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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격동의 시기, 광주·전남 대전환의 시간으로 만들어야윤석열의 12·3 내란이 야만으로 내달린다. 제주항공 참사로 온 나라가 애도에 빠져있는데 물리력으로 수사회피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지경이다. 노신이 살아있다면 '몽둥이'를 들라 할 상황이다.그나마 위태로운 경제가 결딴날까 걱정이다. 그럼에도 희망은 도처에 있다. 맨몸으로, 응원봉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과 함께하려는 전국 각지의 마음들이 빛난다.한 철학자의 분석처럼 1894년 동학농민전쟁에서 3·1운동, 4·19혁명, 1980년 5·18에 이르기까지 한국사회를 도도히 흐르는 변화의 힘이다. 그 정점2025.01.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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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항공참사 최대 희생 광주, 큰 슬픔···재난지역 선포돼야제주항공 참사의 희생자 윤곽이 드러나면서 광주 지역민들 희생이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계엄으로 얼어붙은 가운데 이번 참사까지 겹치면서 지역사회가 말 그대로 침체국면으로 빠져들어 광주를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슬픔과 고통에 찬 지역에 최소한의 위로가 될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은 공항이 소재한 전남 무안에 국한돼 선포·지정되고 희생자 수가 가장 많은 광주는 빠져 재난 극복을 위한 의지를 감쇄시킨다는 지적이다.광주시의회는 최근 입장문을 내고 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정부가 재해구호와 특별교부세 지급 등을 위해 국2025.01.0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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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영하 4도까지··· 약한 눈·비
광주·전남은 찬 공기가 남하하며 아침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곳곳에 약한 비가 예상된 가운데 내륙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겠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3일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비나 0.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5일 오후부터는 광주·전남 전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기온이 낮은 내륙에는 진눈깨비도 예상된다.한동안 평년보다 높았던 기온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아지겠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1도, 낮 최고2025.01.02@ 임창균 -
'참사 희생자 최다' 광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광주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일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발생 당일인 지난해 12월29일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응급대책 및 재해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세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희생자 179명 중 85명이 광주 지역민으로 확인되면서 광주시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2025.01.02@ 강주비 -
[기고] 광주비엔날레, 축소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 필요
호랑가시나무창작소와 아트폴리곤을 운영하면서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일과 전시가 있었지만 단연코 가장 큰 일은 광주비엔날레와 양림골목비엔날레였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2024년 광주비엔날레의 메인전시장 중 하나의 베뉴였고, 골목 미술 축제였던 양림골목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와 연계하고 지지하며 '예술이 마을을 위해 무엇을 할수있을까?'에 대한 실천의 장을 보여주었다.저는 이번 양림골목비엔날레의 전시감독을 맡아 양림동의 8곳의 메인전시장과 5개국의 파빌리온과 함께 어우러지는 미술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양림골목비엔날레2025.01.02@ 이용규 -
[발언대] 겨울철 우레탄 코팅 주차장 주의눈은 겨울철의 대표적인 낭만거리이지만 눈길을 헤치고 운전해야 하는 운전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리 달가운 소식만은 아닐 것이다. 운전자라면 눈길 운전은 항상 극도의 신경을 써야 하는 탓에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아니다.겨울철 뜻하지 않은 눈길 또는 빙판길 운전 중 노면이 미끄러운 탓에 차가 균형을 잃으면서 이리저리 핸들 조정이 되지 않을 때의 아찔함은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눈길 운전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할 장소가 있다.바로 아파트 주차장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시설 내 주차장의 반짝반짝 빛나는 녹색 우레탄으2025.01.02@ 이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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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비행기 사고 명명 조건지난해 12월29일 무안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하던 방콕발 제주항공 비행기의 사고로 수많은 지역민이 유명을 달리했다.사고 초기, 이 사안을 어떻게 명명할지를 두고 혼란을 빚었다.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라고 부르기도 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라고 하기도 했다. 일부는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라고 혼재하기도 했다. 사고 초기 제주항공도 '무안공항 사고'라고 불렀고, 국토부 역시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라고 명시했다.그러다 정착된 것이 '제주항공 참사'. 지역명을 부각해 명명할 경우 지역 혐오로 이어지고 기업은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2025.01.02@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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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광주 공립 병설 유치원 올해 16곳 문 닫나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올해 광주 지역 공립 병설 유치원 16곳이 휴원에 들어갈 예정이다.광주시교육청은 2일 행정예고를 통해 2025학년도 관내 공립병설유치원 16곳의 휴원을 예고했다.휴원하게 된 공립 병설 유치원은 학급 편성 최소 기준인 5명을 충족하지 못한 곳이다.휴원이 예고된 곳은 북초·동초·송학초·도산초·운리초·한울초·효덕초·문화초·서석초·우산초·금당초·금호초·진만초·화개초·효광초·임곡초 유치원 등이다.시교육청은 이곳 병설 유치원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은 어렵다고 보고 있다.예정 휴원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2025.01.02@ 한경국 -
여객기 참사 유가족, "분향소 49재까지 연장해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시신 인도 절차가 길어지면서 유가족들이 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했다.2일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유족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에 운영 중인 분향소의 운영 연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대표단은 "사고가 발생한 지 5일이 지났고 새해를 맞아 사고 현장에서 차례도 지냈다"며 "탑승자 179분의 신원은 확인됐지만 가족을 잃은 아픔을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사고 이후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지만 아픔을 함께 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함을 전2025.01.02@ 임창균 -
광양시, 인구 유입 정책 '통했다'
광양시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장기적인 인구정책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꾀한다.2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광양시 인구는 15만4천592천명으로, 전년 대비 2천26명이 증가했다. 인근 여수·순천시가 인구가 줄어든 가운데 나온 성과라 더욱 눈에 띈다.실제 같은 기간 여수시는 26만8천120명으로 3천576명이 줄었으며, 순천시도 27만6천126명으로 2천1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광양시는 청년 인구 유입에 집중했다. 청년인구 유입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각종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사안이므로, 일시적2025.01.02@ 이승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