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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부방 206호] 가장의 짐 짊어진 고3···새 보금자리 선물
학대와 가족 해체의 아픔을 겪으며 홀로 생활해 온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사랑방미디어와 무등일보, 광주재능기부센터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206호 공사가 완료되면서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사랑의 공부방 206호의 주인공인 김모양은 친부의 아동학대로 인해 강제 분리 조치된 뒤 그룹홈에서 생활해 왔다. 이후 친부가 사망하고 ,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언니가 생활하는 장애인여성 공동생활가정과 함께 살기 위해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게 됐다.가족들이 함께 생활할 공2026.06.10@ 강주비 -
[독자권익위원칼럼] “버려지는 공간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예술 플랫폼으로”
“버려지는 공간이 아닌, 살아 숨 쉬는 예술 플랫폼으로”- 구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의 문화예술 플랫폼 탄생을 위하여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은 광주의 문화적 상징이자, 세계 현대미술의 실험장으로 굳건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국내외 수많은 작가들이 이 공간에서 창의력을 펼치며 세계와 소통했고, 그 결과 광주는 예술과 문화의 풍요를 경험하였다. 그러나 새 비엔날레 신축관이 들어서면 구 전시장은 ‘역할을 다한 공간’이라는 명목으로 사실상 방치 위기에 놓였다. 이에 우리는 이 소중한 공간을 단순히 빈 건물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총체적 예술2026.06.10@ 최민석 -
전일빌딩245에서 시민과 공익활동 잇는다
시민과 공익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시민사회단체의 협업 마당이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펼쳐진다.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센터장 이기훈)는 오는 13일 전일빌딩245 4층 일대에서 열린 축제 ‘시민공익 오픈데이 : 함께 여는 24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일빌딩245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시민사회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첫 행사가 열리는 13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익활동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시민생활환2026.06.10@ 최소원 -
광주 숲·물 환경 보전 위해 시민들이 뭉쳤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광역시지부가 광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물 환경 개선과 건강한 시민 생활 실천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광역시지부는 9일 광주 서구 광주여성단체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숲 사랑 물 사랑 환경대학’ 회원, 주부, 대학생, 일반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과 건강한 시민생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광주의 젖줄인 영산강과 광주천을 중심으로 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생태환경 지킴이로서 자발적으로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자리다.토론회2026.06.10@ 김혜진 -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침수피해 대비, 소방서에 양수기 배부
10일 광주 북구청 안전총괄과가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침수피해 대비를 위해 구청 광장에서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에 수중펌프 14대를 배부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6.06.10@ 양광삼 -
삼전닉스에 네이버까지···광주·전남, 기회의 땅이 되는 '이유'
그간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낙후와 소외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전남·광주가 AI(인공지능) 대전환과 반도체 시대를 맞아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모이는 ‘미래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 세계 AI 밸류체인의 중심인 삼성·SK그룹은 물론 국내 ‘AI 주권’의 대표 주자 격인 네이버까지 새롭게 투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RE100’으로 대표되는 풍부한 에너지와 용수, 저렴한 토지, AI·반도체 인재까지 두루 갖췄다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 들어 뚜렷해진 실리 중심의 국정운영과 유연한 균형발전 정책이2026.06.10@ 이삼섭 -
독문학자 전영애 교수, 광주 북카페 ‘별밭’서 특별강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문학자이자 번역가인 전영애 서울대 명예 교수가 광주 시민들을 찾는다.전 명예교수는 ‘괴테와 라이너 쿤체, 그리고 삶을 사랑하는 일’을 주제로 18일 오후 3시 시민 인문학 공간 북카페 ‘별밭’에서 특별강연을 한다.평생 괴테와 독일문학을 연구하며 ‘파우스트’, ‘괴테 시 전집’ 등을 우리말로 옮긴 전 교수는 이번 자리에서 독일 시인 라이너 쿤체의 시와 괴테의 문장을 통해 사랑, 희망, 그리고 인간다움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전 교수는 현재 여주 ‘여백서원’을 통해 책과 삶이 만나는 인문학을 몸소 실천하고2026.06.10@ 최소원 -
연극으로 배우는 소통과 협력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극단 토박이는 내달 8일부터 ‘제15회 청소년을 위한 삐딱이들의 생기발랄 연극놀이터’를 운영하고 내달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삐딱이들의 생기발랄 연극놀이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연극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연극 창작과 공연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2026.06.10@ 최소원 -
"부담금 내는 게 더 싸다" 광주·전남 장애인 고용 외면
광주·전남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상당수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지키지 않는 가운데, 기업들이 채용 대신 부담금 납부를 선택하는 구조적 문제가 고착화되고 있다. 장애인을 고용할 때 드는 비용과 미고용 시 부담금의 차이가 크지 않아 ‘고용보다 부담금’이라는 선택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반복 미이행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도 보완에 나섰다.9일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사업체 명단공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장애인 고용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개선 노력도 없어 공표된 사업체는 전국 319개소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민간기업2026.06.10@ 강주비 -
“산책길 훼손에 가스충전소 설치까지”...호남고속도로 확장 주민 반발
광주 북구 문흥지구 주민들이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와 연계해 추진 중인 휴게시설 조성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광주 대표 산책 명소인 맥문동 군락지와 35년 이상 된 메타세쿼이아 숲길 훼손하며 휴게소와 LPG충전소 설치까지 추진되면서 대형사고 발생은 물론 생활환경 악화가 우려된다며 반대 운동에 돌입했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흥동 일대 주민들은 최근 동광주IC 인근부터 시작되는 고속도로 확장 공사에 포함된 휴게시설 조성 계획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아파트 단지와 산책로 주변에는 ‘고속도로 확장공사2026.06.10@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