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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들어가자 이야기가 다가온다파빌리온을 만나다 ⑩프랑스관?전시장에 들어서면 예상했던 그림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프랑스'하면 떠올리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누군가의 집에 들어온 듯 공간은 안락하고 이를 채운 아이템들은 사적이다. 화려한 무늬의 카펫 위로 소파가 놓여있고 커다란 책상에는 각종 잡지와 신문이, 책장에는 음반과 책이 꽂혀있다.제14회 광주비엔날레 프랑스 파빌리온이 펼쳐지고 있는 양림미술관은 작가 지네브 세디라의 집이자 작업 공간으로 변했다. 그의 사적인 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작가의 이야기에 관람객들을 초대하는 것.지네브 세디라는 제592023.06.14@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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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웅 시립미술관 명예관장, 日 감수포장최근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 명예관장이 일본에서 고액기부자에게 수여되는 콘주호쇼(紺綬褒章, 감수포장)를 받았다. 이는 사이타마현립근대미술관에 미술작품을 기증한 공적을 인정해 일본 정부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9일 사이타마현립근대미술관 관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콘주호쇼는 자기 재산을 공익을 위해 바친 사람에게 일본 정부가 주는 감색 리본의 기장으로, 공익을 위해 사재(개인 500만엔 이상, 법인 등 1천만엔 이상)를 기부한 자에게 수여된다.하 명예관장은 지난 2021년 11월, 자신이 64년 동안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사이타마현립근2023.06.14@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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