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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여객기 꼬리 부분 인양 지연...야간 작업 진행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현장에 남은 꼬리 부분을 들어올리는 작업이 밤새 이어질 전망이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수사본부는 3일 오후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날 밤 늦게까지 중장비를 이용한 꼬리 부분 인양 작업이 진행된다고 밝혔다.애초 이날 오후 1시께 꼬리 부분 인양을 마치려고 했으나, 이에 앞서 현장에서 진행된 흙더미에 파묻힌 엔진을 수거하는 작업이 늦어지면서 미뤄지게 됐다.수사본부는 꼬리 부분을 들어 올리면 추가 시신 편이 발견될 것으로 보고 있다.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DNA2025.01.03@ 박승환 -
"가족 잃은 슬픔 잘 알기에"...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안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연대를 약속했다.이태원 참사 유가족 20여명은 3일 오후 2시50분께 무안국제공항을 찾았다.보라색 목도리를 착용하고 공항을 찾은 이들은 1층 합동분향소에서 들러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렸다. 방명록에는 '이태원 유가족 협의회'라고 짧게 남겼다.이후 2층으로 올라가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30여분간 면담을 가졌다.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참사를 겪은 유가족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상황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현실감이 없을 것이2025.01.03@ 박승환 -
"미안해" "사랑해" 무안공항서 펼쳐진 추모 계단...추모객 눈물 바람
무안국제공항에 만들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이른바 '추모 계단'이 추모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공항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 난간 곳곳에 손편지로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 계단이 조성됐다.추모 계단은 이근호 손편지운동본부 대표가 참사 유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만들었다.이 대표는 30여년 전 불의의 사고로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잃은 뒤 손편지운동본부를 만들고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이번 참사로 의사 딸을 잃2025.01.03@ 박승환 -
사상 초유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일촉즉발 4시간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관저에 진입해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와 경호처 산하 군부대의 저항으로 4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 공수처 차량 출발부터 관저 진입까지 한남동 오전 상황을 시간대별로 짚어봤다.▲오전 6시15분. 공수처 수사관들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차량 5대에 나눠 타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출발했다. 관저 앞 대통령 수호 집회엔 지지자 5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여들었다. 경찰은 서울기동대 소속 42025.01.03@ 무등일보 -
양손 가득 마음나눔 기부 전달
3일 광주여자대학교가 지역 소외계층 대상 지역연계 마음나눔 기부물품 전달을 위해 한 아동생활 시설과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기부 물품을 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1.03@ 양광삼 -
공조본, 윤 체포영장 집행 중지…"심히 유감, 향후 조치 검토"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3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가 중단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속한 공조본이 윤 대통령 관저에 진입해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가 강하게 저지하면서 영장 집행이 5시간 만에 불발됐다.공조본은 이날 오후 1시30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체포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집행 저지로 인한 현장 인원들 안전이 우려돼 오후 1시30분께 집행을 중지했다"고 밝혔다.이어 "2025.01.03@ 무등일보 -
'179명 사망' 여객기 참사 수사는 어떻게?
179명이 숨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수사본부는 3일 참사 당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데 모든 수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수사본부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관제사와 조종사간 교신 기록을 토대로 긴박했던 참사 직전 상황을 분·초 단위로 재구성할 계획이다.현재까지 알려진 참사 직전 상황은 크게 관제사의 '01방향 활주로' 첫 착륙허가, 조류 회피 주의,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에 따른 조종사 '메이데이' 선언, 복행 시도, 관제사의2025.01.03@ 박승환 -
심야 광주 금남로4가역서 불...경찰, 방화 용의자 추적 중
심야시간대 광주도시철도 1호선의 한 역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8분께 동구 금남로4가역 승강장 내 한 쓰레기 수거함에서 불이 났다.불은 승객의 신고와 화재수신기 알림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광주교통공사 직원 3명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면서 4분만에 꺼졌다.불이 났을 당시 수거함 안에는 쓰레기가 거의 없는 상태여서 다행히 큰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방화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1.03@ 박승환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이틀째 발인 이어져...9명 영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참사 엿새째인 이날 희생자 5명이 광주와 여수 담양의 장례식장에서 발인을 마치고 영면에 들어간다.참사 이후 첫 발인이 치러진 전날 4명의 희생자 포함 총 9명이 이날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됐다.현재 유가족에게 시신이 인도된 희생자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총 42명이다.한편,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해 전날 오전 9시부터 진행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수사본부의 무안국제공항 압수수색도 26시간만인 이날 오전 마무리 됐다.함께 진행한 부산지방항2025.01.03@ 박승환 -
공조본, 尹 체포영장 제시…경호처장 "수색 불허"
공조수사본부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용산 대통령 관저 저지선을 넘어 관저 건물 앞까지 진입해 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했다. 이에 경호처장은 경호법과 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을 허용할 수 없다고 맞서면서 공조본과 경호처가 대치 중이다.이날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오전 박종준 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경호처는 경호법·경호구역을 이유로 수색 불허 입장을 보이고 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체2025.01.03@ 무등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