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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주노총 "표결 불참은 내란방조···국민의힘은 해체해야"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집단 불참으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광주 노동단체가 국민의힘 해체를 촉구했다.민주노총 광주본부는 9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윤석열 탄핵을 거부한 내란 방조자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종욱 민주노총 광주본부 본부장은 "지난 7일 진행된 윤석열 탄핵안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출석을 집단 거부했다"며 "대통령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자 민주주의를 바로 잡는 절차임에도 국민의힘은 질서2024.12.09@ 박승환 -
시위 문화도 세대 따라 변화한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회, 시위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엄숙한' 문화로 받아들여지던 집회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으로 변화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 주말부터 5·18 민주광장을 비롯한 광주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층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아이돌과 야구 팬덤을 중심으로 촛불 대신 응원봉이나 굿즈를 흔드는 등 새로운 집회 문화가 눈길을 끈다.지난 8일 5·18 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시위에 참여한 한 X(엑스, 구 트위2024.12.09@ 최소원 -
기억과 망각의 경계 속 숨겨진 고모와 나, 우리들
사랑은 공평할 수 있을까?아버지는 첫째 딸 주연을 사랑한다. 그리고 그의 남동생도 사랑한다. 아버지는 남매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하지만 어린 시절 주연의 생일파티 동영상 속 카메라 뷰 파인더는 줄곧 남동생에게로 향해있다.할아버지는 남매에게 크레파스를 사주셨다. 주연에겐 12색 크레파스를, 남동생에게는 24색 크레파스를 선물했다. 당신도 물론 아버지처럼 '똑같이' 사랑한다고 하시겠지만, 알록달록한 크레파스의 개수는 딱 두 배만큼 차이가 난다.최근 개봉한 영화 '양양'은 양주연 감독의 첫 장편영화이자 '양양(梁孃)'들의 삶이 담긴 자2024.12.09@ 최소원 -
지주의 딸을 사랑한 젊은 농부의 이야기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기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각색돼 광주를 찾아온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ACC 난생처음 시리즈로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오는 21일과 22일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선보인다.오페라'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 Gaetano Donizetti)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70편의 오페라를 작곡한 이탈리아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도니제티가 단 2주만에 작곡한 오페라2024.12.09@ 김종찬 -
"윤석열 탄핵" 삭발·단식 나선 광주·전남 지방의원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정국'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정치인들이 탄핵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일제히 비판하며 삭발, 단식에 돌입하는 등 탄핵 투쟁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기초의회 의원들은 9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12·3 내란 주범 윤석열 탄핵, 즉각 구속 촉구' 공동성명 발표와 삭발식을 진행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국민은 윤석열의 계엄선포, 포고령 발표, 군 헬기 투입, 중무장 계엄군의 국회 난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령, 주요 인사 체포 시도 등을2024.12.09@ 강주비 -
크리스마스이브 장식할 클래식 선율
웅장한 앙상블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390회 정기연주회 '2024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낭만파와 고전파 등 독일 출신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들의 명곡을 선보인다.막을 올리는 곡은 베버의 '오베론 서곡 J.306'이다. 오페라 작곡가로 유명한 베버는 '마탄의 사수' 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고전기와 낭만주의의 성향이 섞인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선보이는 오베론 서곡은 그가 작곡한 마지막 오페라 곡으로, 1826년2024.12.09@ 최소원 -
(약수터) 잠 못 이루는 밤잠 못 이루는 밤사람에게 잠은 생존을 위한 절대변수다. 냉전 시절 구소련(러시아) 시베리아 강제노동소에 수감된 정치범들은 혹독한 소련군의 24가지 고문으로 수난을 겪었다. 이들 중 가장 혹독한 것이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이었다. 죄수를 의자에 앉혀 꽁공 묶은 후 졸거나 눈꺼플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잠이 들면 독방 벽에 새겨진 날카로운 바늘로 찔리는 것이 이 고문의 원리였다. 러시아 작가 솔제니친도 이 고문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인간은 삶의 3분이 1가량을 잠으로 소모한다. 그만큼 수면은 인간에게 필수적 생존의 조건이다. 지난 32024.12.09@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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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의원, 윤석열 구속 촉구 삭발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지방의원 일동이 9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내란 주범 윤석열 탄핵 즉각 구속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후 삭발식을 거행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4.12.09@ 양광삼 -
서영대, 한국화학공학회 창의설계 경진대회서 동상
서영대학교는 최근 생명화공과 1학년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한국화학공학회 가을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열린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화학공학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최하고 전국대학에서 154개 대학생 팀이 참가했으며,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정,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는 대회다.서영대 재학생 김한경씨 등 7명으로 구성된 ONC팀은 '오렌지껍질을 이용한 천연세정제'를 주제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여종빈 서영2024.12.09@ 한경국 -
순천 산단 공장서 60대 근로자 기계 설비에 부딪혀 숨져
순천 산단의 한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하는 기계식 문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9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9분께 순천시 해룡면 율촌산업단지 한 공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하는 기계식 문의 설비장치에 머리를 부딪혔다.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당시 A씨는 멸균시설의 기계식 문을 설치하고 있었으며, 크레인으로 들어올리던 문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작업 당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2024.12.09@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