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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차량용 반도체공장·첨단패키징 특화거점을···앵커기업 유치는 '과제'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국내반도체 기업에게 '차량용 반도체 광주 공장 설립', '패키징 특화거점 구축'을 공개 제안했다.이병훈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 등 광주지역 위원들은 1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인구 유출과 첨단산업의 수도권 과밀화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반도체 기업의 광주 유치'를 제안했다.구체적으로 호남특위는 빛그린산단과 미래차 국가산단(광주-함평) 일대에 차량용 반도체 공장을, 첨단3지구(광주-장성)에 첨단 패키징·반도체 R&D 특화 거점을 조성하는 안을 제시했다. 최근 대통2025.12.15@ 최류빈 -
광주송정역 중심 '광역철도망 구축' 물꼬 트이나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광주송정역 중심 광역철도망 구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부 광주·전북 지역구 국회의원 간 논의가 이어지면서 서부권 철도망 구축에 새 전기가 마련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1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산갑)과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주을) 등은 최근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한 '호남 광역철도망 구축 지원'공약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호남 광역철도망 구축 지원'공약은 당초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수요에 맞춰2025.12.15@ 최류빈 -
야권 4당 "전남도 선거구 획정, 도민에 공개하라"
개혁적 성향을 띤 전남지역 야권이 연대, 전남도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정의당 등 야권의 4개 전남도당은 15일 전남도의회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선거구획정 과정은 명백한 밀실 행정"이라고 주장했다.이날 회견은 자치단체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도민 참여가 배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야 4당은 "전남도는 선거구획정위원회 구성 과정, 위원 명단 및 추천 기준, 회의 일정과 논의 내용, 검토 자료와 기준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선거구 획정은 도민의 정2025.12.15@ 임창균 -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회···'부적격' 나올까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인사청문회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자질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북구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고강도 검증을 예고하면서다.15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7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위는 16일 오전 10시 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인 이현수 전 북구의원의 ▲신용도 ▲직무수행 계획 ▲도덕성 ▲전문성 ▲공단 운영 역량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생중계되는 공개 청문회라는 점에서 질의 의원과 후보자 모두 신중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청문회의 핵심 쟁점은 후보자의 도덕성 논란과 정치적 행보, 전문성 및 적2025.12.15@ 박찬 -
6년 '시민 불편' 끝나나···도로개방 '약속의 22일' 지켜질듯
그간 출·퇴근길 교통체증을 유발하며 광주시내 주요도로 통행을 가로막았던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공사 가림막이 곧 걷힌다. 도로포장이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에서 개방을 위한 마지막 작업만 남겨놓으면서다.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의 도로 개방률은 73%를 나타냈다. 공구별 현황을 보면 1공구(99% 개방)와 2공구(95% 개방)는 대부분의 도로가 제 기능을 회복했다. 나머지 구간들도 도로포장률을 70~80%대로 끌어올리며 개방 준비에 한창이다. 지하차도 건설이 진행되는 백운광장 일부와 장2025.12.15@ 이삼섭 -
'롯데'가 탐냈던 광주 패밀리랜드···새 사업자 선정될까
'광주패밀리랜드'(이하 패밀리랜드)는 뜨거운 감자다. 호남 최대 테마파크이자 추억의 놀이공원이란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턱없이 부족한 시설 투자와 콘텐츠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위수탁 계약 만료가 내년 6월로 다가왔다.15일 광주시에 따르면 한 때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호남권 대표 명소였던 패밀리랜드는 지역 향토 대기업이었던 금호그룹이 만든 테마파크다. 광주시 소유 시설인 우치공원의 일부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러다 금호그룹이 손을 뗀 지난 2013년 현재 광주패밀리랜드㈜가 위탁 운영 중2025.12.15@ 이삼섭 -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편향 조사에 진상규명 1년째 제자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진상 규명은 멈춰 있고, 책임지는 자는 아무도 없다"며 정부와 관계 기관의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5일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4층 시민마루에서 언론 간담회를 열고 사고 이후 현재까지의 조사·수사 경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김유진 협의회 대표는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있지만 지금까지 진상 규명은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무안공항에서는 유가족들이 352일째 쉘터를 지키고 있고, 서울 용산에서는2025.12.15@ 강주비 -
[이하석의 '발견과 되새김'] 외로움에 대한 대책
#숨어 살기쿠팡의 정보 유출 불안에도 그렇지만, 정보 시대에 뉘든 온전히 몸을 숨기기는 힘든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들어 '숨고 싶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지금만 그런 건 아닐 것이다. 호에 '숨을 은(隱)'을 쓰는 경우가 흔히 있어 왔다. 고려 말의 목은(牧隱: 이색), 포은(圃隱: 정몽주), 도은(陶隱:이숭인), 야은(冶隱: 길재) 등 '4은'이 대표적이다. '은'은 '숨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목은은 목동으로, 포은은 채마 밭 가꾸는 농부로, 도은은 질그릇장이로, 야은은 대장장이로 몸을 숨기고 살려는 욕망을 드러낸 셈이다2025.12.15@ 이용규 -
광주·전남, 외국인 인구 확대···"내국인 일자리 대체 아냐"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외국인 인구가 확대되고 있지만, 내국인 일자리를 대체하는 구조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외국인 근로자는 주로 고용허가제를 통해 제한적으로 유입돼 노동시장에서 일부 청년층과 보완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 관리·공간적 분산 유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찬영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1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역경제 공동세미나'에서 안지연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경제조사팀 과장과 공동 조사한 '광주·전2025.12.15@ 강승희 -
(약수터) 가타카영화 '가타카'는 유전공학이 고도로 발달한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에서 인간은 유전자 선택으로 태어난 인간과 자연 섭리에 의해 태어난 인간으로 분류된다. 유전자 선택으로 태어난 인간은 유전적 결함을 제거한 인간으로 자연 섭리에 의해 태어난 인간에 비해 모든 것이 우월하다는 설정이다. 자연의 섭리대로 태어난 주인공 빈센트는 우주 탐사의 꿈을 갖고 있지만 유전 정보로 가능성이 제한되는 사회에서 그 꿈은 이룰 수 없는 꿈이다. 결국 주인공이 브로커를 통해 뛰어난 유전자를 갖고 있는 이의 유전 정보를 사서 꿈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이2025.12.15@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