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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도 과속방지턱도 안전표지도 없다···안전 빵점 3無 통학로
광주 북구의 4개 초·중·고교가 밀집된 통학로에 신호등이나 과속방지턱이 없어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개교한지 수십년이 지난 중학교 인근은 오랫동안 신호등과 과속방지턱 등 학생의 안전을 보호해줄 수단이 없고, 시인성 있는 표시가 부족해 교통사고의 우려가 크다.4일 방문한 광주 북구 오치동 우산중학교 후문. 이곳은 우산중학교를 비롯해 인근의 오정초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 문흥중학교 등 많은 학교가 밀집돼 있는 주 통학로다.이곳 4차선 도로는 많은 차량들이 50~60㎞/h로 오가고 있2025.03.04@ 차솔빈 -
대학 새내기, 응원단의 열띤 환호
광주대학교 2025학년도 입학식이 4일 광주대체육관에서 열렸다. 재학생 응원단이 새내기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3.04@ 양광삼 -
[청년칼럼] 잘나가는 다이소 영양제
최근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염색약에 대한 뉴스가 큰 관심을 모았다. 비슷한 포장지에 가격이 서로 다른 염색약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원래 이렇게 싼 제품인가?"라는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뉴스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은, 8천원짜리 염색약과 5천원짜리 염색약의 차이를 포장지에서 바로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8천원 제품은 '모발 보호 강화'가 추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제품이 같은 곳에서 판매되지 않는 이상, 다이소 제품이 더 저렴하다고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약국에서 싼 제품을 비싸게 팔고 있었다는 오2025.03.04@ 최소원 -
주거침입·보험사기·편의점 방뇨···공무원 비위 '천태만상'
광주시 일부 공직자들이 비위 행위로 신분상 징계를 받게 됐다.4일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16일부터 12월3일까지 복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14명의 직원이 '품위 유지 및 성실의 의무'를 위반했다. 감사위원회는 13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1명에는 주의 처분을 요구했다. 부당 수령한 수당 등 1천353만9천원을 환수하도록 했다.감사에 적발된 이들은 음주운전부터 주거침입, 보험사기, 불법 의료광고 등 다양한 비위를 저질렀다.공무원 A씨는 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구약식' 처분(벌금 70만 원2025.03.04@ 이삼섭 -
[무등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지역현안에 대한 심층적이고 분석적인 노력 의미, 대안마련 치중해주길
무등일보 제18기 독자권익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27일 무등일보 커뮤니케이션룸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박정열 위원장(치과의사·대동고 이사장)을 비롯한 김유빈·김정희·김현성·명진·박광구·박인철·장은백·조선익·한은미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광주시 복합쇼핑몰 유치에 따른 교통대란 등 광주시 환경 변화, 제주항공 참사 진상조사 상황과 탄핵 찬반 집회를 다룬 언론의 보도 행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박정열=2월13일부터 보도된 '조기대선 정국, 민주당 또다시 호남팔이'시리즈는 매우 시의적절한 기2025.03.04@ 최소원 -
베들평 들에서 운명처럼 만난 역사 현장
전라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윙윙윙윙… 쏴아쏴아….내 어릴 적 우리 집 추수 마당에는 밤새 돌아가는 족답기(足踏機) 소리가 요란했다.아이는 잠들다 말고 뭔가 중얼중얼했는데 전라남도 전라북도…? 문밖 마당에서 일꾼들이 백열등을 훤하게 켜놓고 벼 타작하느랴 뿌연 먼지 속에 눈코 뜰 새 없는데 기계 소리에 맞춰 중얼댄 것이다. 그 소리는 일정한 리듬을 갖고 있어 가사가 자연스레 붙은 것인데 하다 보니 노래가 되었다. 노래를 부르다 잠이 들고는 했다.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이제 막 자라면서 머리빡이 여물 때여서 신기한2025.03.04@ 김만선 -
외지인들 오가는 광주 관문인데···광주송정역 앞 '1003번지' 슬럼화 심각
광주송정역 인근에 폐 유흥업소가 장기간 유령 건물로 방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청소년 탈선 등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특히 외지인들의 방문 잦은 광주 송정역 바로 맞은편 골목인데다,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점까지 있어 심각한 지역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인근의 송정 시장을 찾는 지역민들도 이 곳을 우회하며 오갈 정도지만, 광산구는 '사유재산이라 건드릴 수 없다'며 방치하고 있어 도시 흉물로 고착된지 오래다.4일 방문한 광주 광산구 송정로2번길. 일명 '1003번지'라 불리는 이 골목은2025.03.04@ 차솔빈 -
홈플러스 회생 절차 개시···광주·전남 매장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협력사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동성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홈플러스는 유동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매장 운영과 상거래 지급 결제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해명했다.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리고, 별도의 관리인 선임 없이 현재 홈플러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배경에 대해서는 유동성 문제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유동성 문2025.03.04@ 강승희 -
광주 청년 500만원 모으면 1천만원 목돈 준다
광주시는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모으면 기업과 광주시가 500만원을 함께 적립해 1천만원을 만드는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에 참여할 청년 300명을 4일부터 모집한다.'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청년에 대한 재정 지원을 통해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미취업 청년의 지역 중소기업 유입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2년간 청년 500만원, 기업 200만원, 광주시 300만원을 각각 적립해 만기공제금 1천만원을 청년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6월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일자리 공제 사업은 현재 72개2025.03.04@ 박석호 -
"다함께 죽으려 했는데"···'치매 어머니' 죽인 아들의 눈물
치매에 걸린 노모를 15년 넘게 홀로 부양하다 경제난에 못이겨 살해한 아들이 항소심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후회한다"며 눈물을 흘렸다.경제난에 형과 함께 어머니를 차량에 태워 바다에 돌진한 50대 아들은 주민의 구조로 홀로 살아남았고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조수민·정재우)는 4일 존속살해와 자살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은 A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해 6월 9일 오후 5시5분께 무안군 모 선착장에서 자신의 SUV 차량에 70대 어머2025.03.04@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