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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易地思之'] '맹종과 아첨', 이젠 정말 안녕
역사는 반복되는가? 정치칼럼니스트 윤태곤이 8개월 전에 쓴 "윤 대통령과 친윤은 8년전 총선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조선일보, 4월 17일)라는 제목의 칼럼을 다시 읽어본다. 워낙 인상적, 아니 감동적이기 때문이다. 어쩜 이리도 달라진 게 없는지 안타깝다는 생각과 더불어 우리 인간의 망각과 어리석음에 새삼 놀라게 된다.윤태곤은 "(2016년 4월) 총선 패배 자체가 탄핵으로 귀결된 박근혜 정부의 처절한 몰락을 가져온 건 아니다. '패배 이후'가 진짜 문제였다"고 말한다. 그는 "쇄신 압박이 강해서 당선자들은 새 원내대표로 충청권2024.12.10@ 이용규 -
"출근길 기온 뚝" 광주·전남 오전 영하권…낮 최고 12도
광주와 전남은 10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으나 낮에는 다소 누그러지겠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로 예보됐다.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에 머무르고 바람도 다소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뉴시스2024.12.10@ 무등일보 -
영암 공동주택서 불···60대 1명 숨져
영암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10일 영암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2분께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의 한 공동주택 2층 A(65)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1대와 대원 37명을 투입해 2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후 인명 검색 과정에서 A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급히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사망했다. 옆집에 거주하던 주민 B씨도 대피 도중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A씨가 담배를 제대로 끄지 않고 버2024.12.10@ 차솔빈 -
[사설] 국민 뜻 저버린 국힘···'2차 탄핵' 표결 참석해야지난 7일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다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불참하면서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표결이 무산됐다.우리나라 헌정사에서 세 번째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상정됐지만 의결 정족수 '5명' 미달로 불발된 것이다. 이날 국회 본회의 표결 결과, 195명이 투표해 정족수(200명)를 채우지 못해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못한 채 자동 폐기됐다. 국민의힘 105명이 집단으로 표결에 불참해서다.특히 국민의힘은 당리당략에 따라 이날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2024.12.09@ 박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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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2 한강의 기적'을 기대한다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강 효과'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작가에게서 두드러진 것은 뚜렷한 역사의식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소년이 온다', 제주4·3항쟁을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가의 시선이 머문 지점은 묵직하다. 작가의 치열한 역사의식과 예술적 감성이 빚어낸 서사는 잔잔한 울림이 되어 공명하고 있다.작가의 역사 의식은 노벨문학상 수상을 위해 머물고 있는 스웨덴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그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2024.12.09@ 김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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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이 답이다~♪"···5·18광장 가득 채운 '탄핵 노래들' 화제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광주 시민들이 5·18민주광장에 모여 부르는 노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엄숙한 노래부터 흥겨운 노래까지 다양해 시민들은 집회를 축제처럼 즐기는 모양새다.9일 윤석열 퇴진 광주 비상행동에 따르면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광주시민 총궐기대회에서 부르는 노래는 총 8곡이다.가장 대표적인 노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민주주의 수호의 대표곡으로 인식돼 서울 광화문광장 등 전국에서 울려펴지기도 했다.'광주출정가'도 빼놓을 수 없다.2024.12.09@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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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보다 폐업 많은 건설업계···광주·전남도 '암울'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건설업계가 전국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건설업계의 경기 바로미터인 '등록 ·폐업신고' 지표가 최근 4년 새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촉발된 12·3 계엄 사태로 국정 전반이 마비 상태에 놓이면서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경기부양 대책의 후속대책도 올스톱되는 등 경기침체 늪에 빠진 건설업계에 진한 먹구름이 끼고 있다.9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올해 광주·전남 건설업체 신규 등록은 광주 332건(종합 28·전문 3042024.12.09@ 도철원 -
[무잇슈] 'MZ 시위문화' 확산···KIA타이거즈 부채도 집회 아이템으로?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EHdc4G/735690▶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광주 집회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아이돌 팬덤과 야구 팬들이 응원봉과 굿즈를 활용하며 참여하고, SNS를 통해 선결제 김밥과 커피를 나누는 등 새로운 연대와 참여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 집회 주최 측은 젊은 층의 참여와 창의적 방식이 시위 문화를 긍정2024.12.09@ 박현 -
광주 공공기관 대표, '尹 국정지표' 액자 철거 눈길
"내란범인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을 위한 의사표시입니다. 다른 공공기관장들도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광주광역시의 한 공공기관 대표가 9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집무실에서 걸린 국정지표 액자를 떼내 주목을 받고 있다.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탄핵표결이 이뤄진 지난주 토요일 국회 앞 촛불집회에 참여했다"며 "오늘 출근하자마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목표를 따를 수 없어 집무실 액자를 떼어냈다"고 밝혔다.그는 "취임할 때부터 있어서 공직 사회의 규칙으로 알고 그2024.12.09@ 박석호 -
"광주 정치인들 박근혜 탄핵보다 결집력 높아"
심철의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4)은 9일 탄핵 정국과 관련해 "광주 정치인들이 지역의 역사적 상징성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제7대 광주시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유일하게 '두 번째 탄핵 정국'을 경험한 현역 시의원이다.심 의원은 "이번 탄핵 정국은 과거 박 전 대통령 탄핵과는 사유와 성격에서 차이가 있다"며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국정농단 사건이 주요 쟁점이었다면, 이번에는 '비상계엄 선포에 의한 국민 위협'이라는 보다 심각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심 의원은 "2024.12.09@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