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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캡모자·부채···ACC 콘텐츠 상품 '인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사장 김명규)의 문화상품점 ‘들락(DLAC)’이 개점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 매출 3억원을 넘어섰다. 문화 콘텐츠를 일상 속 상품으로 풀어내는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27일 ACC 재단에 따르면 들락은 2023년 6월 개점 이후 매년 1억원 안팎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개점 첫해인 2023년 매출은 8천600만원으로 당시 개발된 문화상품은 33종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상품 개발 종수가 112종으로 늘어나며 매출이 2억2천만원으로 급증했고, 2025년에는 122종의 상품2026.02.27@ 최소원 -
[날씨] 광주·전남 5㎜ 약한 비···주말 '맑음'
2월 마지막 주말 광주·전남은 약한 비가 내린 뒤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2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광주·전남은 제주 남쪽 해상 저기압과 대기 중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른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3~7도, 낮최고기온은 11~1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남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고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비가 그친 뒤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28일 아침최저2026.02.27@ 강주비 -
유아차는 다닐 수 없는 광주 도로, 부끄럽지 않습니까?
광주에서 ‘차가 있어야 편하다’는 말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그러나 취재를 거듭할수록 이 문장은 질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편한 것은 누구에게인가, 불편은 누구에게 전가되고 있는가. 9차례 기획 연재를 통해 광주의 도로 불평등 현장을 고발하고, 자동차 중심 도시를 벗어난 국내외 사례를 직접 봤다. 다시 광주의 거리에 선 취재 기자 두 명이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과 답변을 통해 광주의 다음 선택을 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기획을 시작할 때 가졌던 문제의식과 취재 전과 후 광주를 바라보는 기준은 무엇이 달라졌나?▲이삼섭(이하 이)2026.02.27@ 이삼섭 -
[사설] 5·18 정신 헌법 수록,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전국의 시민사회단체를 포함한 각계 각층이 국회에 모여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6·3지방선거 때 원포인트 개헌 국민투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은 물론 역대 대통령들의 공약이었을 뿐 아니라, 12·3 내란을 겪으면서 국민적 요구와 공감대가 높아진 사안이다. 헌정 질서가 유린당하는 현장을 목도한 국민들에게 5·18의 헌법 명시는 민주 공화국을 지키겠다는 최소한의 헌정적 다짐이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의 책임 있는 태도가 요구된다. 5·18은 국가 권력이 헌법을 유린했을 때2026.02.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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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 콘텐츠 힘, 전국 안방극장 연이어 사로잡다광주에서 기획·제작된 애니메이션이 전국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광주 콘텐츠의 힘을 다시 한번 선사하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의 후속작과 신작 ‘기가빌더’가 주인공이다. 수도권이 장악하다시피한 콘텐츠 산업 구조에서 지역 제작사가 전국적 흥행을 이어가는 현실은 시사하는 바가 간단치 않다. 콘텐츠 제작 기획·스토리보드·CG 등 핵심 공정이 지역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산업적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크다.‘파이어로보’는 화재 대응과 구조 과정을 담아내며 교육적 가치와 오락성을 동시에 잡았다. 온라인 누적2026.02.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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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의원’ 싫어요···기초의원 직함 기피에 자성 목소리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선거 등에 나서는 일부 예비후보들 사이에서 대표 경력으로 ‘시·구의원’ 직함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흐름이 나타나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행정통합 국면에서 중앙과의 접점을 강조하거나 격전지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지만, 일각에서 “유권자들에게 더 이상 기초의회 의원 타이틀이 매력적으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인 북구청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북구를 중심으로 다수 선거구에서 예비 후보들의 의원 직함 기피 현상이 관측2026.02.27@ 최류빈 -
김동기 “광주대 동문 역동적 연결 최선”
“광주대학교 제18대 총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아 큰 영광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낍니다. 행사 중심의 동창회에서 벗어나 성과 중심의 동창회를 만들고, 모든 동문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살아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광주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김동기 회장이 26일 광주대 호심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7·18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번 소임이 단순히 명예를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8만여 동문을 위해 가장 먼저 움직이고 헌신하는 ‘봉사2026.02.26@ 한경국 -
혁신당 공천기준 살펴보니, 民 공천 불복 입당 막는다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5·18 민주유공자와 12·3 계엄 극복 기여자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공천심사기준을 발표했다. 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대결 구도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혁신당이 참신한 후보를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혁신당 소속 출마자들이 기초단체장 출마를 선언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곳은 현재까지 22개 시·군 중 15곳으로 확인됐다.당내 유일한 현역 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가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여수시장에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시장, 나주시장에 김덕수 전2026.02.26@ 임창균 -
(약수터) 외모지상주의최근 ‘강북구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의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또다시 범죄자에 대한 외모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SNS 속 사진이 확산되자 ‘범죄를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얼굴’이라는 등의 반응이 달렸고, 사건의 본질과는 무관한 외모 언급이 반복됐다.더 큰 문제는 중범죄자에 대한 외모 평가가 낯선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이와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사례는 미국의 테드 번디이다. ‘최악의 연쇄살인마’로 불리는 악명 높은 범죄자임에도 뛰어난 외모와 스펙으로 팬덤이 생겼던 인물이다. 최근에는 미국의 갱스터로 강도짓을 일삼았던 제레미2026.02.26@ 김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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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칭찬’ 이재명 대통령이 반한 전남 지역 정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광주·전남지역의 생활밀착형 정책을 콕 집어 모범사례로 잇따라 언급하면서 전국적인 벤치마킹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전남 일선 시·군의 관광·에너지 등 주민 체감도와 효능감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각 부처에 확산 검토를 지시하면서 이른바 ‘전남발 정책’이 국가시책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2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강진군의 ‘반값여행’ 정책을 다시 한 번 공식 언급했다. “여행비 부담은 줄이고 소비는 지역 상권에 머물도록 하는 정책을 확대해야2026.02.26@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