다시 상상해보자고 제안한다.전시는 ‘코스모(COSMO)’, ‘아시아(ASIA)’, ‘피플(PEOPLE)’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2026.05.18@ 최소원 -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사랑의열매에 500만원 기탁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최근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일 대한노인회 광주시광산구지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학수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유한봉 대한노인회 광주시 광산구지회 회장, 노진석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고령으로 인한 관절 통증, 요통, 근육통 등 만성적인 신체 불편을 겪고 있는 광산구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돌봄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2026.05.18@ 한경국 -
기계는 어떻게 인간의 기억을 저장하는가
스마트폰 속 사진과 영상, 클라우드에 저장된 기록, 실시간으로 생성되고 사라지는 데이터들. 오늘날 우리의 기억은 더 이상 인간 내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손끝의 기계와 거대한 서버, 알고리즘과 디지털 신호 속에 축적되고 전송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7월 19일까지 복합전시 5관에서 선보이는 전시 ‘기억 전달자: 미디어라는 이름의 기계들’은 미디어가 인간의 기억과 유산을 어떻게 저장하고 전달하는지, 그리고 우리는 이 거대한 기계들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를 질문하는 자리다.전시는 동명의 SF 소설이자 영화 ‘기억 전달자’에2026.05.18@ 최소원 -
서영대 RISE사업단, ‘5월 인권길 도보순례’서 봉사활동 실시
서영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광주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 광장에서 열린 ‘5월 인권길 도보순례’ 행사에 참여해 시민 대상 테이핑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기념하고 민주·인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광주 북구청 인권교육과와 광주 북구 문화예술연합이 공동 주관했다. 서영대 물리치료과는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도보순례 지원을 위해 재능기부 형태로 행사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서영대 RISE사업 ‘도심캠퍼스 리빙랩’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도심캠퍼스 리빙랩은 대학과2026.05.18@ 한경국 -
200억 자산가부터 전과 7범까지, 각양각색 후보자들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출마자들의 전과, 병역, 재산, 성비율 등에 눈길이 쏠린다. ‘200억원대 자산가’부터 ‘전과 7범’까지 각기 다른 배경의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하면서다.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전남 광역·기초단체장 및 교육감 후보 82명의 신고 재산 총액은 1천45억5천699만8천원으로 확인됐다. 1인당 평균액은 12억7천506만1천원 수준이다.최대 자산가로는 화순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김회수 무소속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재산 신고액만 261억원에 달한다. 이어 명현관 해남군2026.05.18@ 최류빈 -
與박균택 “조국, 檢개혁 말할 자격있나”···조국혁신당 “조국 사태 전후 달라져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산을)이 조국혁신당과 정면 충돌했다. 조국 혁신당 당대표가 경기 평택을 보궐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김용남 민주당 후보를 두고 “검찰 개혁을 막을 인물”이라 언급하자, 박 의원이 “검찰개혁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반박하면서다.박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검찰개혁이 자신의 정치적 숙명이라고 외치는 조국 대표가 검찰개혁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문재인 정부 시절 민정수석으로 권력기관 개혁을 설계했지만 검찰 권력은 약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조 대표의 특정 인2026.05.18@ 최류빈 -
5·18 46주년, 통합시로 ‘5극 3특’ 증명해 계엄통제 좌절 넘어서야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맞는 감회가 여느 때보다 엄중하다. 12·3 내란 사태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첫 기념식 참석이지만, 계엄통제와 부마항쟁·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이 국민의힘 방해로 좌절됐다. 국민의 헌정질서 의지가 짓밟힌 참담함 속에 5·18의 진정한 계승은 구호가 아닌 실천적 과제로 증명돼야할 것으로 지적된다.그 시험대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재명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브랜드인 ‘5극 3특’ 체제다. 그러나 통합특별시는 출발선에서부터 위태로워 정부 책임이 크다.정부는 최소한의2026.05.17@ 조덕진 -
'일당 독점 부작용'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 80명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광주·전남지역에서 ‘일당 독점체제’의 부작용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광주·전남지역 무려 80명의 후보가 선거 없이 ‘무투표’로 당선되면서다. 앞선 민주당 경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유권자 검증 없는 당선 사례가 늘고 있어, 유권자의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이에 일각에서는 민주당 독점 구조를 바꾸고 소수 정당의 선거 참여를 이끌기 위해 중대선거구제 확대 등의 필요성도 제기하고 있다.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집계에 따르면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에2026.05.17@ 임창균 -
광주·전남 ‘텃밭 수성’에 ‘反민주’ 도전···본선 대진표 완료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反민주당 후보들과 대결이 본격화됐다. 민주당의 ‘텃밭 수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나 일부 지역에 전·현직 프리미엄과 인지도 면에서 강점을 지닌 조국혁신당·무소속 후보들도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17일 광주·전남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총 77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이번 지방선거에2026.05.17@ 임창균 -
"법적 담보 없는 20조원은 신기루"··· 인허가 권한 없이는 ‘무늬만 특별시’
오는 7월 공식 출범을 앞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재정 주권과 자치 분권 확보 등을 위해 여전히 미흡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꼽히고 있다. 정부가 약속한 재정 지원은 법적 근거가 없어 정부의 기조에 따라 흔들릴 위험이 큰데다 지역의 자생력을 키울 핵심 인허가권은 중앙부처의 문턱을 넘지 못해 ‘무늬만 특별시’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17일 광주시와 전남도,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현재 가장 큰 난제는 정부가 약속한 ‘4년간 20조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법적으로 명문화되2026.05.17@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