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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주말부터 강추위 누그러진다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은 주말인 6일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5일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4~3도, 낮최고기온은 5~9도 분포가 예상된다. 이날 이른 새벽 전남북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겠다. 또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순간풍속 15㎧(산지 20㎧)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2025.12.05@ 강주비 -
"부모 돌봄에 미래 미뤄져"··· 광주 가족돌봄청년 '복지사각'
#광주에 사는 A씨는 부모의 만성질환으로 병원 동행과 투약 관리, 가사노동, 생활비 부담까지 대부분을 혼자 맡아 왔다. A씨는 "부모님이 급한 지출을 해결할 수 없으면 결국 제가 다 부담한다"며 "세금이나 생활비까지 책임지다 보니 제 꿈과 미래능 늘 뒤로 밀린다"고 말했다.#또 다른 가족돌봄청년 B씨는 고등학교 수업을 마치면 곧바로 아르바이트로 향했다. 집안의 돌봄과 학업, 일을 동시에 이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B씨는 "일이 끝나면 너무 피곤해 제대로 밥도 못 챙겨 먹는다"며 "자유 시간이라는 게 거의 없다"고 털어놨다.광주에서는2025.12.04@ 박소영 -
광주시, 국가AI컴퓨팅센터 떨어지고 더 대박났다고?
광주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전에서 고배를 마신 게, 되레 '전화위복'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 광주시가 요청한 주요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사업이 모두 반영되면서다. 정부의 'AI 중심도시 광주' 구상이 더욱 명확해졌다는 분석이다.3일 광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광주 국비 확보액은 3조9천49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분야는 AI 사업 관련 예산이다. 광주시가 정부와 국회에 요구한 AI 사업이 대부분 포함됐다. 국가NPU(신경망처리장치·Neural Processing Unit)2025.12.04@ 이삼섭 -
김민석 총리 "민주성지 광주, 미래산업의 기관차로 키우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광주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의 국정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지역민에게 직접 설명했다.이번 설명회는 계엄 1년과 국민주권정부 출범 반년을 맞아 국정 흐름을 지역에서 투명하게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양부남·조인철·민형배·전진숙·박균택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총리는 "정책은 국민 앞에서 점검받을 때 더 단단해진다"며 현장 질의와 의견을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2025.12.04@ 박소영 -
[사설] 갈수록 심각해지는 '고용시장 양극화' 대책 서둘러야광주·전남지역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고용구조 역시 청년층은 줄고 고령층은 느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사회에서 '일자리'의 의미가 단순한 '생계수단'을 넘어 경제·사회적 안정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고용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비 2024년 광주 취업자는 청년층(15~29세) 비중이 크게 축소됐으나 고령층(65세 이상)은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전체 취업자에서 청년층2025.12.04@ 김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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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은 엄정함 속에도 온기를 품어야 한다법에도 인정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워준 사건이 광주에서 나왔다.복숭아와 즉석밥 등 1만3천원 상당의 식제품을 훔친 기초생활수급자 A씨에게 재판부는 징역 1년을 선고하면서도, 검찰의 특가법(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적용이 과도하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이른바 '장발장 사건'이라는 표현이 법정에서 나올 만큼, 이번 판결은 법이 지향해야 할 정의와 현실의 괴리를 그대로 보여준다. 법률은 문언 그대로 적용돼야 하지만, 그 안에는 사람이 살아가야 할 최소한의 존엄과 사정을 헤아리는 '인정' 또한 담겨 있어야 한다.경찰은 A씨의 생계2025.12.04@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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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노조 "빚져서 지주사 배불리기 안돼"···JB 경영 규탄
광주은행이 1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자 내부에서 "빚을 내 과도한 배당을 충당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역은행의 이익이 지주사가 있는 전북으로 빠져나가고, 채무 부담은 광주은행이 떠안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광주은행 노동조합은 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은행의 공공성과 역할보다 과도한 배당과 주가 상승에만 중점을 두고 있는 지주사 회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최근 광주은행은 1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며 "배당 여력 확2025.12.04@ 강승희 -
[건강칼럼] 꿈을 그린다, 꿈을 이루다
연말이 다가오면 여러 가지 생각으로 마음이 흔들린다. 늦은 밤 서재에 홀로 앉아 '왜 이렇게 마음이 싱숭생숭할까?' 하고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고민의 늪으로 빠진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밀려온다고 하던데, 어쩌면 나도 나이 탓에 마음이 복잡한 것은 아닐까 싶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 보니, 내 결론은 이렇게 정해졌다.바쁜 현실 속에서 견디며 쉴 새 없이 달려오다가, 문득 달력 앞에 멈춰서 보니 비로소 연말임을 실감했다. 연말은 나에게 멈춤이자 잠깐의 쉼이고 지난 1년을 뒤돌아보게2025.12.04@ 이용규 -
[발언대] 겨울철 복병 블랙아이스 안전운행 팁요즘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다. 자동차 운전자에게도 한파와 폭설, 빙판길 등 운전하기 고약한 시련의 계절인 겨울을 앞두고 오늘은 도로위의 불청객인 블랙 아이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자칫 생소할 수 있는 블랙 아이스란 새벽 또는 밤 사이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녹았던 눈이나 빗방울이 아스팔트 도로 위에 그대로 얼어붙어 얇은 빙판이 되는 것으로 아스팔트의 검은 색에 가려 얼음처럼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물론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눈길이나 빙판길에 주의 운전을 하게 되지만 문제는 이처럼 블랙 아이2025.12.04@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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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청년 정치인의 몰락"훈식이 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또 한 번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와서는 안될 모습이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됐다.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2일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인사 청탁을 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보도된 것이다.대통령실은 다음날인 3일 공지를 통해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김 비서관)에게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논란이 거세지자 김 비서관은 4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대통령실은 곧바로 사직서를 수리했다. 앞서 김 비서관은 이2025.12.04@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