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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기업 위험 회피, 소방관 앗아가···실질 정책 절실완도 냉동창고 화재로 소방관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의 희생은 불가피한 재난이 아니라 ‘관리되지 않은 위험’이 낳은 결과다. 국가와 사회가 외면한 위험 관리의 공백이 소방관의 생명으로 전가됐다는 점에서 국가차원의 근본적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이번 사고를 특정 현장의 불운으로 치부해선 안된다. 냉동창고의 밀폐구조, 유증기 축적 가능성, 우레탄폼 등 가연성 자재는 그 자체로 고위험 조건이다. 그럼에도 안전 설비 의무에서 제외되고, 화재 위험이 충분히 통제되지 않았다면 이는 명백한 관리 실패이며 인재다. 위험은 제도2026.04.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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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력망은 국가기간망, 정부 주도로 경쟁력 높여야최근 데이터 센터 확산 등으로 전력이 산업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송·변전망 부족이 국가 전력 시스템의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비수도권에서 생산된 전력을 전달하는 송·변전망이 부족해 병목이 발생하는 상황이 수년째 되풀이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근본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생산은 지방이 전담하는데 국가가 그 활용방안을 내놓지 못해 비효율과 불공정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이다.미국 등 외국 사례가 보여주듯이 산업이 전력생산지를 중심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이지만, 당장의 전력을 활용하기2026.04.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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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난'서 '공천 내홍'으로···국민의힘,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두고 시름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를 놓고 구인난에 시달리던 국민의힘이 이제는 복수의 출마자로 인해 공천권을 둘러싼 내홍을 겪고 있다.1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통합특별시장 후보 추가 공모 접수를 마감했다. 공천 신청은 이정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안태욱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등 2명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당초 국민의힘은 통합시장에 나설 후보가 없어 골머리를 앓았다. 광주·전남 통합 논의 전에 거론되던 단체장 후보들이 행정통합이 가시화되자 사실상 출마를 포기하면2026.04.13@ 박찬 -
"희망과 용기되는 전시되길"
“많은 이들에게 마음과 몸을 챙길 수 있는 시간,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습니다.”13일 이유진 사랑의손 힐링리더스(이하 사랑의 손) 대표는 지난 9일 담양 창평의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 교육관에 오픈한 정지석 화백 초대전 ‘봄 시리즈-Happy, Love’와 관련해 이같은 바람을 전했다.이번 전시는 사랑의 손의 사회공헌프로젝트로 마련됐다.사랑의 손은 1989년 설립된 전통 발효 기업으로 월남전 참전 이후 전쟁 후유증으로 오랜시간 투병한 이강옥 전 조선대 교수가 자연치유로 건강을 회복하며 설립, 현재 대체의학박사2026.04.13@ 김혜진 -
건축사정책연구소, 광주지역 첫 세미나 개최
광주여성건축사회와 건축사정책연구소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건축사, 관계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BIM 시대, 건축사 미래와 공공건축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사정책연구소 설립 이후 광주지역 첫 개최였다. AI와 BIM 기술이 건축설계, 인허가, 공공건축 심사, 감리, 현장관리, 건축물 사후관리까지 건축 전 과정에 가져올 변화를 공유하고 실무 혁신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명철 건축사정책연구소장이 사회를 본 세미나는 두개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2026.04.13@ 이용규 -
‘이중투표·금품제공’···화순 경선, 각종 의혹에 ‘몸살’
전남 화순에서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도의원 경선이 각종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다. 이중투표 논란, 금품 제공 의혹 등이 잇따르면서다.1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화순에서 경선을 앞두고 이중투표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 화순군수 경선에 나선 A후보 측 관계자가 유권자에게 ‘이중 투표’ 방법을 설명한 녹취록이 공개됐기 때문이다.A후보 캠프의 선대본부장 직함을 갖고 있는 B씨는 한 60대 당원과의 통화에서 “일반 여론조사에서 ‘당원이 아니다’라고 답하면 한 표를 더 할 수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기초2026.04.13@ 박찬 -
파죽지세 상승곡선 그리는 KIA, '안정감'이라는 부스터 필요해
4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제 마운드의 안정이라는 해묵은 숙제도 해결할 수 있을까.승률 5할 회복과 상위권 안착을 노리는 이번 주 운명의 6연전을 앞두고, KIA는 결국 균열이 생긴 마운드를 어떻게 메우느냐에 따라 상승세의 지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화끈한 타선과 선발진의 호투로 승수를 쌓고 있지만, 불펜을 비롯한 투수진의 불안감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연승의 동력을 잃지 않고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마운드 재정비가 필수다.KIA는 최근 삼성과의 22026.04.13@ 차솔빈 -
순천시, 전남도민체전 3연패 위업··· 나흘간 열전 성황리 폐막
전남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된 ‘제65회 전남도체육대회’가 순천시의 대회 3연패 달성과 함께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13일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지난 10일부터 구례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종합득점 4만 3천625점을 획득한 순천시 선수단에게 돌아갔다. 순천시는 바둑, 배구, 족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1위를 휩쓸며 지난 제63회 대회부터 이어온 대회 3연패의 금자탑2026.04.13@ 한경국 -
김대중 등판에 주자 8인 본궤도···현직 대결·단일화 2막 올랐다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역사적 전환점 속에 치러지는 통합특별시 첫 교육감 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판이 본격적인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수면 위로 공식 등판함에 따라, 출마를 선언한 8인의 후보가 모두 출발선에 서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승부에 돌입했다.가장 시선을 끄는 대목은 김대중·이정선 두 현직 수장의 정면 승부다. 뒤늦게 레이스에 가세한 김대중 후보는 광주 상무지구에 선거 캠프를 꾸리며 광주 표심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김대중 후보2026.04.13@ 한경국 -
“휴머노이드, 윤리의 대상 될 수 있나”···기술발전과 윤리적 고민
성창원 고려대 철학과 교수는 14일 광주 동구 인문학당에서 ‘새로운 시대의 윤리: 휴머노이드는 도덕적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2026 동구 인문대학’ 2강으로 전개될 이날 강연에서 성 교수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 발전 속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인간 중심의 기존 윤리 체계가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어떤 과제를 안고 있는지를 등을 집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머노이드와 인간의 관계,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적 고민을 환기할 것으로 전망된다.성 교수는 고려대 철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윤리2026.04.13@ 김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