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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거리' 오토바이·자전거 통행 가능?··· 區마다 다른 단속 대상, 시민 혼란
광주시가 도심 곳곳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차 없는 거리'의 명칭에서 '차'의 정의 가 명확치 않아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이에 일부 시민들은 "차 없는 거리가 아니라 '자동차 없는 거리'로 해야 명확하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2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대·자·보 도시' 실현을 위해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 동구 금남로, 광주 서구 풍암동 소통테마길, 남구 백운동 백운광장 토요야시장,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대학로 거리, 광산구 송정역시장 등 거리 곳곳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2025.04.29@ 차솔빈 -
여수서 순찰하던 50대 해경 한때 심정지...병원 이송
여수에서 순찰을 하던 50대 현직 해경이 한때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29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9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인근에서 여수해경 순찰팀장 A(59)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동료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후 호흡을 회복했고, 해경 헬기를 타고 육지로 옮겨진 후 119구급대에 의해 여수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A씨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4.29@ 차솔빈 -
들녘은 벌써 모내기 파종 준비
29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아차마을에서 농부들이 모내기 준비를 위해 씨나락을 뿌린 뒤 흙을 덮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4.29@ 양광삼 -
'누범기간 중 또'...광주·나주서 차량·현금 훔친 20대 구속
누범기간 중 광주와 나주에서 차량과 현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나주경찰서는 29일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25일 광주 서구 농성동에서 주차된 아우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앞뒤 번호판을 모두 제거한 뒤 나주로 이동해 인력사무소에서 현금 5만원을 훔치기도 했다.범행 이튿날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식당에서 A씨를2025.04.29@ 박승환 -
무안서 경운기 깔린 70대 의식불명
무안에서 경운기에 깔린 70대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29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8분께 무안군 현경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구조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목포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의 상태를 살피는 한편, A씨가 운전 미숙으로 경운기에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무안=2025.04.29@ 박승환 -
[날씨] 포근하지만 메마른 대기·강한 바람···"산불 주의"
광주·전남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강풍이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9일 광주·전남 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다만,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29일 아침최저기온은 5~10도, 낮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보됐다. 30일 아침최저기온은 6~2025.04.29@ 강주비 -
인선 착수 李 선대위···"요직에 호남 안배해야"
호남권 투표율 제고에 공을 들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홀대론' 불식을 위해 대선 선거대책관리위원회 주요 보직에 호남 인사를 고루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광주·전남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커지고 있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대선 본선 체제로 전환하고 오는 30일께 출범을 목표로 선대위 인선 작업에 착수했다.이번 선대위는 내란 종식과 성장을 위한 '통합과 유능'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원조 친명을 포함해 외연 확장을 위한 인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대선후보는 전날 선대위 구성에 대해 "가급적 넓게, 많은 사람이2025.04.28@ 이관우 -
나비, 진한 꽃 향기에 취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광장에서 아름다움에 반하고 진한 꽃 향기에 취한 나비가 꽃 둥지로 날아와 날개를 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4.28@ 양광삼 -
(약수터) 마법의 가을"영감님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입니까? 저는 지금입니다."이 한마디는 만화 슬램덩크 속 주인공 강백호가 던진 말로, 그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는 진지한 깨달음을 상기시켜준다. 당시 강백호는 허리 부상을 입고, 이대로 경기를 계속 뛰면 더 이상 농구를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받았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이 지금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가.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주 '지금'을 온전히 살아가고 있을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자신이 지나온 시간 속에서 특별2025.04.28@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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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석의 '발견과 되새김'] "아무래도 나는 조금쯤 비켜 서 있다"
#김수영현실적인 여건이 녹록하지 않거나, 정보 시대의 속도 속에서의 소외감과 멈칫거림 때문일까? 요즘 들어 김수영의 시를 읽는 경우가 잦다. 가령 다음과 같은 구절에 눈이 자주 간다."아무래도 나는 비켜 서 있다 절정 위에는 서 있지/ 않고 암만해도 조금쯤 옆으로 비켜 서있다/ 그리고 조금쯤 옆에 서 있는 것이 조금쯤/ 비겁한 것이라고 알고 있다!"'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의 한 구절이다. 60년대에 맞이한 현실이 '자유·민주·정의·혁명'등을 내세웠던 4·19정신에서 멀어져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드러낸 시다. 독재정권 시절2025.04.28@ 이용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