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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칼럼] 완벽한 심판자
그의 죽음을 전하는 SNS 콘텐츠를 처음 보았을 때 나도 모르게 '제발…. 아니지?'라고 외쳤다. 흔히들 말하는 '어그로' 끄는 가짜 게시물이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벌써 몇 번째인지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우리 곁을 떠난 수많은 스타들의 얼굴들이 겹쳐진다. 그중에는 나이가 나보다 어린 젊은이들이 참 많았다. 인생의 가장 찬란한 시기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춘들에게 죄스러운 마음이 자꾸만 밀려온다. 25살의 김새론도 이제 그중 한 명이 되었다.구정물이 튄 옷을 입었지만 덥수룩한 머리칼 사이로 빙그레 웃던 모습이 사랑스러웠던 소미, 눈물2025.02.25@ 최소원 -
광주·장성·담양 그린벨트 해제···지역발전 청신호
정부가 위축된 투자 심리를 반전시키기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이 포함되면서 지역 발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그린벨트 규제 해소와 함께 국가·지역전략사업 지정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고, 광주는 광산 미래차 국가산단, 전남은 장성 나노 제2일반산단과 담양 제2일반산단이 포함됐다.◆광주미래차국가산단 예정부지는 광산구 오운동 일대 32025.02.25@ 이정민 -
광주대-호남대, 글로컬대학30 위해 뭉친다
광주·전남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새로운 연합 구축에 한창이다.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해 함께 글로컬대학30에 도전했던 조선대는 조선이공대, 조선간호대와 통합을 골자로 연합을 구축하기로 했고, 광주대는 호남대와 새로운 연합전선을 꾸리기로 했다. 동신대는 올해도 초당대, 목포과학대와 연합을 꾸린다.지난해 조선대와 광주대는 광주여대, 남부대, 송원대 등과 연합을 구상했다가 아쉬움을 삼켰다.지역 유수대학간 연합인 만큼 높은 기대감을 샀으나, 예상과 달리 심사평가에서 첫 관문을 넘지 못했다.실망스러운 결과에 5개 대학 연합은2025.02.25@ 한경국 -
광주 시민사회단체 "尹 파면해 정의·평화 실현해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해 정의와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윤석열 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등 윤석열 파면과 역사정의·자주평화 실현을 위해 투쟁하는 광주 시민사회단체 일동은 25일 오후 2시께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파면이 역사정의와 자주평화 실현이다"며 이같이 밝혔다.단체는 "대법원의 강제동원 배상 판결 취지를 무시한 '제3자 변제안'으로 일본 전범기업에 면죄부를 주거나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으로 목숨 바쳐 일제와 싸운 독립운동가를 모독한 윤석열의 친일 역사2025.02.25@ 박승환 -
광양시,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검토
정인화 광양시장이 24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정 시장은 이날 광영동 대회의실 3층에서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시민과의 대화에는 정 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강정일 도의원, 조현옥·서영배·박철수 시의원, 광영동 주민100여명이 참석했다.주민들은 ▲도촌마을 도로확장 ▲소방도로 브라운스톤 가야도로 등산객 안전 인도확장 ▲학교 휴무기간 차량 속도제한(30㎞)규제 완화 ▲3자녀 부모 '대학생 전액장학금 정책' 등을 건의했다.박철수 시의원은 "형평2025.02.25@ 이승찬 -
광주 지산사거리 주택 철거 공사장서 가림막 쓰러져...60대 근로자 부상
광주의 한 주택 철거 공사현장에서 철거 중인 건물 비계 가림막이 쓰러져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근로자가 다쳤다.특히 사상자 17명(사망 9명·부상 8명)이 발생한 학동 붕괴 참사와 비슷해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25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후3시께 동구 구동지산사거리 인근 주택 철거 공사현장에 세워진 3층 높이 비계 가림막이 보도 쪽으로 쓰러지며 신호수 업무를 보던 근로자 60대 남성 A씨를 덮쳤다.사고 충격으로 허리 통증을 호소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2025.02.25@ 박승환 -
"고생하는 소방관 대신 현관문 수리 비용 내겠다"···소방서에 기부 문의 잇따라
불이 난 빌라 내부를 수색하면서 소방관이 강제 개방해 파손된 현관문의 배상 문제와 관련해 소방서로 따뜻한 기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25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현관문 배상과 관련된 기부금 문의가 총 14건 접수됐다.50대 남성 2명을 현금을 들고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소방관들이 돈을 부담할까 걱정돼 친구들과 돈을 모았다"고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타지에서도 기부와 지원 문의가 이어졌다.경상도의 한 남성은 "총 보상금을 내가 다 지불하겠다. 계좌번호를 달라"고 전화문의를 했다.자신을 서울 소재 기업 대표로 소개한2025.02.25@ 차솔빈 -
'KBO 2년차' 제임스 네일, "스위퍼 살아있네"
"올해도 한국시리즈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에이스는 올해도 제임스 네일이다. 지난해 12승과 함께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석권한 네일은 2025년에도 KIA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선다.25일 일본 오키나와 킨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 KIA 선발투수로 등판한 네일은 2이닝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포심과 투심, 스위퍼, 체인지업, 커브 등 27개의 공을 던진 네일은 최고 150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며 2025년 첫 실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경기 후 만난 네일은 "오2025.02.25@ 이재혁 -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만나는 그날
조국의 광복을 염원하는 창극을 바탕으로 삼일절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전남도립국악단이 내달 1일 오후 4시 전남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삼일절 106주년 특집 공연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무대에 올린다.이날 공연은 무용 퍼포먼스 '기억의 자살 희망의 부활'로 막을 올린다. 류형선 작곡가의 곡에 정길만 안무가의 안무로 섬세한 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삼일절을 기리기 위해 특별 편성된 가무악희 타악 앙상블 '도당', 국악관현악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 '광야의 숨결' 등을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 이2025.02.25@ 최소원 -
신안 송도항서 어선 화재···인명피해 없어
신안 송도항서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2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신안군 송도항 인근 해상에 정박중인 어선 A호(9.77t·연안개량안강망·신안 선적)에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받은 목포해경 지도파출소는 해상 순찰 중 육지로부터 100m 떨어져 정박중인 화재선박을 자체 발견,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 오전 10시 26분께 소방과 함께 화재를 진압했다.화재로 인한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으나 선박 1척이 전소했다.사고 당시 A호는 지난 1월 31일부2025.02.25@ 박만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