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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전국 1위한 이유 있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놓치지 않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 중심에는 매일 밤낮, 주말·휴일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도민과 밀착 소통하는 '발로 뛰는 리더십'이 있다. 여기에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지방소멸위기 극복 등 시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전략이 더해지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특히 광주군공항 이전·국립의대 설립 등 지역 최대 현안에 앞장서 최근 이재명 정부 최우선 해결 과제로 채택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도2025.07.21@ 류성훈 -
뉴노멀 된 '괴물 폭우'…기상청 예보-실강수량 5배 차
올 여름 광주·전남은 전례 없는 기후 재난에 직면했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런 기후 재난이 또다시 반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례적으로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이어, 1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극단적 폭우가 쏟아지며 광범위한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가 채 그치기도 전에 폭염 특보가 재발효되면서, 체감 35도를 넘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만큼 예보 시스템과 행정 대응체계 전반의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한다.21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2025.07.21@ 강주비 -
[사설] 재난지역 선포, 신속한 결단으로 피해 회복 앞당겨야기후재난이 불러온 재앙적 폭우로 광주·전남이 만신창이다. 기상 관측 이래 최대 강수량은 지역민들의 삶의 터전을 초토화 시켰다.실종과 사망 등 인명피해는 물론, 도로와 주택, 농경지가 물에 잠겨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남겼다. 피해 규모도 광주에서만 100억 원, 전남은 35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지자체 자체 역량만으로 감당하기 벅찬 규모다.피해 복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시급하다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는 실질적인 조치라는 점에서 물리적, 심리적 회복에 큰2025.07.2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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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뢰 잃은 제주항공 참사 조사, 원점서 다시 시작해야사회적 참사의 진실 규명은 왜 이토록 더딘가. 제주항공 참사를 조사해온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조종사 과실에 무게를 둔 잠정 결과를 내놓자, 유가족과 조종사 노조가 '믿을 수 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일방적 통보와 서둘러 결론을 내리려는 듯한 태도에 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예정됐던 발표회는 무산되는 파행을 겪었다.진실 규명과 재발 방지라는 조사의 본질이 흔들리고 있다. 이들의 반발은 단순한 감정적 대응이 아니다. 사조위가 손상된 엔진 대신 반대쪽 엔진을 껐다는 '조종사 오판'을 핵심 원인으로 지목했다.하지만 노조는 양쪽2025.07.2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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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석의 '발견과 되새김'] '비현대적'의 현대성에 대하여
#느린 우체통얼마 전 문득 편지를 받았다. 우체국의 소인이 찍힌 봉투를 뜯으니, 흰 종이에 빼곡히 쓴 글이 나왔다. "이형, 청(靑) 바다가 밀려오고 있소, 그래서 쓰오. '우리는 고독 속에서 또는 대중 집회의 군중 속에서 상처 주고 상처를 받으며 이 시대와 직면하고 있'기에 그 고독의 힘을 빌어서 쓴다고 할 수도 있소."라는 서두의 말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보낸 이가 바로 나였다.서두에 인용한 말은 파블로 네루다의 산문(자서전)에서 따온 듯하다. 어디서 쓴 편지인지 금방 알아차렸다. 울산 바닷가. 간절곶. 작은 카페 구석에 앉아2025.07.21@ 이용규 -
풍부한 행운의 상징 다섯잎클로버
광주 북구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21일 행운, 희망, 사랑, 부, 행복을 상징하며 풍부한 행운을 가져다 주는 다섯잎클로버와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기적처럼 찾은 한 시민이 경제적 번영을 기다리듯 클로버를 들어보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1@ 양광삼 -
[무잇슈] "오늘부터 신청이라 오픈런 했어요"···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보 '총정리'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MSkz2m/745331▶ 광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소비쿠폰 신청 첫날부터 인산인해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어르신들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는데요.▶ 문 열리자 “어디로 가면 되느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들이 분주하게 안내에 나섰습니다. 센터 2층에 마련된2025.07.21@ 김세화 -
'에너지수도' 표방 전남···주민들은 '해상풍력' 반대?
전남도가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일부 군민들이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반대를 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영광군과 고흥군을 중심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 우선 '영광낙월' 사업은 낙월면 송이도 인근에 365㎿ 규모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2조3천억원에 달한다. 현재 발전단지 실시설계와 EPC(설계·조달·시공) 계약까지 마쳤으며, 향후 해상부 착공이 예정돼 있다.또 다른 사업인 '영광안마(532㎿)'는 고정가격계약입찰2025.07.21@ 이정민 -
'갑질의혹' 강선우 임명 수순에 광주 정치권 부글부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도 우려와 회의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겉으로는 '대통령 인사권 존중' 기조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면에서는 국민 여론의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임명 강행에 대한 불안과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2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보좌진 갑질' 논란 속에 이재명 대통령이 강 후보자 임명 강행 의지를 밝히자 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의 뜻을 존중한다"는 원론적 입장만을 반복하고 있다.한 민주당 의원은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지만2025.07.21@ 이관우 -
"소비 물꼬 틀 마중물 역할 되길"···광주 소비쿠폰 첫 날 '왁자지껄'
"얼마 안 되는 돈이라 하지만 이것도 소중하죠. 당장 쓸 돈도 부족했는데, 삼복 더위 가족들과 푸짐한 밥이라도 한 끼 먹어야 겠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인 2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주민들의 만남의 광장이 됐다.업무 시작까지 30분이나 남은 시간임에도 수많은 어르신들이 닫힌 문을 바라보며 일렬로 줄을 이루고 있었다.모여든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문이 열리자마자 소비쿠폰 신청을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기 일쑤였다. 내부에서도 이런 북새통이 이뤄질 것을 예상한 듯 자원봉2025.07.21@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