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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강제동원 생존자 640명···1년새 '급감'
광복 80주년을 맞는 올해 1월 기준 국외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가 1년 새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령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난 것으로,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3일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일제강점기 국외 강제동원 피해 생존자가 640명(남 574명·여 6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904명이 생존했는데 1년 새 264명이 사망했다.정부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 중 현재2025.03.03@ 김종찬 -
이제 개강인데···전남대 의대생 수강신청 2명에 그쳐
개강일이 다가왔지만 전남대 의과대학 수강신청 인원은 2명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정 갈등 양상이 올해도 이어지는 모습이다.3일 국회 교육의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2025학년도 1학기 의대 수강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전국 40개 의대 수강 신청 인원은 총 4천219명이다.이중 의예과 1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까지 아무도 수강신청을 하지 않은 곳도 10곳이나 됐다. 신입생부터 의학과(본과)까지 모두 포함해 수강신청자가 전무한 것이다. 의대 증원 덕에 입학2025.03.03@ 한경국 -
해남서 실종된 60대 부부···숨진채 발견
해남 갈두항 인근에서 실종됐던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3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해안가 수색 중 미귀가자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를 발견됐다. 신원 확인결과 실종된 A씨로 확인됐다. 신고 접수 34시간 만이다. 발견 지점은 실종 추정 장소로부터 2.5㎞ 떨어진 해안가였다.앞서 남편 B씨는 지난 2일 오후 4시 3분께 해남군 갈두항 남동방 1km 인근 해상에서 드론 수색 중 발견됐다.이들 부부는 지난 1일 해남에서 굴을 채취하던 도중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부부가 평소보다 더 깊숙이 갯벌로2025.03.03@ 김종찬 -
5·18 유족회, 광주 찾은 김상욱 의원에 감사장
5월 단체가 광주를 찾아 5·18 영령들의 넋을 위로한 김상욱(울산 남구갑) 국민의힘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공법단체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지난 24일 2·28 기념일을 맞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18 영령들에게 참배한 김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당시 김 의원은 국화 1천500송이를 챙겨와 모든 열사의 묘소에 헌화해 눈길을 끌었다.유족회는 김 의원의 이 같은 행동을 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외압과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을 지킨 것이라고 평가했다.양재혁 유족회장은2025.02.28@ 박승환 -
목포 도매시장서 80대 보행자 트럭에 치여 숨져
28일 오전 11시12분께 목포 석현동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25t 트럭이 80대 여성 보행자 B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B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경찰은 A씨가 우회전 중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2025.02.28@ 강주비 -
탄핵 반대 집회 예고됐던 조선대, 현실은 '조용'
조선대학교에서 예고됐던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결국 열리지 않았다. 교수와 학생 단체들의 강력한 항의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2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이 예고됐던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본관은 평온한 모습이었다. 전날 전남대학교에서 외부 세력이 개입한 탄핵 찬반 집회가 벌어졌던 만큼, 조선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이번 집회는 무산된 듯 했다.앞서 지난 21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28일 조선대 본관 중앙 입구에서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연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2025.02.28@ 강주비 -
[르포] "마음 한결 놓여"...광주 최초 반려동물 장례식장 가보니
"강아지와 고양이도 소중한 가족이잖아요. 언젠가 떠나보내야 할 때가 되면 제대로 장례를 치러주고 싶었는데 광주에도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생겨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광주에서 최초로 생긴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장례를 치르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돼서다.최근 찾은 광주 광산구 양동에 위치한 반려동물 장례식장 '하늘정원'에서 만난 정모(40대·여)씨는 "장례식장이 가까이 있으니까 좋다"고 말했다.광주지역 내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이른바 '원정장례'를 치러야 했는데2025.02.28@ 박승환 -
"영암 이주노동자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사건, 진상규명·대책 마련을"
영암에서 한 20대 이주노동자가 한국에 입국한지 6개월 만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이주노동단체가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28일 광주전남이주노동자네트워크를 비롯한 13개 단체는 이날 오후 1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 입국한 지 6개월밖에 안 된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뜰시 분머걸은 지난 22일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돼지축산업체에서 일하던 동료 노동자들은 분머걸이 사장과 팀장의 직장내 괴롭힘으로 힘겨워했다고 증언한다"며 노동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2025.02.28@ 강주비 -
"내 손자 보살피듯 아이들 지키겠다"...'아동안전지킴이' 지원 활발
"내 손주 같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돼 지원하게 됐습니다. 힘이 닿는 데까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2025학년도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아동안전지킴이 지원이 활발하다.2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아동안전지킴이는 지난 2007년 12월 경기 안양의 한 놀이터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2명이 이듬해 3월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사일정에 맞춰 3월4일부터 12월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최대 3시간(1주일에2025.02.28@ 박승환 -
전남경찰, 3·1절 폭주족 집중 단속
경찰이 국가 기념일을 비롯해 특정 날짜마다 반복되는 폭주족의 행위를 막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전남경찰청과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3·1절을 앞두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족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곡예운전과 굉음을 유발하는 폭주행위,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등이다.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경찰, 형사, 기동대를 비롯해 가용할 수 있는 경력과 순찰차 및 오토바이 등 장비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전조등, 소음2025.02.28@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