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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환과고독과 민생지원금
1392년 태조 이성계는 즉위식에서 환과고독(鰥寡孤獨)을 챙기는 일을 조선의 정치 기틀로 선언했다. 개국 설계자 정도전이 쓴 선언문에는 '환과고독을 돌보는 일은 왕의 정치로서 가장 우선해야하는 일이니 당연히 그들을 불쌍히 여겨 도와줘야 한다'고 밝혔다. 왜구가 한반도를 유린하고 자연재해가 끊이지 않는 총체적 난국이었던 고려말과 달리 조선은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따뜻한 정치로 차별화를 내세웠다. 환과고독은 독신 남성, 독신여성, 고아, 독거노인을 가르킨다. 맹자는 사회에서 하소연할 곳이 없어 공동체가 우선적으로 배려해야할 사람을 '2025.09.17@ 이용규 -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건강 상태 점검
찾아가는 상생보건소가 열린 17일 광산구보건소 상담사들이 하남동 광산세무서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활량검사·일산화탄소·혈당·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9.17@ 양광삼 -
완도해경,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 긴급 이송
완도해양경찰서가 지난 16일 하루동안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을 신속 이송했다.17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7분께 넙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뇌출혈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긴급 이송했다.같은날 오후 6시 26분께에는 노화도에서 넘어져 머리 부상을 입은 70대 여성 환자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과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통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했으며, 오후 8시 46분께에는 소안도에서 팔 통증을 호소하는 19개월 여아를 의료기관에 이송했다.해경관계자는 "도서지역 응2025.09.17@ 김종찬 -
광주 종교계 "손현보 목사 구속, 종교 탄압 아니다"
손현보 목사가 구속되자 일부 종교단체가 '종교 탄압'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 지역 종교계가 정상적 사법절차라는 입장을 표했다.건강한교회와 사회포럼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손 목사 구속과 관련해 제기되는 '종교 탄압' 주장에 대해 "이번 사안의 본질이 신앙·교리 규제가 아니라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정상적 사법 절차"라며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이는 종교적 내용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절차법상 전형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규제 대상은 '신앙 내용'이 아니라 '선거운동 방식'이다.2025.09.17@ 김종찬 -
전남, 왜 'RE100 산업단지' 왜 최적지인가
정부가 추진 중인 'RE100 산업단지'가 전라남도에 조성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에너지 수도'를 표방하는 전남은 햇볕과 바람 등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환경과 넓은 부지 등 입지적 여건이 타 지역 보다 월등하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다. 단순한 유치 경쟁을 넘어 글로벌 기업 투자와 지역 상생 발전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만큼, 효율적 선택과 집중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지난 7월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RE100 산단 조성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25.09.17@ 이정민 -
우크라 난민, 광주서 영면···고려인 공동체 마지막 배웅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광주에 정착한 고려인 동포가 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가까운 가족이 거의 없었던 그의 장례는 고려인 공동체의 정성과 모금으로 치러졌다.17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고려인 동포 장뾰토르(60)씨의 발인이 신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례식에는 고려인마을 지도자와 친지 등 10여명이 참석해 낯선 조국 땅에서 쓸쓸히 생을 마친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운구 행렬은 영락공원으로 향했고, 화장 후 유골은 합동유골처리시설인 '영락정'에 뿌려졌다.장씨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난민2025.09.17@ 강주비 -
푸른 사슴의 생명력이 선사하는 치유
상처를 치유하는 동화적 전시가 열리고 있다.소암미술관은 조성숙 기획초대전 'Healing Forest-푸른 사슴이 사는 그곳'을 지난 11일 오픈, 28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조 작가의 'Healing Forest' '지구의 어머니' '복숭아나무와 푸른사름' '아침 숲' 등 회화 27점과 '내면의 집-그대에게 오동꽃을 바칩니다' '에코전사의 페르소나' '둥지의 철학' 등 조형 작품 3점 등 총 30여 점으로 꾸려졌다.조 작가는 생명과 순수를 상징하는 푸른 사슴을 통해 상상과 은유가 예술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치유되는지를 드러2025.09.17@ 김혜진 -
[무슐랭] "나주의 '이 곳'은 꼭 가봐야 한다" 전남 나주의 소문난 맛집들
오늘은 무엇을 먹지? 먹거리로 고민이 많은 요즘, 무등일보가 당신의 맛집 가이드가 되어드릴게요.전남 나주 맛집 가보자광주 근교 놀러가면 나주도 한번 가봐야지~맛집 탐방 가보자▶나주곰탕하얀집▶송현불고기▶나주곰탕하얀집_나주에서 꼭 가는 곳.오랜 전통을 이어온 나주 곰탕 명가인 이 곳은 관광객이 꼭 둘러보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깔끔한 국물과 풍부한 고기, 감칠맛 넘치는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조화로운 곰탕 전문점이다.특히 깊은 사골 국물 맛이 담백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송현불고기_나주 필수 코스나주 대표 맛집 중 하나인2025.09.17@ 박준서 -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릴레이 응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17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윤명희 위원장은 "남도의 멋과 맛이 만나 미식으로 꽃을 피워내는 글로벌 행사가 드디어 오는 10월 목포에서 개막한다."며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주목하는 지금, 본 행사가 '남도한류'를 알리는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윤명희 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조옥현 도의원을 지목했다.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2025.09.17@ 최류빈 -
거리축제장된 송정역세권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주변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광주송정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단(단장 백윤선, 이하 추진단)' 주관으로 5개 상권이 주도해 광주송정역세권 일대를 거리 축제장으로 만들어,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지난해 1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기간과 규모를 늘린 이번 제2회 송정남도맛페스티벌에는 지난해 방문객(1만2025.09.17@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