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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이 국군을 움직인 죄 너무 커"
"사익을 위해 대한민국 국군을 마음대로 움직인 죄가 너무도 크다. 헌법재판소가 헌법 수호를 위해서라도 탄핵 심판을 인용하리라 믿는다."김정희 법무법인 라포 변호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에서 열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에서 탄핵이 인용될 것이라는 믿음을 내비쳤다.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광주지방변호사회의 한 줄 성명에도 참여, "탄핵,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고 작성하며 헌재의 올바른 탄핵 인용 심판을 촉구하기도 했다.김 변호사는 "헌재에서 반드시 탄핵이 인용되리라 본다"며 "탄핵2025.04.02@ 김종찬 -
광주, 싱크홀 발생 전국 2번째··· 미리 막을 'GPR'은 '0개'
서울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30대 남성이 사망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는 싱크홀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는 지표투과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가 단 한 대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광주는 지반침하 발생 건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고, 주요 도로에서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선제적인 대응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31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두 지역이 자체 보유한 GPR 장비는 전무한 상태다.GPR은 전자기파를 이용해 지표면 아래를 탐사할 수 있는 장비로, 땅을 파지 않고도 배2025.04.02@ 강주비 -
[무잇슈] 현금함 없는 광주 시내버스···돈 없을 땐 어떻게?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0734▶ 광주시가 시내버스 전 노선에 대해 현금 승차를 없애고 교통카드만 받는 ‘현금 없는 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현금 이용률 감소와 안전사고 예방이 주된 이유이며,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전 차량의 현금함을 철거할 계획이다.▶ 시행 첫날 승객 불편은 거의 없었고, 기사들도 환2025.04.02@ 박현 -
[기고] 아일랜드에서 바라본 고국의 내란 사태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지난해 한강 작가님이 노벨상 수상 강연에서 하셨던 이 말씀이 지난 3개월간 내내 제 머릿속에 화두처럼 맴돌았습니다.무고한 시민들에게 총구를 겨누라고 지시한 인간의 뻔뻔함에 치를 떨다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광장을 밝게 물들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희망을 발견했습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유럽 서쪽의 섬나라인 아일랜드에서 윤석열 탄핵 시위를 하는 이찬솔입니다.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들어와 막 2주가 지난 때에, 친구에게서 연락을 받고 뉴스를 보니 21세기2025.04.02@ 이용규 -
[무등칼럼] '파면' 외 달리 방도란 없다
4월 4일 오전 11시, 마침내 심판의 날이 도래했다.자그마치,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122일, 국회가 탄핵소추를 가결한 지 111일 만이다. 피가 마르고, 이러다 끝장나는 것 아닌가, 숨 넘어가는 줄 알았다.윤석열이 한밤중에 느닷없이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발동, 중무장한 이 나라 군대가 군홧발로 국회를 침탈하는 것을 목도 해야 했다. 조폭도 아닌, 공당이라는 자들이 대놓고 탄핵을 방해하는 행태도 지켜봐야 했다. 충격과 분노와 비현실감에 국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명령2025.04.02@ 조덕진 -
[사설] 장애인 재난 대응 체계 구조적 문제, 기준 다시 세워야광주지역 민방위 대피소가 사실상 장애인들은 거의 이용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나 문제로 지적된다.재난 상황에서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대피소 접근이 장애인 접근이 불가능한데다, 민방위 대피소에 대한 관련 지침조차 접근성 확보를 '필수'가 아닌 '자율'로 규정하고 있어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된다.장애인 접근권은 단지 '복지'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이자 국가의 기본 책무에 속하는 재난 대응 체계의 핵심 요소라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요구된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에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명시적인 민방위 대2025.04.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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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년정책 망라한 청년통합플랫폼, 활성화 관건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이 최근 정식 개통됐다.이번에 개통한 통합플랫폼이 이중 삼중의 어려움에 처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 내비게이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이 플랫폼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정보를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각종 사업 신청과 상담, 청년공간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구조다.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실제 활용과 연결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 이전 플랫폼과의 차별점이다. 또 중앙정부2025.04.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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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작'<晝耕夜作>···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정크아트' 작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정크아트 작품전을 갖고 있는 박성호(56) 작가의 색다른 이력이 주목을 끌고 있다.박 작가는 광주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비를 재단장한 개방형 전시공간에서 첫 전시회를 갖고 있다.'철 그리고?'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철로 만든 꽃, 폐목재로 만든 고래 등 버려진 폐자재를 활용한 예술 작품들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작가는 그동안 만들어 낸 30여점의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폐기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표2025.04.02@ 임창균 -
염주동 성당,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탄핵을 인용하라
2일 광주 서구 염주동 천주교 광주대교구 염주동 성당에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탄핵을 인용하라"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4.02@ 양광삼 -
'아이들 안전보다 내 불편함 해결이 우선'···어른 이기심에 위험으로 내몰린 어린이들
"주민·상인들 등쌀에 어쩔 수 없었어요. 매일매일 뭐라고 하시니 제 손으로 신청할 수밖에요."90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앞 스쿨존이 해제돼 미취학 어린이들이 불법주정차와 과속 차량 속에서 사고 위험에 처해 있지만, 이 어린이집은 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반발에 스쿨존 재지정 신청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어린이집 측에서 스쿨존 재지정 대신 차선책으로 과속방지턱 등 도로 재포장 등을 요청했지만, 지자체는 '스쿨존이 해제돼 관련 조치가 힘들다'며 거부한 것으로 드러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외면한다는2025.04.02@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