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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휴업 분양시장···광주청약통장 1년새 2만개 줄었다
광주지역 분양시장이 올해 한차례도 열리지 않는 등 극심한 침체를 맞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청약통장 가입자가 1년 새 2만 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실청약 물량이 1천여 건도 채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약에 대한 기대감이 급감하고 있는 셈이다.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광주지역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71만 3천8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만 2천611명에 비해 1만 8천767명(2.56%)이 감소했다.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광주지역 실청약세대는 840세대에 불과2026.05.20@ 도철원 -
전남·광주 문인협회, 통합 협약 체결
(사)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지회(회장 박덕은)와 (사)한국문인협회 전라남도지회(회장 임일환)는 19일 ‘전남광주특별시문인협회 통합 협약서’를 체결하고, 양 단체의 통합 절차와 운영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2일 발표한 ‘전남광주통합문인협회 창립 공동 발표문’의 후속 조치로,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광주와 전남의 문학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합의이다.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통합 문인단체의 공식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문인협회’로 정하고, 약칭으로 ‘전남광주문인협회’ 또는 ‘광주특별시문인2026.05.20@ 최소원 -
서울이라는 거대한 시험대에서 청춘의 유통기한은 언제까지일까
수도권 외의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서울은 상징적이면서도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 공간이다. 한편으로는 막대한 인프라와 문화 산업의 집중이라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외부인에게는 현실적 장벽과 심리적 부담을 동시에 드리우는 도시다. 서울은 그 자체로 21세기 바쁜 현대인의 삶을 단면적으로 투영하는 무대이자 사회적·경제적 압력을 시각화하는 상징적 공간이라 할 수 있다.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행위를 일컫는 ‘상경’은 지리적 이동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청년 세대의 상경은 자신의 삶을 재설계하고, 사회적·경제적 지위를2026.05.20@ 최소원 -
유니폼 판매량 부동의 1위 '김도영', 김호령·성영탁 급부상···KIA 팬심이 움직인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인기가 만개하고 있는 가운데, 급부상하는 인기로 유니폼 판매량이 급상승한 선수들이 등장했다.팬들은 좋아하는 선수의 유니폼을 입거나 흔들며 응원을 한다. 실제 선수들이 사용하는 유니폼 모델인 어센틱 유니폼과 선수 마킹을 포함하면 십수만원이 넘는지라 그야말로 팬들의 관심과 인기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가늠하는 척도다.2026년 5월 기준 KIA타이거즈 유니폼 판매량 집계 결과 1위는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다.2024년 30-30을 달성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김도영은 이번 시즌 타율 0.281 13홈런 452026.05.20@ 차솔빈 -
여전히 비싼 쌀, 일부 채소·과일 가격↓···들썩이는 식탁물가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은 지난해보다 가격이 상승한 반면, 금값이었던 과일류와 대다수 채소류는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식탁물가가 들썩이고 있다.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MIS에 따르면 광주 지역 식량작물 가격이 지난해 대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표적으로 이날 쌀(상품·20kg) 가격은 6만2천428원으로 6만원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5만6천929원)보다는 9.65%오른 수준이다.쌀값은 지난해 6월께부터 오르기 시작해 6만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정부양곡 긴급 방출 등의 영향으로 6만원대2026.05.20@ 강승희 -
만년 백업서 '호령존'의 주인까지···대기만성형 선수 KIA 김호령, 이제는 홈런도 '뻥뻥'
“생애 처음 쳐 보는 거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좋았습니다. 느낌이 좋았죠.”직전 LG와의 주중 시리즈 첫 번째 경기에서 한 경기 3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김호령의 소감이다. 이날 4회와 7회, 8회에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한 경기 3홈런은 호랑이군단 역사상 7번째 기록이다. 김성한(1987년 6월 5일), 장채근(1988년 9월 4일), 이종범(1996년 9월 13일), 샌더스(1999년 5월 31일), 김상현(2009년 8월 8일), 이범호(2018년 8월 12일)에 이어 역2026.05.20@ 차솔빈 -
'하루종일 비소식에' KIA-LG 경기 우천취소
전국적으로 하루종일 이어지는 비소식으로 인해 20일 예정됐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간 주중시리즈 2번째 경기가 취소됐다.KIA는 20일 KIA와 LG의 광주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날 새벽부터 내리는 비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고, 미리 챔피언스필드 내 그라운드에 방수포 등이 설치됐다.하지만 경기 개시 3시간 전인 오후 3시30분까지 비는 그치지 않았고, 결국 이날 오후 4시12분께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KIA는 21일 선발투수로 제임스 네일을 예고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차솔빈2026.05.20@ 차솔빈 -
(약수터) ‘멸공’에서 ‘탱크데이’까지
1980년 5월 광주에 투입된 탱크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전쟁터에나 있을 법한 군 장비가 시민들을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광주시민들은 그 공포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요구하던 국민을 짓밟고 침묵시키기 위한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다.그런 탱크를, 그것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마케팅 이벤트 이름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은 단순한 ‘실수’로 넘길 수 없다.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른바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이 지역사회와 국민들의 거센 분노를 불러온 이유다.스타벅스는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공식 사과2026.05.20@ 이정민 -
이정현 "학동·화정 참사 반복 막겠다"···광주·전남 건설안전 대개혁 제시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20일 건설 현장 안전 문제를 겨냥한 대대적인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광주에서 일어난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더는 반복돼선 안 된다”며 “이는 안전보다 속도와 비용 절감을 우선한 구조적 실패의 결과”라고 밝혔다.특히 건설·철거·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면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고의 원인으로 ▲무리한 공기 단축과 원가 절감 ▲다단계 하도급 구조 ▲형식적인 감리·감독 시스템 ▲안전 전문 인력 부족 ▲사전 예방 행정체2026.05.20@ 박찬 -
영광문화원·영광교육청, 영광 임진의병 정신 잇기 현장 교육탐방
영광문화원과 영광교육지원청은 20일 ‘영광 임진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잇다”를 주제로 영광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들과 남도의병박물관을 비롯한 4곳에서 현장답사 진행했다. 이날 답사에는 김성운 영광문화원장, 장소은 과장, 영광교육지원청 김연희 장학사와 안평호 주무관을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해 남도의병박물관, 황포돛배길, 강항 내산서원, 임진수성사 등 4곳을 둘러봤다. 4곳은 영광의병의 정신이 깃든곳이다.학생들은 의병들의 돌비에 헌화하고 추모했다. 노기욱 호남의병연구소소장이 맛깔나는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역사를 이해하는2026.05.20@ 한상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