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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유해진과 로미오"나는 못생겼으니까 로미오 역할은 못 하지 않을까요."배우 유해진이 대학시절 연극반 활동을 하던 중에 꺼낸 말이다.'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고전 무대에서 로미오 역할은 대부분 잘생기고 반듯한 인물이 맡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고, 유해진 역시 자신은 그 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외모, 생김새, 기준에 스스로를 끼워맞춘 끝에 가능성의 문을 닫아버린 것이다.그때 연극반 지도교수였던 송혜숙 교수가 그에게 물었다."너는 사랑하는 마음이 없니?"유해진이 그 질문에 잠시 멈칫하자 이어 송 교수는 덧붙였다."그래,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는2025.07.21@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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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북구자원봉사센터, 폭우 피해 지역 복구에 구슬땀
광주 북구자원봉사센터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에 연일 힘을 쏟고 있다.지난 17일 광주에 쏟아진 폭우 이후, 북구자원봉사센터의 홍점순 소장을 비롯한 두암3동캠프, 신안동캠프, 북구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매일 아침 신안동 곳곳에서 침수된 물건을 꺼내고 청소를 하는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 북구 용호마을 일대와 건국동 하신마을, 공구의거리 등에서 침수된 상점과 도로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잔해물을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진흙을 제거하는 등 자영업자들의 가계 정상화를 위한 긴급2025.07.21@ 차솔빈 -
이상기후 탓에 사라진 꿀벌···조선대 친환경 기술로 살아나나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꿀벌을 위협하는 해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미생물 방제 기술을 개발해, 위기에 처한 양봉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조선대 창업동아리 '인액터스 BUZZLY팀'은 최근 열린 2025 인액터스 전국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26개 대학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창업 경진대회다. BUZZLY팀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과의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해,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07.21@ 한경국 -
강기정 시장 "지하철 공사 도로 개선,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 지상 구간 내 단차가 심각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과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이 조속한 개선을 약속했다.강 시장은 21일 페이스북에서 "폭우가 그친 후, 지하철 공사 도로개선 작업을 다시 시작한다"며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운천저수지~금호지구 입구 4거리 공사 구간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구간은 울퉁불퉁한 도로와 단차로 인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장소로, 로드 롤러(아스팔트 롤러)가 도로를 재포장하는 모습이다.강 시장은 "여름휴가가 끝나기 전까지 울퉁불퉁한 도로 단차를 확실히 줄여 놓겠다2025.07.21@ 이삼섭 -
광주·전남지역 사회공헌단체들 일제히 지원 나서
광주·전남지역 사회공헌단체들이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일제히 지원에 나섰다.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전남 사랑의열매)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2023년 수해 특별모금 이후 2년만에 재개된 것으로, 오는 8월 17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기부는 광주·전남 사랑의열매 전용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광주·전남 사랑의열매는 이번 모금으로 조성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피해 복구와2025.07.21@ 한경국 -
'417일만에 돌아온 에이스' 이의리, "건강한 투구에 만족"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좌완에이스 이의리가 돌아왔다. 가장 이의리다운 모습으로.이의리는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2025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NC다이노스와 경기에 KIA의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지난해 5월 29일 이후 417일만에 1군 무대에 섰다. 팔꿈치 부상으로 기나긴 재활터널을 지나온 그는 오랜만의 등판에도 특유의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NC타자들을 상대했다.이의리는 이날 최고 151km/h의 직구를 포함해 64개의 공을 던지며 4이닝 2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2025.07.21@ 이재혁 -
예술 에너지·생동감 가득찬 거리를 즐기다
어린 시절 집 안의 벽이나 담장은 커다란 도화지였다. 그곳에는 자신만의 세상이 있었다. 색연필과 크레용을 활용해 삐뚤빼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느새 숲속의 왕자와 공주가 되었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새가 되기도 했으며 달나라와 별나라에 앉아 있기도 했다.도심 속 거리예술로 불리는 '그라피티(Graffiti)'는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 만화를 좋아하고 낙서를 즐겼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금방 공감할 수 있는 자유로운 감성의 세계이기도 하다. 그라피티는 미술을 넘어 문화의 범주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광주신세계갤러리가 개점 30주년을2025.07.21@ 김만선 -
문인 북구청장, 폭우 피해 복구 활동, 삼계탕 먹고 힘내세요
문인 광주북구청장이 21일 오전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교회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신안동 주민들과 수해복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인력을 위해 사) 솔잎쉼터봉사단과 함께 삼계탕과 닭죽을 대접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1@ 양광삼 -
폭우 소강상태 건설현장, 장갑으로 땀 닦아
연일 내린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빠지면서 이른아침부터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시작된 21일 오전 광주 동구 서남동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막바지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장갑으로 땀을 닦아내고 커피를 마시며 더위를 해결하고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7.21@ 양광삼 -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되는 것이 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사이클 국가대표가 되어 한국의 사이클 실력을 전 세계에 뽐내고 싶습니다."지난 6월 22일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18세 이하부 독주경기(1㎞)에서 1분 10초 834 주니어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광주지역 출신 박소린(대구체육고 3년)의 꿈이다.박소린의 주니어 신기록은 지난해 기록 1분11초 604를 1년 만에 갱신한 것이다.박소린은 지난 7월 11일부터 4일 동안 전주에서 열린 제5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이클대회 겸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2025.07.21@ 양기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