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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7일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0분께 장흥군 대덕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다른 출동을 나갔다가 귀소하던 119구급대가 주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본부에 지원을 요청, 소방차 9대와 소방대원 22명을 동원해 진압 5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났을 당시 주택 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천4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티가 날리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2025.02.07@ 박승환 -
[발언대]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겨울철 도로 위에 살얼음이 어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로 최근 5년간(2018~2022년) 107명이 사망하고, 7천72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블랙아이스는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도로 위의 습기가 얼게 되면서 생기는 결빙 현상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대설과 한파로 도로 살얼음이 이전보다 자주 발생한다. 특히, 블랙아이스가 생긴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교통사고 치사율이 약 3.5배가량 높아진다는 통계도 있다. 블랙아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행 주행해야 한다. 블랙아이스를 시각적으로 식별하기 어렵2025.02.06@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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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남해선 철도 개통, 서남권 관광의 대전환
조선시대 법전인 '경국대전'에는 10리마다 원(院)을 두고, 30리마다 역(驛)을 세웠다고 기록돼있다. 이는 사람이 4㎞쯤 걸은 후 휴식을 취하고, 장거리 이동을 하는 말에게 먹이를 주기 위한 거리였다. 이러한 교통 체계 속에서 강진의 석제원(石梯院)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석제원은 강진 포구와 해남 땅끝에서 출발한 관리, 군사, 상인들이 반드시 거쳐야 했던 쉼터였다. 현재 강진군 성전면 버스터미널 부근이 그 터였으며, 과거의 길이 관리, 군사, 상인 등 지역 발전의 핵심 요소였던 것처럼, 현대에도 교통망 확충은 지역 경제와 관2025.02.06@ 이용규 -
울산도 띄운 국제선···"광주공항, 안 될 이유 없다"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 운영과 관련, 울산공항이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는다. 국내선만 운항하는 울산공항은 올해 지역 최대 축제를 위해 정부의 협조 속에 국제선 취항에 성공했기 때문이다.특히 광주공항은 국제선 운영을 위한 인프라가 훨씬 뛰어난 데다 굵직한 국제 행사들이 예정돼 있어 명분도 갖추고 있다. 전남도가 전향적으로 나서주면 무안국제공항 장기간 폐쇄에 따른 지역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6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국제선 부정기 노선 취항을 추진한다. 올해 10월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와 같은2025.02.06@ 이삼섭 -
[사설] 법적 지위 없는 민간인이 추진단 쥐락펴락? 괜찮나1980년 5·18의 심장부이자 상징인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추진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어떠한 법적 지위도 없는 한 민간인의 결정에 좌지우지된다는 비판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민간인이 국비로 진행되는 도청복원을 위한 해외 선진지 사례조사 참석자를 결정하고, 추진단 편법 특혜로 사무실을 제공받는 등 추진단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도청 전시콘텐츠가 기대에 못 미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추진단은 옛 전남도청2025.02.0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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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영 이중근 회장 파격 출산장려책, 나비효과 기대부영그룹이 저출생 해결을 위해 직원 자녀 당 1억 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이 사내 출산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건설에 이어 다른 대기업들의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이 이어질지 파급 효과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부영그룹은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출산 직원 28명에게 29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사비를 들여 지난해부터 출산 직원에게 억대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 이미 출산한 직원에게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소급 적용해 올해까지 총 98억 원을2025.02.06@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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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도 막지 못한 따뜻한 한끼···혹한 속에 피어나는 광산구 나눔식당의 온정
"눈이 와도 꼭 와야죠. 여기 와야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눈발이 거세게 흩날리던 6일 정오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나눔식당 '함께라면' 앞. 두꺼운 외투를 껴입은 어르신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매서운 바람에 몸을 움츠리면서도, 식당 문을 여는 순간 퍼지는 따뜻한 밥 냄새에 얼굴엔 자연스레 미소가 번졌다.지난해 11월 문을 연 '함께라면'은 8년째 횟집을 운영 중인 사장 조정선(58)씨가 식당 건물 한켠에 조성한 '셀프 무료 급식소'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어르신, 결식아동, 외국인노동자 등 취2025.02.06@ 강주비 -
[날씨]광주·전남 폭설·강추위 주말까지 계속···최대 20㎝
광주·전남 지역은 주말까지 강한 눈과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밤부터 시작된 눈은 오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강추위가 지속될 예정이다.이 기간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는 5~2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5㎝가량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전남 서해안에는 9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기상청은 7일 새벽을 기해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나주·담양·곡성·구례·장2025.02.06@ 강주비 -
美, 중국 관세 압력에 불똥 튄 전남 수출
한국이 미국의 추가 관세 대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전남의 주 수출국인 중국에 10% 추가 보편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석유화학 등 수출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6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총 수출액은 455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주요 수출국 비중은 중국(16.4%), 일본(9.2%), 미국(7.7%), 호주(6.5%), 베트남(6.4%) 등 순으로 차지했다.국가별 수출 품목으로는 ▲중국 합성수지, 석유제품, 기초유분 등 ▲일본 철강판, 석유제품, 합성수지 등 ▲미국 석유제품2025.02.06@ 강승희 -
[기고] 병풍 아파트, 치유 방법이 없는가?
아파트는 외기에 면하여 길게 세워진 일자형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들이 점차 고층화되어 초고층 아파트가 된다. 도시에 사는 시민들은 에 갇힌 느낌이라고 평가한다. 도시민들에게 아파트에 갇혀있다는 표현은 도시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한마디로 잘 요약하고 있다. 이 문제는 개발이익의 권리와 그에 수반하는 공공의 가치 구현의 의무를 담당하도록 하는 기술적, 사회적 치유가 절실하다.아파트 길이와 세대수 기준 제한병풍 아파트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바라보는 아파트 한 동의 입면 면적을 3,500m2 이내로 상한 기준을 적용했었2025.02.06@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