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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방치된 광주 유스호스텔···유지관리비만 줄줄 샌다
페쇄 후 10년 넘게 방치된 광주 유스호스텔에 대한 활용 방안이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특힣 관할 자치구인 광주 광산구가 올해만 여덟 차례 대부(임대) 입찰을 진행했지만 참여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0일 무등일보 취재진이 방문한 광주 광산구 송학동 유스호스텔. 풀과 잡초가 건물 외곽을 빽빽이 뒤덮고 있었고, 초록색 철문은 굳게 잠긴 채 자물쇠에 막혀 있었다. 철문 옆에는 '무단출입·훼손 금지'라고 적힌 경고문이 크게 붙어 있었다. 철문 너머로는 외벽이 바래고 일부 시설이2025.12.10@ 강주비 -
총리 이어 정청래도 광주행…"당정대 관계 흔들림 없어"
집권 여당 거물급 정치인들의 광주 민심 구애가 본격화 되고 있다. 광주로 상징되는 호남권은 민주당 계열 진보·개혁 진영의 핵심 지지 지역이다. 대선·총선 등 주요 선거 때마다 수도권 민심의 풍향계 역할도 한다. 김민석 국무총리의 잇단 방문에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광주를 찾았다. '대의원 권리당원 1인 1표제' 도입이 좌초되며 리더십에 흠집을 입은 정 대표가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밀집한 호남을 방문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렸다.민주당은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호남발전특별위2025.12.10@ 임창균 -
서해선 철도, AI, 바이오 등···민주당 최고회의서 현안 건의 잇따라
10일 광주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정진욱 의원(동남갑)은 "광주를 경제·산업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1교대로 운영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2교대로 전환해야 한다"며 "2교대가 도입되면 양질의 일자리 1천여 개가 만들어지고, 캐스퍼 생산 수요도 안정적으로 충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AI 관련 제안도 이어졌다. 안도걸 의원(동남을)은 "광주가 인공지능(AI)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만큼 바이오 중심지로의 확장도 필요하다"며 "도시 집적형2025.12.10@ 최류빈 -
전남 '1조2천억원' 인공태양 안았다···나주 최종 확정
전남도의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가 확정됐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 사업 후보지로 나주시를 선정한 후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의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다.1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은 이날 핵융합시설 핵심기술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 평가 이의신청에 대해 전북도에 '불인정'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지난달 24일 입지 선정 결과 발표에서 최고점을 받은 나주시 왕곡면 일대가 최종 연구시설 입지로 낙점됐다.앞서 과기부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첨단 인프라 구축사업'2025.12.10@ 이정민 -
[무잇슈] 지방선거 앞두고, 광주·전남 '출판기념회' 줄잇는 이유?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0kIA7d/750964▶ 지방선거 6개월 앞두고 광주·전남서 출판기념회가 줄을 잇고 있다네요▶ 특히 민주당 입지자들 중심으로 연말연시에 몰아잡는 분위기라는데요▶ 경선이 곧 본선인 지역 정서 탓에 선거자금과 세 과시 겸한 전략이래요▶ 신인들은 안 하면 손해 보는 구조라 울며겨자먹기로 동참 중이라더라고요✅2025.12.10@ 박현 -
'인구 20만 붕괴 위기' 목포, AI 호재로 인구 반등하나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20만명 붕괴 위기를 맞고 있는 목포시가 호남권 최대 항구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는 인근 해남 솔라시도에 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센터 등 대규모 투자 소식이 잇따르면서, 배후 도시로서의 목포·무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도 그 기대감이 반영돼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목포시 인구는 지난달 기준 20만2천761명이다. 10년 전인 2015년 23만8천400여명이었던 것에 비해 3만명 이상이 감소한 수치2025.12.10@ 이정민 -
호남에 '특별한 보상' 현실화···역대 최대 예산 확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내년도 광주·전남 국비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는 이날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최고위원회 회의'와 '호남발전특위 성과보고회'를 잇따라 열었다. 정청래 민주당대표와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우선, 광주시는 전년 대비 16.6%(5천639억 원) 증가한 총 3조9천497억 원 규모의 국비 예산이 반영됐다. 16개 사업 가운데 13개가 신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그 간 정 대표가 강조해온 '호남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 현실2025.12.10@ 최류빈 -
돌봄세대 전달 사랑의 김장 버무르기
광주 남구 방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은희)회원들이 10일 방림1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이상희 동장님과 함께 돌봄 이웃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을 버무르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10@ 양광삼 -
[사설] 정부 국가폭력 사적지 문제 이제야 책임···만시지탄정부가 5·18 사적지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선다. 정부가 국립5·18 묘역 인근의 5·18 구묘역과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보존·활용 사업에 최초로 국비를 지원키로하며, 국가 책임의 첫발을 내디뎠다. 전두환 일당의 반헌법적 내란으로 국민생명이 침탈당한 지 45년 만이고, 광주 사회가 이들 트라우마 공간을 사적지로 지정한 지 28년 만이다.5·18은 국가권력이 국민 생명과 존엄을 조직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다. 그들이 국민을 총칼로, 탱크로 침탈한 참상의 현장들은 그 자체가 역사적 사료다. 그럼에도 이 나라는 국민을 학2025.12.1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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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타' 함평시대 선언, 미래차 산업 대전환 기대금호타이어가 함평 신공장 건설에 공식 선언했다. 전남도 함평군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완공, 2028년 본격 가동을 밝혔다. 1단계에만 6609억원이 투입되고, 연 530만본 생산 규모의 스마트·친환경 공장이 구축하고, 스마트 제조설비와 친환경 공정을 갖춘, 미래형 생산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광주공장 화재라는 악재를 딛고, 미래차 산업으로의 체질 전환 선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제조 역량 고도화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의 중장기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유럽 폴란드 오폴레 지역 신공장 추진은2025.12.10@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