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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금녀의 벽 깰까' 광주 첫 여성 구청장 배출 주목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주 최초의 여성 기초단체장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제도 도입 이후 30년 가까이 여성 구청장을 배출하지 못한 광주에서 최근 다수의 여성 정치인들이 출마를 저울질하며 이른바 '금녀의 벽'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5개 자치구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여성 입지자는 5명 안팎으로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북구청장 출마가 유력시되며, 박미정 시의원은 동구청장, 이귀2025.06.12@ 이관우 -
예방 시책에도 음주운전 줄지 않는 전남청 어떡해
전남경찰청 현직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또 적발됐다. 전남청은 비위 행위가 발생할 때마다 근절을 다짐하며 예방 시책을 세우고 있지만 헛구호에 그쳤다는 지적이다.12일 전남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영광군의 한 도로에서 구례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A 경감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조사결과 A 경감은 음주단속 부서 책임자로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다.또 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발령한 일반경보 기간(5월12일~6월3일)이 끝난 첫 주말 음주운전에 적발됐다.전남청은 A 경감을 직2025.06.12@ 박승환 -
GGM풀가동했지만···캐스퍼 대기물량만'1만5천여대'
생산대기물량 1만 5천여 대.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에서 생산 중인 캐스퍼 내연차와 전기차의 백오더(고객이 주문한 제품이 일시적으로 재고가 부족해 즉시 출하할 수 없는 상태)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자동차의 올해 생산물량의 대부분을 전기차인 캐스퍼 일렉트릭에 집중한 데다 그 물량의 대부분을 해외수출 물량으로 설정하면서 국내 출고기간이 최장 22개월에 이르는 등 일종의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다.12일 GGM에 따르면 현대차와 올해 계약물량인 5만 6천800대 중 전기차인 캐스퍼 일렉트릭을 4만 7천700대(84%)2025.06.12@ 도철원 -
기존 인프라 활용에 우주선 철도까지···고흥을 우주도시로
고흥군 외나로도. 이곳은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시작점이자 중심지로 자리잡아왔다. 2009년 나로호, 2021년과 2022년 누리호 발사까지,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발사체는 모두 고흥에서 하늘로 향했다. 농축산업, 어업이 중심을 이룬 전남 지역에 우주산업이 고흥에 들어오면서 관광객 유치 등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고흥을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공약은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제2우주센터 유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타지역과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2025.06.12@ 이정민 -
[무잇슈] 노래방에서 행패 부린 '경찰관'···동료 경찰관에게 붙잡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세줄요약관련기사: https://www.mdilbo.com/detail/q2jcbR/743881▶ 광주 도심 노래방에서 광주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이 업주의 퇴거 요청에 불응해 동료 경찰에 체포됐다.▶ A경위는 새벽 2시30분께 술에 취한 채 나가라는 요청을 무시하고 버틴 혐의다. ▶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물 들어온 ‘서2025.06.12@ 김세화 -
[기고] 기억을 사고, 가치를 남기다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은 조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목민심서'를 저술한 고장이며, 시인 영랑 김윤식과 고려청자의 본향이라는 찬란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다. 그러나 강진을 다녀간 관광객의 손에 남는 것이 고작 사진 한 장뿐이라는 현실은 실로 안타깝다.일본 규슈 북서부의 사가현(佐賀縣)을 떠올려보자. 이곳의 도자기 마을은 찻잔, 수건, 책갈피, 노트 등 도자기와 연관된 다양한 생활용 굿즈로 가득한 매장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교토 기요 미즈데라(淸水寺)로 오르는 상점가 역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기념품과 과자 가게들로 활기를 띠며,2025.06.12@ 이용규 -
[기고] 미분양 주택과 건설경제 붕괴의 징후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건설업계 전반이 위기 상황에 빠지고 있다.2025년 4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7,793호에 이르며, 이 중 준공 후에도 분양되지 못한 '악성 미분양'은 2만6천422호로 201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80% 이상이 지방에 집중돼 있어 지역 주택시장의 구조적 붕괴 조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일부에서는 이를 일시적인 경기 침체로 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인구 감소, 실질 구매력 약화, 주택보급률 증가 등 구조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해야 한다. 특히 지2025.06.12@ 이용규 -
광주공항 출발 아시아나 항공기, 기체 이상으로 결항
광주공항에서 제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기체 이상으로 결항돼 승객 159명이 불편을 겪었다.1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 출발 예정이던 OZ8143편(A321-200 기종)에서 이륙 직전 엔진 제어 시스템 관련 경고 메시지가 나타났다.항공기는 오후 1시17분께 탑승 게이트로 되돌아온 뒤, 점검을 위해 결항 조치됐다. 탑승객 159명은 항공사 안내에 따라 후속편으로 여정을 변경했다.아시아나항공은 점검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항을 결정했다"며 "승객 여러분께 불2025.06.12@ 강주비 -
김병내 남구청장, 하수시설물 공사 현장 설명에 집중
광주 남구 김병내청장과 직원들이 12일 백운광장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하수암거 집중호우 대비 하수시설물 현장점검 실시에 앞서 지하철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사 개요 설명을 듣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6.12@ 양광삼 -
"사라지기 전에 기억하자" 광주에 강제동원 역사관 조성 목소리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의 역사를 보존하고 교육할 '기억의 공간'을 광주에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생존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와 행정이 협력해 '강제동원 시민역사관' 건립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2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는 '광복 80주년, 식민지 역사의 기억 계승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현재 개발이 추진 중인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를 중심으로 일제 수탈과 산업화의 흔적이 남은 공간을 어떻게 보존2025.06.12@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