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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안무치한 국민의힘, 내란세력 단절이 우선이다국민의힘이 광주·전남서 언필칭 ‘일당독재를 타파’하겠단다. 듣는 이의 귀를 의심케 하는 주장이다. 이 말에는 최소한의 전제가 필요하다. 헌법을 짓밟고 국민을 부정한 내란 세력과 단절했는가, 책임을 물었는가다. 윤어게인을 외치는 자들이 무슨 궤변이란 말인가.저들은 국민을 희생시켜서라도 권력을 잡겠다는 윤석열의 반헌법적 내란 범죄에 단절은커녕 오히려 ‘어게인’을 주창하는 세력이다. 헌정 질서를 어지럽힌 권력에 눈감고 빌붙어, 그 후계 정당을 자처하는 집단이 언감생심 지역민들에게 표를 부탁하겠다는 건가.그 발언 장소가, 표적이 광주·전남2026.02.1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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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공청회 나선 강 시장 “인서울 아닌, 인광주가 목표”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선거용 구호가 아닌, 수도권 초집중 속에서 지역의 생존을 건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을 검토하면서 핵심 특례를 대거 빠뜨린 데 대해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강 시장은 10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남 통합 시민공청회’에 참석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강 시장은 먼저 냉혹한 통계 수치를 제시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경고했다. 그는 “한때 600만에 육박했던 호남권 인구는 급감하고 있고, 이대로라면2026.02.10@ 이삼섭 -
“통합이라는 '호랑이 등' 올라탄 셈···앞으론 ‘바텀 업’으로 가야”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민형배 국회의원(광산을)이 향후 ‘바텀업 방식’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향식으로 추진되던 현 국면을 벗어나 시민주권 원리를 보다 철저히 적용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민 의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광주에 출연해 행정통합과 관련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광주와 전남이 광역연합을 구성해 행정안전부 승인을 앞뒀던 상황에서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탔다”며 “지역민 입장에서는 정말 ‘깜놀’이고 다소 ‘뜬금없이’ 추진된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통령과의 사전 논의 여부에 대해서도 “(의원들과)특별히 상의하지는2026.02.10@ 최류빈 -
국회 문턱 앞 전남광주 통합특별시···핵심특례 31건 운명은
10일 국회에서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심사에 본격 돌입함에 따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특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 부처가 지방 정부·정치권 등의 요구로 당초 특별법안에 포함됐던 핵심 특례 조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광주시·전남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10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남광주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지난달 30일 당론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총론을 포함해 386개 조문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374개가 각종 특례 조항이다. 특별법은 일반법의 획일성을 보완하고 보다 신속·2026.02.10@ 이정민 -
행정통합 특별법 ‘암초’···"국회서 불수용 특례 포함해야"
6·3 지방선거를 4개월 여 앞두고 급물살을 타던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이 주춤거리고 있다. 40년 만의 시·도 통합에 따라 만들어지는 ‘전남광주특별시(약칭 ‘광주특별시’) 설치의 근간이 될 특별법안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암초를 만나면서다. 낙후된 광주·전남 발전에 중요한 각종 특례 조항이 대거 빠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중앙 부처의 반대 탓에 통합의 실질적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10일 광주시·전남도 등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전남광주 등 3개 권역 행정통합을 위한2026.02.10@ 이정민 -
[기고] 미룰수록 손해다, 말바우 태양광은 지금이 적기다
전통시장에서 ‘지원’이 체감되기 위해서는 분명한 조건이 있다. 한 번 받고 끝나는 혜택이 아니라, 매달 반복되는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구조여야 한다는 점이다. 상인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고정비는 전기요금이다. 냉난방과 조명, 각종 공용 설비는 계절이나 매출과 관계없이 늘 가동되고, 전기요금 고지서는 어김없이 돌아온다. 이런 이유로 전통시장 정책은 이제 시설을 더 짓는 데서 멈추지 않고, 운영비 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나아가야 한다.이런 관점에서 보면 말바우시장은 지금 비교적 드물게 여러 조건이 동시에 갖춰진 상2026.02.10@ 이용규 -
[무잇슈] “걸어서 배달합니다”…광주 충장로에 벌어진 낯선 풍경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53008▶ 충장로 오토바이 단속 강화 이후 배달과 보행 안전 갈등이 동시에 커졌다는데요▶ 비마트 입점 이후 소음·보행 위협 민원이 이전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라이더 도보 픽업이 늘며 배달 지연과 콜 기피 현상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상권 내 배달 매출 우려와 보행 환경 개선 기대가 엇갈2026.02.10@ 박현 -
[청년칼럼] 이것이 민주주의인가?
말은 제주로 사람은 한양으로 보내라는 속담처럼 한국 사회는 ‘아메리칸드림’ 이전부터 ‘서울특별시 드림’이 존재했다. 호랑이가 득실거리는 산길을 지나 몇 날을 걸어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선비들의 상경은 목숨을 건 계급 이동의 사다리였다.이제 과거시험을 위해 한양으로 가던 시절을 지나, 서열이 높은 학교로, 더 큰 회사로 진입하기 위한 시대가 됐다. 몇백 년이 지나도 더 높은 계급을 위해 달리는 것은 똑같다. 신분제는 폐지됐으나 신분의 개수는 더 많아졌다. 내가 다니는 회사, 자산규모, 거주지역이 결국 나의 신분이 된 것이다.정규직과2026.02.10@ 임창균 -
(약수터) 설, 두번째 시작우리는 저마다 굳은 결심과 비장한 각오로 새해를 맞는다.어떤 이는 금연을, 어떤 이는 다이어트를, 또 어떤 이는 취업이나 이직을 목표로 새 마음, 새 뜻을 세운다.하지만 야속하게도 굳건한 그 다짐들은 관성에 밀려 쉽게 무너진다.겨우 1월 달력 한 장을 뗐을 뿐인데 목표한 계획들이 수포가 됐다며 자신을 책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작심삼일의 굴레에 갇혀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자.우리에게는 마법 같은 반전의 기회가 있다. 바로 ‘설(구정)’ 이 남았다. 5일 뒤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다.모든 시작의 무게를 1월 1일 하루에만 두는 다른 나2026.02.10@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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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주시당 "광주에 K팝 아레나 건립·국제선 취항"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0일 “호남의 대안정당으로서 실용과 합리를 바탕으로 한 정책으로 광주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여야 정당 중 처음으로 지방선거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5대 정책으로 ▲대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 ▲‘광주 우선주의’ 기반 지역균형발전 ▲관광·문화·야간경제 활성화 ▲청년이 돌아오는 광주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등을 제시했다.경제·청년 분야에서는 상속세 특례를 통한 기업 유치, 연봉 1억 이상 대기업 일자리 확대, 광주형 실리콘밸리 및 법인세2026.02.10@ 박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