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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에 '위로'를 전하다···독일 추모음악회 성료
먼 타국에서 불려진 위로와 희망의 음악회가 성료했다.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모인 12명의 한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이음'은 지난 26일 오후 6시(현지시각) 뮌헨 근교 운터푀링(Unterfohring) 지역의 성 발렌틴 성당에서 'Trost und Hoffnung(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추모음악회를 진행했다.이번 음악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음악회에서는 현악 앙상블의 아름다운 화음과 한국 전통악기 해금의 섬세한 울림, 오보에의 감미로운 선율, 성악가의 목소리와 오르간, 피아노가2025.01.31@ 김종찬 -
사거리 건너던 70대 택시에 치여 숨져
사거리를 건너던 70대 보행자가 택시에 치여 숨졌다.31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5분께 광주 북구 유동의 한 사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70대 보행자 B씨를 치었다.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택시기사인 A씨는 당시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2025.01.31@ 차솔빈 -
무안 타이어 판매점서 불···인명피해 없어
무안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31일 무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1분께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8대와 대원 45명을 투입해 2시간11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업장의 사람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와 자재창고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4억1천2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창고에 있던 자동차용 폐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2025.01.31@ 차솔빈 -
런치플레이션 가속···광주, 작년 외식가 평균 4.5%↑
지난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8개 외식 메뉴의 가격이 광주지역에서는 평균 4.5% 인상돼 런치플레이션('점심'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점심 지출이 늘어난 현상 의미)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김밥, 냉면, 비빔밥, 김치찌개백반, 자장면, 삼계탕, 삼겹살, 칼국수)의 광주 기준 평균 가격 상승률은 4.5% 수준으로 나타났다.메뉴별로는 2023년 12월 8천200원이었던 칼국수 1인분이 지난달 9천100원으로 10.9% 올라 가장 상승폭이2025.01.30@ 강승희 -
[사설] 윤석열에 법의 준엄함 보이고, 민생 회복 총력을망상적 권력욕에 사로잡힌 윤석열에 민족 고유 명절까지 강탈당한, 처참한 설 연휴다.윤석열이 선동하고 국민의힘이 부추기고, 엄호하며 계산기를 두드리는 사이 10대와 청년들이 폭도로 전락해 생을 망가뜨리고 있다. 얄팍한 정치인들의 이익 카르텔에 세대가 갈라지고, 친구가, 가족이 갈라진다.소위 언론이라는 매체들까지 부화뇌동하며 사실확인 없이 내란 세력의 어거지를 일방적으로 '받아쓰기'하는 경마식 보도로 분열을 강화하는 양태다.그나마 윤석열이 구속 상태로 심판을 받게 됐다.윤의 구속기소는 헌정 질서를 위협한 내란, 혹은 반란 세력에게 돌이2025.01.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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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춘식 할아버지 영면···日 전범 기업 사죄 받아 내야강제 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가 끝내 일본 전범 기업의 사죄를 받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대한민국 사법부가 강제 동원에 대한 일본 전범 기업의 범죄를 단죄했으나, 윤석열 정권이 일본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강제 보상에 나서 국민을 모욕했다. 윤 정권은 일본 범죄 배상금을 한국이 대신 갚는, '제삼자 변제안'을 강행해 역사적 정의를 완전히 훼손했다이춘식 할아버지는 2018년 대법원에서 일본제철(구 신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노역 피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인정받았다. 한국 사법부가 일본의 식민 지배와 강제 동원의 불법성을 명확히2025.01.30@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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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오세훈·홍준표···이재명 독주 맞설 대권 잠룡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계가 빨라질수록 조기 대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야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확고한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여권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력 대권주자로 떠오르며 잠룡들의 각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30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는 30%대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권에서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김 장관이 유력 대권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김 장관은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12·3 내란 사태에 관한 사과를 홀로 거부하는 등의 행보로2025.01.30@ 강주비 -
(약수터) 이젠 사건·사고 없는 명절 연휴 되길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은 참 길었다. 27일 대체휴일까지 포함하면 6일 연속 휴일이었다.긴 연휴가 사람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했을까. 예상과 달리 사건사고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광주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광주 지역 하루 평균 112신고는 전년 대비 4.8%(58.8건) 감소했다고 밝혔다.중요범죄 신고는 19.5%(7.1건) 증가했지만 민생침해 범죄인 절도와 폭력 신고는 각각 21.8%(2.4건), 20.6%(6.4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폭설로 인해 성묘객이 감소하면서 교통사고 역시 전년보다 줄어들었다.이번 설 명2025.01.30@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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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날씨 풀린 광주·전남 최대 40㎜ 겨울비
한파가 지배했던 설 연휴가 끝난 광주·전남은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겨울비가 내리겠다.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31일 밤부터 1일까지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40㎜다. 1일 전남동부내륙에는 1㎝ 내외의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31일까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낮아 춥겠으나 점차 기온이 평년보다 오르겠다.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2025.01.30@ 임창균 -
[무잇슈] 불법 주정차로 난리 난 '전자의 거리'···동구, "단속 카메라 계획 없다" 방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 버젓이 인도 점령한 차량들···꽉 막힌 전자의거리, 손놓은 동구광주 동구 전자의 거리는 불법 주차로 인해 인도가 점령되고,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어 보행자와 운전자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동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진행 중이나, CCTV 설치나 도로 개선 등의 적극적인 대책은 미비한 상태다. 대신 공영 주차장 확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 102025.01.30@ 손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