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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0호 선발 전원 안타’ KIA, 삼성 마운드 맹폭
호랑이 타선이 대구 마운드를 상대로 매서운 화력을 선보였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10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과 함께 16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주말 시리즈를 승리로 장식했다.KIA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6-7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이번 대구 원정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지으며 위닝 시리즈를 챙긴 채 광주로 복귀하게 됐다.이날 경기는 KIA 타선이 삼성 투수진을 공략하며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중심에는 리드오프2026.05.17@ 차솔빈 -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 ‘천일염 공공수매·압해 5일장’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천일염 가격 안정 대책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잇따라 제시하며 지역경제 회복 구상을 내놨다.박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가격 하락과 수급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일염 생산 어가 보호를 위해 ‘천일염 50만 가마 공공수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공약에 따르면 신안군은 천일염 가격 하락기에 50만 가마를 가마당 1만 원 수준에 공공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초과 공급 물량을 일정 부분 흡수해 산지 가격 하락 폭을 줄이고 가격 안정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박 후보는 “천일염2026.05.17@ 박민선 -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 5·18 전야제 임을 위한 행진곡
5·18 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 5·18 전야제가 열린 17일 시민들이 분수대를 중심으로 360도 원형 무대가 조성된 5·18민주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5.17@ 양광삼 -
“80년 오월로 출발”...민주버스 타고 광주 달린다
“80년 오월로 돌아갈 민주버스 출발합니다.”17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앞. 노란색 시내버스 한 대에 시민들이 하나둘 올라탔다. 어린아이 손을 잡은 가족부터 친구끼리 찾은 청년들, 외국인 참가자까지 서로 처음 보는 사람들이 가득 자리를 채웠다.오월 광주와 함께하는 민주버스는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맞아 운영된 사적지 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3불법비상계엄 당시 집회 현장에 등장했던 시내버스를 광주 버스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도색해 1980년 5월 광주의 현장을 직접 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버2026.05.17@ 박소영 -
[무잇슈] "민주주의 지키려 했던 사람들이야"…전국서 이어진 5·18 추모 행렬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5619▶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앞두고 전국 각지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어졌습니다.▶ 가족 단위 참배객과 청년들은 묘비 앞에 머물며 “민주주의를 기억해야 한다”고 입 모았습니다.▶ 타지역 방문객들도 “5·18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역사”라고 말하며 의미를 되새2026.05.17@ 박준서 -
전쟁 생존자서 인권운동가로...올해 광주인권상 '실비아 아칸'
“고통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 자유 반드시 지켜낼 가치라는 것을 광주가 일깨워줬습니다.”2026 광주인권상 수상자인 우간다 여성 인권활동가 실비아 아칸(Sylvia Acan)은 17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기자회견과 시상식에서 “억류 생활에서 벗어난다면 평화와 민주주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결심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실비아 아칸은 우간다 북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 인권운동가로 13세였던 당시 우간다 반군조직인 신의저항군(LRA)에 납치돼 약 8년간 억류 생활을 했다. 이후 지역사회로 돌2026.05.17@ 박소영 -
[기고] AI 메디컬 허브 완성, 당신의 한 표에 달렸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물결 앞에 서 있습니다. 행정의 통합은 곧 단일화된 시장과 효율적인 규제 혁신을 의미하며, 이는 곧 기업들이 우리 지역을 주목하게 만드는 강력한 유인이 될 것입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이면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게 된 지금이 기업 유치를 위한 최적의 골든타임입니다. 이 중차대한 시점에서 기업 유치의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는 바로 지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동시에 첨단 산업의 엔진이 될 ‘메디컬 허브(Medical Hub)’의 성공적인 구축입니2026.05.17@ 이용규 -
[날씨] 5·18 46주년 기념식 날, 낮 32도 '한여름 날씨'
5·18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날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매우 덥겠다.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당분간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최저 11~15도, 최고 22~25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기념식 당일인 18일 아침최저기온은 12~16도, 낮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19일 아침최저기온은 13~16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2026.05.17@ 강주비 -
'34명→11명'···3분의 1 수준 급감한 광주·전남 '국힘 후보'
광주·전남에서 국민의힘의 존재감이 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해 확연히 약해졌다. 한때 ‘서진정책’을 앞세워 호남 공략에 공을 들였지만, ‘내란 정당’이라는 프레임에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5·18 정신 등이 포함된 헌법 개정안 표결에 불참하는 등 당 지도부의 노선도 이번 선거에서 지역 보수 인사들의 호남 출마를 가로막은 원인으로 분석된다.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이번 6·3 지방선거 광주·전남 지역 전체 등록 후보자는 781명이다. 이 중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2026.05.17@ 박찬 -
오월 기억하려는 발걸음···전국서 5·18민주묘지 찾아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하루 앞둔 국립5·18민주묘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17일 찾은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잔잔한 바람이 묘역 사이를 스쳐 지나갈 때마다 하얀 국화꽃 포장지가 바스락거렸다. 참배객들은 묘비 앞에 쪼그려 앉아 열사의 이름과 사진을 한참 동안 들여다봤고, 두 손으로 비석을 가만히 쓸어내리기도 했다.윤상원 열사 묘 앞에서는 한 가족이 나란히 무릎을 꿇고 참배했다. 어린 딸의 손을 잡은 아버지는 낮은 목소리로 “이분들이 민주주의를 지키려 했던 사람들이야”라고 설명했다.2026.05.17@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