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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천서 '폭우 실종자' 70대 죽은 채 발견
순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70대가 죽은 채 밝견됐다.22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씨로 확인됐다. 발견 지점은 사고 지점에서 3~4㎞ 떨어진 곳이다.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낚시꾼이 목격해 신고한 시신을 인양한 뒤 신원을 확인, A씨로 최종 확인했다.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께 동천에서 70대 A씨가 급류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 나흘 째 수색작업이 이뤄졌다.앞서 폭우 속 급류에 휘말려 실종된 광주지역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2025.07.22@ 김종찬 -
[청년칼럼] 기성세대라는 거짓말
청년, 청년, 청년. 어디에서나 청년이 호명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뿐만 아니라 지금 쓰고 있는 칼럼마저도 '청년' 칼럼이다. 우리 사회에서 청년은 중요한 키워드가 됐으며 그 대척점으로 기성세대에 대한 언급도 증가했다. 그들은 대체로 청년을 힘들게 하거나 청년의 것을 빼앗는 '청년의 적'으로 그려진다. 기성세대 내에서의 자책이나 비판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잘못된 세상을 만들었다느니, 기득권을 다 차지하고 사다리를 걷어차고 있다느니 등등 말이다.기성세대와 청년세대 간의 이 제로섬(zero-su2025.07.22@ 임창균 -
이른아침부터 쿨링포그 가동
이른아침부터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시작된 22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미세한 물방울 입자가 주변의 열을 빼앗고 기화되면서 시원해지는 쿨링포그가 가동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2@ 양광삼 -
강진·함평서 교통사고 화재 잇따라···3명 병원 이송
강진과 함평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22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8분께 강진군 도암면 덕서리의 한 왕복 5차로 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아이오닉6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변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의 충격으로 미끄러진 아이오닉6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고, 차량 하부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33명을 투입해 51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사고로 A씨의 왼쪽 종아리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2025.07.22@ 차솔빈 -
"웹소설 뛰어든 이유는 '재밌는 이야기'라서"
"제가 읽고 싶은 이야기가 세상에 없었어요. 그래서 직접 쓰는 수밖에 없었죠."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인 김도헌(21) 씨는 하루를 글로 시작해 글로 마친다. 중학생 시절부터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 그에게 글을 쓰는 일은 일상이자 삶이 됐다.안양예술고를 졸업한 김씨는 본가인 수원을 떠나 웹소설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광주대를 선택했다. 현재는 판타지 장르 웹소설을 집필 중이며, 플랫폼과 계약을 마치고 론칭을 앞두고 있다.작가의 꿈은 유년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자라났다. 책을 좋아하던 소년은 점점 독자가 아닌2025.07.22@ 최소원 -
개인-역사 상처 치유하는 '물의 힘'
화가의 작업실에는 하얀 폭포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었다.저 높은 곳 어디서부터인가 시작된 하얀 물줄기는 흐르는 동안 시나브로 몸피를 키우고는 어느 순간 수직으로 낙하하며 절정을 이뤘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물은 아래에서 잠시 고일 틈도 없이 다시 거친 땅을 헤집고 새로운 길을 만들었다. 물줄기는 이무기 한 마리 용틀임하듯 격정적으로 굽이치며 하얀 포말을 만드는가 싶더니 어디론가 자취를 감췄다. 어쩌면 바닥으로 스몄는지, 아니면 너무 빠르게 시야를 벗어났는지 모른다. 폭포의 '끝없는 끝'이 되레 긴 여운을 남겼다.폭포에서2025.07.22@ 김만선 -
전남대 실험실서 화학물질 쏟은 20대 병원 이송
전남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을 쏟은 20대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22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1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관 실험실에서 A(24·여)씨가 염화메틸렌 시약을 뒤집어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왼손이 찢어지고 얼굴에 화학물질이 닿에 붉게 달아오르는 등 증상을 보여 응급처치 후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시약을 옮기던 중 넘어지면서 약2025.07.22@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폭염특보 속 소나기···"볼쾌지수 높아요"
광주·전남은 폭우 이후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또 다시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이로 인해 대기 중 습도가 많아져 불쾌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전 지역에 폭염 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22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동부내륙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 사이에 분포하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2025.07.22@ 강주비 -
행안부, 광주 임시동물보호소 '공무원 가족 병원' 선정 이해충돌 의혹 감찰
행정안전부가 광주시 간부 공무원의 이해충돌 의혹과 관련해 감찰에 착수했다.광주시가 추진한 임시동물보호소 사업에 담당 부서 공무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이 선정됐다는 무등일보 지적(7월 15일자 6면 기사)에 따른 것이다.2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행안부 감찰팀 직원 3명이 광주시 감사실을 찾았다.광주시가 지난해 1월 시범 운영을 시행한 '자치구 임시동물보호소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해 동물병원 선정과정 등 전반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다.해당 사업은 시범 운영 대상인 북구와 광산구에서 선정된 동물병원이 유기·유실동물을2025.07.21@ 박승환 -
허술한 방재에 또 무너진 광주 하신마을
"5년 전에 폭우로 마을이 침수됐을 때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 호소했는데 결국 반복됐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그냥 물에 잠겨 죽으라는 건가요?"광주의 한 작은 마을이 지난 17일 하루 400㎜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을 당시 침수된 것은 행정당국의 미온적 대처로 인한 '인재(人災)'였다는 지적이 나온다.과거 침수가 발생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견고한 제방 건설을 비롯해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지만 행정이 안일하게 대응했기 때문이다.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진 만큼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2025.07.21@ 박승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