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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심사 대상’ 장성군수, 중앙당서 기사회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예비후보 심사 과정에서 떨어진 일부 출마자들이 중앙당에 제기한 이의신청 인용으로 인해 적격판정을 받았다.나머지 ‘정밀 심사’ 대상자들에 대한 심사가 아직 남아있어 얼마나 많은 출마자들이 경선 무대에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 ‘정밀 심사’ 대상에 포함된 김한종 장성군수, 전동평 전 영암군수, 문행주 전 전남도의원에 대해 적격 판정이 최종 확정됐다.앞서 전남도당은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 전 필수 절차인 ‘예비후보 자격심사’결과를 대상자들에게2026.02.10@ 임창균 -
"통합에 올인"···문인 광주 북구청장에 쏠리는 눈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6·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문인 구청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전념하기 위해 정치적 선택지를 과감히 포기했다는 입장이지만 지역정가에서는 이를 완전한 ‘정치적 거리두기’로 보기는 이르다는 관측도 나온다.문 구청장은 10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으며, 통합이 진행되는 광주·전남 특별시장에도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광주시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소명으로 새로운 광주를 준비해 왔지만, 정치 환경 변화와 저의 부족함으로 불출마를 결정했다”며 “그 과정에서 혼선을 드린2026.02.10@ 박찬 -
전남신보 금융버스 '가드림', 올해도 소상공인 현장 찾는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이동형 보증상담 금융버스 ‘가드림’이 올해는 운영을 한층 고도화해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찾아간다.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금융버스 ‘가드림’을 한층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금융버스 ‘가드림’은 지난 2024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도민평가단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에는 자체적으로 버스를 마련하고 전담 부서인 ‘가드림금융센터’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가드림’은 여수 거문도와 완도 노화도를 비롯한 도서지역과 담양 창평시장, 화2026.02.10@ 강승희 -
광주역 열차 멈출까···신안철교 재가설에 ‘운행 중단’ 검토, 노조 '반발'
광주역 열차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사회에 파장이 예상된다. 반복된 수해 피해를 막기 위한 신안철교 재가설 공사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공사 기간 동안 광주역을 오가는 열차를 전면 차단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어서다.철도노조는 시민 이동권 침해와 지역 철도 접근성 약화를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대안으로 제시되는 임시 우회선로 설치는 비용 부담과 주민 동의 문제 등으로 쉽지 않다는 점에서 해법을 둘러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10일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광2026.02.10@ 강주비 -
페퍼저축은행, GS칼텍스 잡고 창단 최다 승 기록 노린다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상승세를 타고 봄배구 진출을 위해 서울로 향한다.페퍼저축은행은 11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 KIXX와 2025-2026 V-리그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맞붙는다.페퍼저축은행은 시즌 초 돌풍을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지난 4일 리그 강호 현대건설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배구계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이어진 도로공사전에서도 3-1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탄탄해진 수비 조직력과 세터의 안정적인 볼배급이 맞물리면서 공수 조화2026.02.10@ 차솔빈 -
"선배님들, 팔순 축하드립니다"
고등학교 후배들이 내 팔순을 성대하게 축하해준다면 기분이 어떨까? 학창시절 생일 축하를 받는 때의 기분 같을까, 그때와는 또다른 감동의 순간이 될까. 무엇보다 내가 이 학교 동문인 것이 자랑스럽지 않을까. 최근 수피아여고 동문회가 선배들의 팔순을 축하하는 산수연을을 열었다. 동기끼리 축하하는 것이 아닌 후배들이 선배들의 팔순을 축하하는 자리는 흔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모은다.지난달 30일 광주 수피아여자고등학교 13·14회 동문의 산수연이이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80세를 맞은 동문 29명과 후배, 재직 교사2026.02.10@ 김혜진 -
로또 ‘모바일 구매’ 시대 개막···지역 판매점은 '불안'
모바일 로또 구매가 허용된 첫날, 시민들은 로또 구입이 편해졌다며 반기는 분위기지만 광주 지역 복권 판매점들은 손님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며 벌써부터 긴장하는 분위기다.정부는 상반기 시범운영 동안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판매점들은 스마트폰을 통한 구매가 일상화될 경우 소액·즉흥 구매가 줄어들어 수익 감소로 직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소촌동의 한 복권 판매점. 이따금 당첨 복권을 교환하려는 고객들이 가게를 찾았지만, 매장 안은 대체로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출입문이2026.02.10@ 강주비 -
깨진병으로 눈 찔러 ‘영구 장애’ 입힌 50대···항소심서 감형
술자리에서 깨진 맥주병으로 눈을 찔러 장애를 입힌 5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특수중상해 혐의만 인정, 징역 3년을 선고 받은 A(57)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28일 오후 여수시 한 술집에서 깨진 맥주병으로 50대 남성 B씨의 눈을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B씨와 다투던 도중 폭행 당하자, 깨진 맥주병으로 B씨의 왼쪽 눈을 향해 휘둘러 영구 장애를 입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뒷목 등도2026.02.10@ 김종찬 -
동료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환경미화원, 항소심서 감형
폭언에 앙심을 품고 동료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60대 환경미화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10일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기간제 환경미화원 A(65)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8일 오전 7시30분께 나주 빛가람동 한 공원 앞에서 출근길이던 직장 동료 B씨를 흉기로 2차례 찌른 뒤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일 B씨에게 사과를 받겠다며 수차례 연락했지만 B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출근길에 흉기를 들고 기다린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피해자는 지나가던2026.02.10@ 김종찬 -
확산하는 ‘광주 해체론’···대안은 없나
전남광주특별시를 향한 입법 절차가 본격화했지만 지역사회에서는 ‘광주시가 해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광주라는 단일 도시의 역사성과 정체성, 브랜드 가치가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겹치면서다. 같은 방식의 통합 논의를 진행 중인 대전·충남, 대구·경북에서도 ‘대도시 해체’ 우려가 거론되며 논쟁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양상이다. 그런 가운데 현 통합 방식의 변경이 어렵다는 중론 속에서 현실적 대안을 찾자는 목소리도 나온다.8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역에서 행정통합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재 추진 중인2026.02.10@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