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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소나기 뒤 맑은 하늘···대선날은 다시 '흐림'
광주·전남은 소나기가 내린 뒤 반짝 맑은 하늘이 드러났다가, 다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선 날인 6월3일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2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광주·전남 지역은 상층에 영하권의 찬 공기가 머물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전남동부남해안에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12~15도, 낮최고기온은 22~27도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주말인 31일과 6월1일에는 상층의 찬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이 기간2025.05.30@ 강주비 -
또 보수정당 지지?···"내 삶을 바꾸는 후보에게···"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5일 앞둔 29일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광주·전남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으로 분류되지만, 지난 20대 대선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이탈 조짐이 감지됐다. 당시 보수정당 후보가 이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곳으로는 광주 봉선2동과 전남 광양 금호동이 대표적이다.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무등일보는 이들 지역의 사전투표소를 찾아 민심의 변화를 들여다봤다.◆광주 봉선2동 사전투표소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6시, 광주 남구 봉선2동2025.05.29@ 이정민 -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광주·전남 투표율 전국 최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이 첫날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며 투표 열기를 이끌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19.58%(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중 869만1천711명)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도입된 2014년 이후 첫날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지열별로는 전남이 34.96%, 광주가 32.10%를 기록해 각각 전국 1위와 3위를 차지했다.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최종 사전투표율이 20대 대선 당시 기록한2025.05.29@ 이관우 -
"왜 안 바꿔줘"...광주서 투표용지 훼손 잇따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광주에서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소동이 잇따랐다.2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봉선1동 사전투표소에서 신원미상 A씨가 자신의 투표용지를 손으로 찢었다.A씨는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 교체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찢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전 6시20분께 광주 서구 쌍촌동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상무1동 사전투표소에서도 신원미상 B씨가 자신의 투표용지를 손으로 찢었다.B씨도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소 사2025.05.29@ 박승환 -
[발언대] 가정의 달 의미 되새기는 계기로 삼자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다. 농촌이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자식들은 객지로 떠나면서 농촌 마을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눈에 띄게 늘면서 우리의 어버이들이 공경과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이고 있다.옛날 같으면 어른 대접을 받았을 60대~70대 나이는 이젠 젊은이 축에 속할 정도이니 현 농촌의 실태를 알만하다. 그나마 부부가 같이 살고있는 가정은 사정이 나은편이지만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홀로 사는 독거노인 세대가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기정 사실이다. 이렇듯 혼자 사는 노인들이 늘어가고 있다보니 가정의 달은 무척이나 힘2025.05.29@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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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조규연 5·18 부상자회장 당선 무효
조규연 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의 당선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2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법 민사13부(정영호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부상자회 회원 A씨 등 2명이 조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회장 당선 무효확인 본안소송에서 조 회장의 당선이 무효라고 판결했다.A씨 등은 지난해 6월 말 열린 부상자회 정기중앙총회에서 조 회장이 당선되자 정관을 위반했다며 무효라고 주장했다.부상자회 정관에는 임원 등이 되려는 사람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제외하고는 회원을 특정 장소에 모이게 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는데,2025.05.29@ 박승환 -
"정치 세대교체, 얼굴보다 내용이다"
광주·전남 청년들은 정치 세대 교체의 핵심은 단순한 연령 교체가 아니라 정치 방식과 구조의 전환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정치권이 선거철마다 '젊은 얼굴'을 내세우지만, 정작 정책 결정 과정에서는 청년의 삶과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현실을 지적했다.정치 세대 교체는 누가 정치하느냐보다 어떻게 정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박진우 개혁신당동남을당협위원장은 "정치 세대교체는 단순히 '나이가 젊은 사람'이 아닌, 정치 문법을 바꾸는 사람이 들어와야 이뤄진다"면서 "우리는 화려한 말보다 '그 정책이 실행될 수 있나', '2025.05.29@ 이관우 -
청년 정치인 증가 긍정...대표성·실효성은 '글쎄'
광주·전남 청년들은 12·3 비상계엄과 탄핵을 거치며 정치에 관심을 갖는 젊은층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 청년 정치인의 정치·사회·경제적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편입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정치 시스템상 자신들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없는데다, 정치에 입문했다 하더라도 기존 체제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에서다.무등일보는 5·18 45주년과 6·3 대선을 앞두고 광주·전남 2030세대 10명을 심층 인터뷰했다. 이들은 청년 정치인 수의 증가는 분명 긍정적 신호지만 그것이 곧 대표성과 실효성을 의미하는 것은2025.05.29@ 이관우 -
자칫하면 머리 쿵···위험천만 굴다리에 보행자·운전자 깜짝
"사람 한 명도 똑바로 못 걸어갑니다. 자동차도 부딪히고 쓸리기도 하는데 구청에서 대책을 마련해야죠."광주 광산구의 한 굴다리가 지나치게 낮아 운전자와 보행자들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 1922년에 뚫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지만 현재까지도 어떠한 개선 없이 낮은 높이를 유지하고 있어 사고 위험성이 높다.때문에 이 길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은 개선 공사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지난 15일 무등일보 취재진이 방문한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인근의 굴다리는 한눈에 보기에도 매우 낮아 통2025.05.29@ 차솔빈 -
엇갈린 정치 지형, 젠더·세대 갈등이 만든 '감정 정치'
"정치가 젠더 갈등을 '민감한 문제'가 아니라 '편 갈라 표 얻는 전략'으로 이용한 결과다. 남성은 기회의 불균형, 여성은 안전과 차별 문제를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데, 이걸 '너네 vs 우리'로 몰아가면서 갈등만 증폭됐죠. 우리 세대는 서로 다른 상처를 안고 있는데, 그걸 연결하지 못하고 정치는 계속 갈라치기만 하고 있다고 봅니다."박진우 개혁신당 광주동남을 당협위원장의 말이다. 최근 선거 결과 2030 남성은 국민의힘, 여성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대해 광주의 청년들은 정치권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에 따라2025.05.29@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