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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철물점서 불···인명피해 없어
해남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면했다.25일 해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분께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의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불은 강한 바람 탓에 인근 상가와 주택가로 순식간에 확산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33대와 대원 206명을 투입해 3시간41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불이 났을 당시 철물점과 주택 등에 있던 주민들은 재빨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총 8채가 전소하면서 소방서 추산 7억7천302025.02.25@ 차솔빈 -
[날씨] 출근길 '막판 추위'···낮부터 풀려
25일 광주·전남은 기온이 낮고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6~영하 1도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다만 낮부터 기온이 7~11도로 올라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전남내륙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남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2025.02.25@ 강주비 -
신안서 농부산물 태우던 60대 화상
신안에서 농부산물을 태우던 60대가 화상을 입었다.25일 신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2분께 신안군 압해읍 한 밭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와 소방대원 12명을 동원해 진압 48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60대 남성 A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밭에서 농부산물을 태우다 불티가 옮겨 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2.25@ 박승환 -
[약수터] 광주는 메시아를 원하는가?
최근 KBS광주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직무를 잘 수행했다는 평가가 56%였다. 부정 평가는 33%에 그쳤다. 그러나 정작 시장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은 59%로, 재선하는 게 좋다는 응답(27%)에 비해 훨씬 높았다."잘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새로운 사람이 더 낫지 않을까?" 여론조사를 한 줄로 줄여보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다. 현직 시장으로서는 조금 억울할 것 같기도 하지만, 시민들의 민심은 준엄한 법이니.아이러니하지만 광주에서는 익숙한 풍경이기도 하다. 광주시장은 계속 바뀌어 왔고 앞서 국회의원도 선거2025.02.24@ 이삼섭 -
[신년대담] "정치인 말한마디 조심하고 신중하고 겸손해야"
약력-▲1942년 광주 출생 ▲광주고-전남대 국문과 ▲1968년 전남일보(현 광주일보)에서 기자생활 시작 ▲2006년 무등일보 편집인 겸 주필로 기자 생활 마감윤석열의 반헌법적 불법 친위쿠테타에도 여론이 요동치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반헌법 세력을 지탄할 것이라는 야당의 기대와 달리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지하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르고, 파시스트를 연상케하는 극단주의자와 극우 기독교 세력의 준동이 거세다.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날 '광주'를 뺀 전국 군에 비상계엄사가 만들어졌다는 끔찍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윤석열 내란의 실2025.02.24@ 김만선 -
[기자수첩] 화재 빌라 현관문 수리비 배상 논란의 진실
최근 광주에서 빌라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대피하지 못한 사람을 찾고자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했던 것과 관련해 주민들이 수리비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다.사연을 접한 시민들은 SNS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 "왜 이런 사람들까지 살려주냐", "다시 불길에 집어넣고 싶겠다", "그 빌라는 이제 불 꺼주지 마세요", "부끄러운 줄 알아라" 등 주민들을 비난하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건네는 위로이자 자칫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을 위축시킬2025.02.24@ 박승환 -
[사설] 도심고속도 1조대 투입 괜찮나, 사회적 고민 필요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두고. 심각한 재정난 속에 1조 원으로 추정되는 투자가 합당한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요구된다.윤석열 정권이 부자 감세로 지자체 지원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광주시 역시 극심한 재정난에 내몰려 있는 데다, 도시철도 2호선 등 필수 인프라 확충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재원 배분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광주시는 오는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동광주IC∼광산IC 구간 11.2㎞의 호남고속도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나들목 6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 당장2025.02.2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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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시민 반려견 에티켓 심각, 시청 시민광장 오염시민들에게 개방된 광주시청 야외광장이 시민들의 반려견 관리 부족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열린 시청'으로 개방된 시청 앞 잔디광장이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문제는 이들이 반려견 배설물을 처리하지 않고 잔디밭에 두는 몰염치로 광장이 오염돼 다른 시민들이용에 심각한 불편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시가 열린 시청 조성사업으로 청사를 개방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것은 바람직한 시도다. 시민 호응도 크고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시민들이2025.02.2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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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계 '손절'에도 광주행 김상욱 "광주에 송구"
'민주주의 수호'라는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길은 험로 그 자체였다. 표결 불참 당론을 어기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진 후폭풍은 거셌다.당 지도부와 보수세가 강한 자신의 지역구로부터 탈당 압박을 받는 일은 빈번했으며, 최근에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로 좌천성 사보임을 당한 것도 모자라 사퇴 압박에 못 이겨 울산시당위원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12·3 비상계엄 해제 후 국민의힘 내부에서 '배신자'로 낙인 찍힌 반골 김상욱 의원이 겪고 있는 일이다.김 의원은 정치적 수세에 몰려 당내 입지가 점점 줄어2025.02.24@ 이관우 -
[무잇슈] 신안동 빌라 화재로 '부서진 현관문'···수리비 500만원 책임은 누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38917▶ 강기정 광주시장은 화재 진압 중 발생한 현관문 파손 피해에 대해 행정이 책임질 것이며, 소방관들은 시민 안전에 전념해 달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손실보상제도를 통해 피해액을 변제할 계획이며, 소방관 개인에게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란은 1월2025.02.24@ 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