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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이젠 수해 복구
지속되던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들어간 20일 폭우가 휩쓸고 간 광주시내에 이른 아침 잿빛 구름을 뚫고 수해 복구를 할 수 있는 파란 하늘이 드러났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0@ 양광삼 -
또다시 예고된 물폭탄···광주시, 긴급대응 체제 강화
19일 밤사이 극한의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가 긴장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을 기해 광주에 다시 호우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긴급 대응 체제를 강화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9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광주에는 이날 자정까지 30~80mm가량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이미 사흘간 500㎜에 이르는 극한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데 더해 이날 밤까지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광주시는 대피자 보호와 긴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임시 대피소는 북구(55명), 동구(102025.07.19@ 이삼섭 -
홍도 인근 해상서 65t급 선박 화재
홍도 인근 해상에서 65t급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22분께 신안군 홍도 서쪽 72km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는 한편 가용세력을 현장에 급파, 사고접수 시각으로 부터 약 한 시간 후인 오후 4시 29분께 현장에 도착했다.해당 선박은 11명(내국인6명·외국인5명)이 승선한 65t급 사천선적 대형기선저인망 어선으로, 해경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주불은 진화돼 있었으며 선원들은 인근 선단선에 이2025.07.19@ 김종찬 -
[르포] "비처럼 울고 싶어"...기록적 폭우에 전남 과일 농가 '울상'
"장마가 끝났다고 해서 비가 안 오면 어떡하나 걱정했었는데 며칠 사이 이렇게 쏟아부을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비가 더 내린다고 하는데 하늘이 야속합니다."전남지역에 사흘째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농가들은 한 해 농사가 폭우로 물거품이 됐다며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을 비롯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19일 오후 나주시 금천면 오강리에서 배 농가를 운영 중인 신현주(63)씨는 비에 흠뻑 젖은 배 봉지를 보며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깊은 한숨만 내쉬었다.이곳에서 28년째 배 농사를 짓고2025.07.19@ 박승환 -
[속보] 12·29 제주항공 참사 브리핑, 유족 반대로 무산
2025.07.19@ 김종찬 -
[종합]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 "엉터리 결과 발표" 눈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가 무안국제공항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여객기 엔진조사 결과' 브리핑이 유족들의 반대로 무산됐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사조위는 이날 오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엔진 합동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족들의 반발이 일자 브리핑을 취소했다.유족들은 사조위의 조사 결과가 '엉터리'라며 반발했다.김유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대표는 "지난 7개월 동안 사조위에 많은 정보 공개를 요청드렸지만 그 때마다 국제적 규정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며 "오늘 갑자기2025.07.19@ 김종찬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여성·미래의 언어로 이어가겠다"
최근 김대중 광주·전남 추모사업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문기전 전 광주YMCA 사무총장은 "국가가 사유화되고 우리 민주주의가 붕괴되는 이 시간에 왜 다시 김대중이라는 이름이 기억되고 호출되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으로 취임의 변을 시작했다.35년간 시민사회 현장을 지켜온 그는 이 시대적 물음에 대한 답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정신 그 자체에서 찾았다."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유신 독재의 감옥에서 민주주의를 말했고, 광주의 학살 앞에서 국민과 함께했으며, 군사정권의 사형선고 아래2025.07.19@ 차솔빈 -
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속출···주택·도로 등 피해 잇따라
전남지역에 사흘째 강한 비가 내리면서 주택을 비롯해 농경지, 도로 등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신안 비금 219.5㎜, 보성 211㎜, 광양 백운산 135㎜, 곡성 석곡 132㎜, 광주 39㎜ 등을 기록하고 있다.지난 17일부터 누적 강수량은 광주 462.2㎜, 나주 457㎜, 화순 백아 451㎜, 광양 백운산 437.5㎜, 담양 봉산 424㎜, 신안 자은도 422㎜, 무안 해제 404.5㎜ 등이다.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전남지역 곳곳에서2025.07.19@ 이정민 -
'감투 쟁탈전' 3주 만에 표결로 종결···광주시의회 예결특위 구성
광주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리를 두고 극심한 쟁탈전을 벌인 끝에 표결로 명단을 확정했다.직전 예결특위 임기 종료 후 3주 가까이 원 구성이 미뤄지는 동안 의원들 간 타협 없이 감투 싸움만 계속되다 마지막에 표결로 갈등을 정리하는 모습이 시의회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18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예정됐던 제334회 임시회 6차 본회의는 개회 직전 전체 의원 간담회에서 예결특위 위원 선임 문제로 1시간 가까이 미뤄졌다.더구나 전날 역대급 폭우로 지역 곳곳에서 복구와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추가 호우까지 예2025.07.18@ 이관우 -
'425.5㎜ 물폭탄'...또 물샌 광주 서빛마루 도서관
광주 도심에 역대 최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난 2023년 개관을 앞두고 물이 새 부실시공 논란이 일었던 광주 '서빛마루 도서관'에 또 누수가 발생했다.18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이날 서구 풍암동 서빛마루 도서관 책마루와 상상마루 천장 등 건물 곳곳에서 누수가 발생했다.누수를 확인한 서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천장 석고 텍스(30cmX60cm) 일부를 제거했다.또 누수가 발생한 천장 아래쪽에 빗물받이를 설치하고 서가 도서를 옮겼다.앞서 지난 2023년 6월에도 서빛마루 도서관에서는 개관을 앞두고 누수가 발2025.07.18@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