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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가 열어갈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길 기대"
재일동포들은 현재의 남북관계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현 정부의 노력으로 어떤 형태로든 대화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을 자극하는 군사적 행동 등을 지양하면서 북한과 보다 자유스럽게 접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남북간의 관계개선의 디딤돌로 해외동포들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같은 내용은 오사카 지역 재일동포 등 주요인사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나왔다. 다음은 지난달 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재외한인학회 주최 '새로운 역사 재2025.12.07@ 임창균 -
"아이 이유식값마저 부담" 고환율이 끌어올린 밥상 물가
지난해 12월 첫 아이를 출산한 맞벌이 부부 정은지(32·가명)씨 가정은 아이 식비 지출이 늘고 있다. 이유식에 사용하는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다. 지난달 부부가 사용한 공용 식비는 22만7천원으로 10월(28만7천원)보다 줄었지만, 아이 이유식 비용은 26만6천원으로 4만원가량 더 늘었다. 정씨가 이유식에 사용하는 식재료로는 소고기와 닭안심, 감자, 치즈, 생선, 토마토, 무, 파프리카 등이 있다. 그는 "부부 식비는 외식과 배달음식부터 줄였고, 할인 코너 위주로 장을 보며 아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이 식단은2025.12.07@ 강승희 -
폭우에 끊긴 풍영정천 교량···복구 1년 더 걸린다
지난여름 폭우로 파손된 광주 대표 산책로인 광산구 풍영정천 내 교량이 전면 철거 후 재가설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 교량 준공까지는 1년여가 더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우회 교량은 1㎞가량 떨어져 있는 데다 한쪽에는 경사로가 없어 자전거·유모차 이용객은 사실상 이동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3일 찾은 광주 광산구 풍영정천 일대. 쌀쌀한 칼바람에도 두툼한 패딩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교량 앞에서 하나같이 발길을 돌렸다. 이전에는 다리를 건너 반대편 둔치를 따라 원형 코스를 돌았지만, 지2025.12.07@ 강주비 -
[기고] 장기지속형주사제로 글로벌시장 '주목'
인벤티지랩(389470)은 한 번의 투여만으로 약 1개월 간의 약효를 유지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Long Acting Injectable, LAI) 및 약물전달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2022년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되었다.최근 '장기지속형 주사제(LAI)'는 블록버스터 약물 비만치료제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킬 차세대 핵심 기술로 꼽히며 글로벌 빅파마들의 모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인벤티지랩은 국내 대표 장기지속형 주사제(LAI) 기업 중 하나로, 생분해성 고분자와 약물을 조합해 미립구 형태로 제조하는 'IVL-Drug2025.12.07@ 도철원 -
[문화칼럼] 욕설, 감정의 폭발인가 생존의 전략인가
욕설은 문명 이전부터 인류의 생존 전략과 함께 진화해 온 감정의 언어이다. 위험을 경고하거나 고통을 견디게 하는 가장 원초적인 소리가 욕이다. 인류 진화의 과정에서 욕설은 위협의 적으로부터 집단의 결속과 위계를 확인한다. 이는 '사회적 신호'로서 타인에게 경계와 억제에 쓰인다. 금기일수록 신호의 힘은 세지만, 곧, 무디어지고 더 닳아진다. 문제는 이런 에너지를 어디에 쓰느냐다. 타인을 깎아내리는 공격적이고 폭력의 전조의 징후이지만, 자기 고통을 식히는 혼잣말의 욕이나 부조리에 맞서 분노를 표현하는 욕은 일종의 심리적 완충장치가 된2025.12.07@ 김혜진 -
아름다운 사계 풍경에 빠져본다
건조하고 앙상한 풍경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는 겨울, 아름다운 사계 풍경에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광주사진클럽의 2025 정기회원전이 9~14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광주사진클럽은 광주·전남 사진 동호인으로 구성된 풍경사진 동아리로 지난 2009년 창립,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이한다.이번 전시는 회원 23명이 참여해 지난 1년 동안 전국 각지를 찾아 촬영한 작품 55점으로 꾸려진다. 사계의 자연, 일상 속 풍경을 주제로 다양한 촬영 기법을 통해 담아낸 작품들이다. 특히 드론 항공촬영과 장노출을 활용한2025.12.07@ 김혜진 -
이계행 조선대 체육실장, 태권도 공인 9단 승단
이계행 조선대 태권도학과 교수이자 체육실장이 태권도 공인 9단으로 승단했다. 9단은 태권도 최고봉에 이르렀음을 뜻한다. 국기원은 최근 세계태권도본부 경기장에서 2025년 3차 9단 수여식을 열었다. 전국에서 30여명의 태권도인이 영예의 반열에 올랐는데, 이 교수도 이름을 올렸다.함평 출신인 이계행 교수는 1985년 런던 태권도 월드게임,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7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선수권 금,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미들급(-83킬로그램) 정상에 우뚝서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후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후학들을2025.12.07@ 한경국 -
광주여대, 'G-웰니스 로컬브랜딩' 문화와 관광을 잇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최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G-웰니스 로컬브랜딩 전문인력 양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천형 교육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G-웰니스 로컬브랜딩 사업을 통해 학생 주도 로컬브랜딩 프로젝트, 문화예술 기반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 활성화 기획 성과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유회에는 광주여대를 비롯해 동강대학교,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문화재단,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등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광주여대는 특히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계한 실천형 프2025.12.07@ 한경국 -
사고 줄이는 '대각선 횡단보도'···"광주에 더 설치해야"
보행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교차로 개선 필요성)이 커지면서 광주에서도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사고 감소 효과가 확인된 데다 광주도 설치 지점이 빠르게 늘면서 보행 중심 신호체계 전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서울시가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 217곳의 교차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설치 이후 교통사고가 1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전 377.3건이던 사고는 설치 후 308건으로 줄었고, 차대보행자 사고는 27.3%(99→72건), 횡단 중 사고는 25.8%(66→49건) 감2025.12.07@ 박소영 -
'사업가·인플루언서·원아들까지'···전남대병원에 후원금 잇따라
연말을 맞아 지역 사업가부터 어린이집 원아들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 잇따라 발전후원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부산물 재활용 업체인 ㈜진평 허준민 대표는 지난 2일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하며, 누적 후원금 1억원을 달성했다.㈜진평은 부산물 재활용 분야를 선도하는 향토 기업으로, 환경과 지역 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운영돼 왔으며 지역사회 기탁·후원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2017년에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귀감이2025.12.07@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