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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되지 않으면 이 나라는 파멸"
"어떻게 쌓아오고 지켜낸 나라입니까. 그런 나라를 이토록 혼란스럽게 만들어 국민에 큰 고통을 안겨주고 국격을 떨어뜨렸으니 마땅히 탄핵돼야 합니다."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프란치스코 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돼야 하는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조 신부는 고(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로, 조비오 신부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수습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훗날 계엄군 헬기 사격 증언을 최초로 한 인물이다. 조 신부는 삼촌의 뜻을 이어받아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두환이 회고록2025.04.03@ 김혜진 -
"건설산업 혁신, 규제개혁과 기술투자 동반돼야"
"건설산업의 반복되는 실패는 근본적 구조 개혁 없이 임시방편에 그친 대응방식만 반복해온 탓이다. 지속가능한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 전반의 중심가치를 전환해야 할 시점이다."우미건설 김영길 사장이 최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산업 재탄생을 위한 혁신 전략 세미나'에서 건설업계를 대표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시각에서 건설산업이 당면한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천적 해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김 사장은 이날 발표된 전략의 핵심 키워드였던 '공정과 상생, 사람 중심, 산업 내2025.04.03@ 강병운 -
전봇대 피해 차도로···광주 수피아여중·고 통학로 안전 '빨간불'
수피아여중·고 앞 통학로에 위치한 전봇대가 학생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 몰고 있다. 폭 50㎝ 정도 밖에 안되는 가뜩이나 좁은 인도 한가운데 위치한 전봇대를 피해 학생들이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아찔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2일 오전 찾은 광주 남구 백운동 수피아여중·고 앞. 이곳은 학생들의 주된 통학로지만, 다른 구간에 비해 유독 인도가 좁았다. 게다가 폭이 좁은 인도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전봇대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성인 한 명이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공간만 남아 있어 보행자들은 전봇대를 피해 차도로 내려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2025.04.03@ 강주비 -
한 달 새 폭설·고온·건조···광주·전남 이상기후 '경고등'
지난 3월 광주·전남 지역은 때아닌 폭설과 이상고온이 반복되며 극심한 날씨 변화를 보였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은 8.6도로 평년(7.3도)보다 1.3도 높아 1973년 이후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3월 초순에는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를 동반한 고기압과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0㎜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됐다.그러나 16일부터 19일까지는 성층권 북극 소용돌이의 변화와 그린란드 지역의 블로킹 현상으로 인해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평균기온이 10도가량 급락했다.특히 12025.04.03@ 강주비 -
"미워도 민주당" 무너졌다··· 조국혁신당 '대이변'
4·2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대이변이 벌어졌다.수십년간 호남 맹주자리를 지키던 더불어민주당이 안방에서 조국혁신당에게 패했기 때문이다. 반대로 지난 총선에서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를 내세우며 비례투표에서 톡톡한 효과를 본 조국혁신당은 이번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승리하며 제1호 자치단체장을 배출하는 역사를 쓰게 됐다.이번 재선거에서 혁신당이 승리하면서 내년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의 호남 맹주자리는 위협받을 전망이다.특히 조기대선 국면에서 민주당의 이번 선거 패배가 향후 지역정치권 지각변동에 어떤 영향을2025.04.02@ 이정민 -
'담양군수 재선거' 혁신당, 최초 자치단체장 배출
4·2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이 전국 제1호 자치단체장을 배출하는 데 성공했다.더불어민주당 텃밭에서 실시된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정철원(62)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재종(49) 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담양군수 재선거 개표를 완료한 결과, 정 후보가 51.82%(1만2천860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반면 이 후보는 48.17%(1만1천956표)를 기록해 정 후보와는 904표 차이로 낙선했다.이 후보와 정 후보의 양자 대결로 펼쳐진 이번 재선거는 내년 지방선거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분석되면서 이재명2025.04.02@ 이정민 -
위즈덤 4경기 연속 아치 지운 火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페트릭 위즈덤이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KBO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그러나 호랑이군단의 불펜이 이를 지켜내지 못했다.KIA는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삼성라이온즈와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KIA는 시즌 6패(3승)째를 당했고 승률은 0.333까지 떨어졌다.KIA는 최원준(중견수)-위즈덤(1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변우혁(3루수)-최정용(2루수)-한준수(포수)-김규성(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마운드2025.04.02@ 이재혁 -
광주시의사회, 영남 산불 성금 3천만원 전달
광주시의사회가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희생자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2일 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천만원의 성금을 현장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이날은 경남 산청과 하동, 산불 피해 위로를 위해 경남도의사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또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 김제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을 만나 소방 피해 위로금 1천만원과 수액 300인분을 전달했으며, 씨젠의료재단 광주센터에서도 코로나·독감 동시키트(1천만원상당·750개)를 기탁했다.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경북도의2025.04.02@ 김종찬 -
우린 보았다, 尹 대통령 위법을 ··· 파면만이 답이다
오래 기다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파면되느냐, 직무에 복귀하느냐가 결정되는 격변의 순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헌정사 세 번째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서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를 한다.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지 111일 만이다. 앞선 두 대통령 당시 걸렸던 63일·91일을 훌쩍 넘겼다.헌재 결정에 따라 격동은 불가피하다. 탄핵이 인용돼 윤 대통령이 파면되면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 62025.04.02@ 유지호 -
유정복 "국가균형발전, 이제는 경제 균형으로 전환해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국토 불균형 발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분산보다는 지역 맞춤형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경제 균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인 한 사람으로서 국가 장래를 볼 때 균형발전으로 가야 한다는 생각은 확고하다"면서도 "실질적으로 이를 뒷받침해 주는 제도나 정책은 그렇게 성공적이지 못한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예컨대 노무현 정부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나 혁신도시 조성 등의 정책을 시행하면서 일부 불균형2025.04.02@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