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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주택서 가스폭발...60대 거주자 중화상
곡성의 한 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해 60대 거주자가 중화상을 입었다.22일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분께 곡성군 입면 60대 여성 A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주방에서 가스가 터졌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와 소방대원 15명을 동원해 진압 21분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A씨가 양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광주의 한 화상치료 전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주방 일부가 불에 그을리면서 재산피해가 일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가스가2025.06.22@ 박승환 -
(약수터) 격세지감지난 6월 3일 대통령선거 이후 갑자기 세상이 바뀐 듯하다.하루가 멀다 하고 대통령이 어쨌네 저쨌네 하는 이야기만 듣다가 대선 이후 대통령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격세지감(隔世之感)'이란 말이 실감 나는 요즘이다.언제부턴가 언론지상에 가장 많이 오르내렸던 사람이 대통령이었던 것 같다.일을 잘해서 그럴 때도 있었지만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이가 전임 대통령이 아닌었던가 싶다.후보로 나왔을 때도 손에 '왕(王)'자를 쓰고 대중 앞에 나섰고, 당선 후 임기에 들어가선 '바이든 날리든' 발언부터 각종 중심에 항상 그가 서 있었다.그가2025.06.22@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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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헤어지자"고 말한 여자친구 집 찾아가 분신한 60대 '구속'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헤어지자는 말에...여자친구 집 찾아가 분신 시도한 60대 구속광주에서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격분한 60대 남성이 그녀의 집을 찾아가 분신을 시도하며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됐다. 해당 남성은 계단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건물에 화재를 일으켜 재산 피해를 냈으며, 본인도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를 들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2025.06.22@ 김세화 -
헤어지자는 말에...여자친구 집 찾아가 분신 시도한 60대 구속
헤어지자는 말에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분신을 시도한 60대가 구속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지난 20일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시8분께 자신의 여자친구 B씨가 거주하는 북구 두암동 모 빌라를 찾아가 계단에서 몸에 인화성 물질을 뒤집어쓴 뒤 불을 붙여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분 만에2025.06.22@ 차솔빈 -
모든 창조물이 사라진 후···'우리'가 남았다
야산의 구덩이에서 빛이 나고, 발 밑으로 검은 물이 밀려들며 하늘에는 거대한 태양이 뜬다. 세상이 창조되는 7일의 시간, 관객은 무대 위에서 재현된 신화를 직접 목도하지만 창조된 모든 것이 사라진 후 암전에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예술극장 극장 1에서 오브제 연극 '어디로나 흐르는 광주'를 선보였다. 대사 없이 오브제와 퍼포머의 움직임만으로 오월 광주의 본질을 조명하려 한 작품으로 7일간의 천지창조와 7일간의 종말을 극의 구조로 활용했다. 연출은 연출가 적극, 음악감독은 신원영과 해미2025.06.22@ 임창균 -
여수서 투병 생활하던 모친 흉기로 살해한 40대 아들 구속
여수에서 투병 생활을 하던 모친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아들이 구속됐다.여수경찰서는 22일 존속살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여수시 신기동의 모친 80대 B씨와 함께 거주하는 주택에서 흉기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이후 도망가지 않고 현장에 남아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결과 지적장애2025.06.22@ 박승환 -
장맛비 최대 155㎜...광주·전남 피해 속출
본격적인 장맛비가 쏟아진 광주·전남지역에 사흘간 최대 155㎜에 달하는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지만 큰 큰인명피해는 없었다.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지난 20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곡성 155㎜, 영광 안마도 153.6㎜, 구례 성삼재 151㎜, 광주 137.6㎜, 담양 봉산 137.5㎜, 나주 135.5㎜, 함평 130㎜, 화순 백아면 119.5㎜, 장성 상무대 117.5㎜, 무안 공항 112.4㎜, 신안 임자도 99.5㎜ 등을 기록했다.이처럼 최대 155㎜에 달하는 비가 쏟아지며 광2025.06.22@ 박승환 -
[기고] 홀로 고민말고 제대군인지원센터 문 두드리길
12년간의 군 복무는 지금까지 살아온 제 인생 중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춘을 바쳐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인의 삶은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소중한 시간도 전역을 앞둔 시점에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함께 다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민간 사회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군 경력 외에 내세울 수 있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에 매일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습니다.전역을 결정한 후 처음으로 도움을 받은 곳이 바로 제대군인지원센터였습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군 복무 기간2025.06.22@ 박승환 -
'푸른동행 클린 무안'··· 일로읍 힘찬 '첫발'
무안군 일로읍 기관사회단체가 '푸른동행 Clean무안'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영산강 백련길 환경정비에 나섰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정비활동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무안 연꽃축제'를 앞두고, 일로읍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예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해당 구간은 2022년 조성된 백련길 건강생활도로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산책 명소이자 무안군의 워커블 시티 전략에 중심축이 되는 지역이다.특히 이번 활동은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군민의 날' 행사에서 선포한 '푸2025.06.22@ 박민선 -
불안과 무상함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명자꽃은 산당화로도 불리며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꽃이 아름다워 여자가 이 꽃을 보면 바람이 난다고 해서 예전에는 집안에 심지 못했다는 속설도 있었다.목포 출신 김지수 작가가 다섯번째 소설집 '명자꽃이 피었다'(푸른사상刊)를 펴냈다.명자꽃은 작품 속에서봄날 꽃처럼 피어나는 사람들 저마다의 감성을 상징한다.이번 소설집은 김지수 작가의 유려하고도 세밀한 문장, 빈틈없는 구성, 인생과 세상에 대한 짙은 사유가 돋보인다. 삶의 불안과 무상함을 안고 살아가는 소설 속 인물들은 길 없는 길을 묵묵히, 그리고 치열하게 걸어나간다. 이2025.06.22@ 최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