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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윤 선고일 지정에 "만시지탄이나 다행"···'인용 vs 기각' 막판 여론전 강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결정 되면서 여야의 대치전선이 한층 첨예화 되고 있다.여야는 1일 각각 만장일치 인용과 기각·각하를 자신하며 막판 여론 총력전에 나섰다. 다만 여당은 헌재의 판결에 승복할 것 이라고 밝힌 반면 야당은 승복 대신 국민의 명령이다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AI허브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어떤 결정이 나오더라도 승복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권 위원2025.04.01@ 강병운 -
세상사 어지러워도 꽃구경 마다할손가
일찍부터 남도 여기저기서 꽃소식에 들떠있다. 세상사 어지러워도 꽃구경 마다할손가? 예나 지금이나 사람 모이는 자리면 한마디씩 하는데 매화꽃 입에 물고 "매화 매화 매화" 타령이다."매화만 꽃일랍디여?"어깃장을 놓고 싶은 것은 지독한 편애에 대한 반작용쯤으로 해둘까? 하다 하다 꽃 시샘이라니, 불매운동이라도 할까부다. 꽃구경 못 나가는 심사가 이리 뒤틀려 있다.옛사람들은 매화보기를 꽃이 드물고(稀), 나무가 오래되고(老) 가지가 마르고, 꽃봉오리가 진 것 네 가지를 귀(四貴)한 것으로 정하고 관상의 기준을 삼았다고 한다. 사람들이 정2025.04.01@ 최소원 -
신생아 치료 소홀···실명케 한 친모 '집유' 선고
신생아의 선천성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아 실명케 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조수민·정재우)는 1일 법정에서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A(27·여)씨의 항소심에서 검사 항소를 기각,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A씨는 지난 2023년 갓 태어난 자신의 자녀가 앓던 선천성 녹내장에 대한 치료를 제때 하지 않아 왼쪽 눈을 영구 실명케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친부와의 이혼 절차를 거치던 중 출생 신고2025.04.01@ 김종찬 -
"'합창단 뮤지컬' 광주 명성 전국에 알리고 싶어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라고 하면 대부분 클래식한 무대를 떠올리며 딱딱하고 어려운 공연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뮤지컬을 도입한 이후 관객분들의 반응도 뜨겁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지난 2023년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권기원 지휘자는 취임 3년째에 접어들며 그간의 행보를 돌아보았다. 그는 "광주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광주에 아무런 연고가 없어 처음 왔을 땐 막막했다"며 "게다가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비교했을 때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는 정통 클래식이2025.04.01@ 최소원 -
[청년칼럼] 네트제 근로계약, 그리고 퇴직금
네트(NET)제 근로계약이란, 근로자가 실수령할 금액을 근로계약시에 미리 정하고, 그 외 세금이나 4대보험료는 사용자가 부담하는 임금체계를 의미한다. 보통 세전 급여액을 정하고, 세전급여에서 4대보험료 및 소득세를 공제하고 지급하는 그로스(GROSS)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병의원과 같은 일부 업종에서는 관행적으로 네트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원칙대로 하자면 근로소득세 및 4대보험료를 근로자도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네트제 근로계약 시 노사 당사자간 합의한 실수령액 기준으로 근로자는 수령하며, 사용자는 근로자2025.04.01@ 최소원 -
그해 '겨울'이 데려온 세 사람
감정은 옮는다. 불행히도 그것은 좋은 감정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고들 하지만, 때로는 슬픔을 나누면 슬픈 사람이 두 명이 될 뿐이다.우울증은 더욱이 그러하다. SNS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우울 전시'라는 신조어는 우울한 감정의 특성을 드러내는 용어다. 우울감을 '전시'하면 그러한 콘텐츠를 보는 이들도 비슷한 감정에 휩싸일 수 있기에 일종의 경고를 하는 것이다.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사람들이 잇따라 자살을 시도하는 '베르테2025.04.01@ 최소원 -
[무슐랭] 학기 초 술자리가 많아, 다음 날 해장 필수…광주의 국밥 맛집들
오늘은 무엇을 먹지? 먹거리로 고민이 많은 요즘, 무등일보가 당신의 맛집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어제 신나게 달렸다면?대학교 1학년 새내기 때는술자리가 많아 다음날이 너무 힘든데..?해장엔 역시 국밥이지!▶뼈솥 본점광주 동구 지산동 445-4▶옴팡골콩나물국밥광주 북구 용봉동 161-45▶뼈솥 본점_해장의 정석은 '뻐해장국'이지술 한 잔 먹은 다음 날은 해장을 해야하는데..국물이 얼큰한 뼈해장국 한 그릇은 숙취 해소에 너무 제격인 메뉴다!고기의 부드러움이 가장 중요한 뼈해장국! 뼈솥은 고기가 부드럽고, 양도 많다!다른 메뉴인 뼈구이는2025.04.01@ 박준서 -
노모 태운 차량 바다로 돌진···50대 아들, 항소심도 '징역 6년'
치매에 걸린 노모를 15년 넘게 홀로 부양하다 경제난에 못이겨 살해한 5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조수민·정재우)는 1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50)씨의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 유지 판결을 확정했다.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오랜 기간 어머니를 돌보며 큰 부담을 지고 있었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도 세상을 떠나려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다고 해서 독립적인 인격체인 어머니의 생명을 거둘 수는 없으며, A씨의 행동으로 어머2025.04.01@ 김종찬 -
[발언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경찰'4월은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T.S 엘리엇. 황무지 중에서)사람의 실수로 전국적인 산불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국민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또한 경제적 살인에 비유되는 사기범죄(전세·전화금융사기)와 익명성과 비대면 방식으로 거래가 증가하는 마약범죄,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폭력범죄가 너무도 빈번하게 반인륜적 방법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경찰청 통계를 보면 2005년 500만 건에 불과2025.04.01@ 조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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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상행동, 윤석열 파면 촉구 기자회견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 1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윤석열을 즉각 파면과 한덕수, 최상목 국무위원 전원 탄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4.01@ 양광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