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칼럼] 독서는 내 휴양지
겨울이 시작되는 12월부터 2월 하순까지는 안과 의사로서 가장 바쁜 시기이다.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 내리고 영하로 내려가는 날들이 이어지면서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다. 그래서 나는 출퇴근할 때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내복, 두꺼운 외투, 장갑, 귀마개를 단단하게 채비해야만 했다.여러 달에 걸쳐 많은 수술과 진료로 지친 나는 퇴근 후에 가능한 한 바로 집으로 향한다.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병원 수술실과 진료를 수차례 오가며, 환자들의 진료와 수술에 온 진심을 다하다 보면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특히 겨울 시2025.03.06@ 이용규 -
"참사 100일째인 4월 7일까지 특별법 제정" 약속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국회의원들이 참사 현장을 방문하고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들은 참사 100일째인 4월 7일까지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6일 국회 등에 따르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68일째인 이날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전10시부터 사고 현장을 반문하고 유가족들과의 만남을 가졌다.이들은 이날 오전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현장을 먼저 둘러봤다. 이후 자리를 옮겨 사고진상조사위2025.03.06@ 김종찬 -
[사설] 주민 소통없는 핵연료 시설 추진 유감, 신뢰 우선돼야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한빛원전)가 특별법 제정안 통과를 근거로 핵연료 저장시설 설치를 위한 지반 조사에 나서 지역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빛원전이 특별법 통과를 근거로 지역 주민들과 사전 협의도 없이 시설 추진을 기정사실화하고 나서, 지역사회가 불안과 분노에 휩싸이는 분위기다.과거에도 영광은 원자력 관련 시설 유치로 갈등이 심각했던 지역인데 한수원이 안이하게 밀어붙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정부와 한수원은 법을 빌미로 지역민을 무시하고 일방 추진하는 전근대적 행태에서 벗어나 투명한 논의와 철저한 안전 대책 등을2025.03.06@ 조덕진
-
[사설] 빈집 증가, 쇠퇴의 신호탄···실질적 대책 마련 시급하다광주·전남 지역의 빈집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인구소멸이 불러온 빈집 증가는 도심 쇠퇴의 신호탄으로 지역 사회의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2023년 통계청 기준 광주에는 4만588호, 전남에는 12만1,232호의 빈집이 존재한다. 특히 전남은 인구 1천 명당 빈집 수가 67.2호로 전국 평균(29.9호)의 두 배를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광주 역시 인구 1천 명당 28.6호로 6개 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역 인구 감소와 맞물려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2025.03.06@ 조덕진
-
불경기 속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100% 분양완료 '화제'
㈜대광건영이 부산 최대 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이 최근 100% 완판돼 업계에서 화제다.지역 경기 침체로 주택 수요가 감소하고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신규 분양 단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이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보다 수요가 적은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전 가구가 빠르게 계약을 마쳤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은 공원 속 파크라이프를 누리는 우수한 입지·혁신적인 평면 설계, 하이엔드2025.03.06@ 도철원 -
"완전국민경선제, 민주당 혁신의 시작"
야권 대선주자 연대 플랫폼 '희망과 대안' 포럼 이사장인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6일 광주에서 "국민이 100%로 직접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가 민주당 혁신의 시작이자 정권교체의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희망과 대안 포럼 광주지부 창립식에서 "광주에서 시작된 변화가 민주당을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의 새 길을 여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양 전 의원은 "완전국민경선이야말로 당내 통합은 물론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치 개2025.03.06@ 이관우 -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좌석, 호남신학대로
광주신세계 확장 공사로 인해 유스퀘어 문화관이 지난해 7월부터 문을 닫은 가운데 이곳 음악전문공연장인 금호아트홀에 쓰였던 클래식 공연장 전문 의자가 철거 직전, 새 쓰임을 얻게 되며 지역 음악인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게 됐다.6일 지역 음악계에 따르면 내달 철거를 앞두고 있는 유스퀘어 문화관의 금호아트홀 의자가 지난달 말 호남신학대 클래식 전문 음악홀인 예음홀로 옮겨져 설치됐다.지난 2009년 개관한 유스퀘어 문화관의 금호아트홀은 설계부터 일본 음향 전문가팀을 불러 건축 음향 등 모든 시설을 최상급으로 기획한 바 있다.2025.03.06@ 김혜진 -
이사·미분양도-1년 이상 비어야···빈집 현황 기관마다 달라 '혼돈'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집' 개수가 실태조사 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조사 기관에 따라 빈집으로 간주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빈집 실태조사는 크게 통계청이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빈집 실태조사'로 나뉜다.빈집은 말 그대로 사람이 살지 않아 비어있는 집을 의미한다. 주로 소유권 문제로 인한 방치 등 개인적 요인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파산이나 세금 체납 등 경제적 요인이나 재개발·재건축 기대, 주요 기반시설의 이전, 사업지역 쇠퇴 등2025.03.06@ 박승환 -
"이제 워터파크 갈 일 없겠네"···영산강 Y프로젝트 설계 당선작 보니
민선 8기 핵심공약사업인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이 일상의 문화와 역사·레저가 공존하는 영산강의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광주시는 Y프로젝트 '영산강 익사이팅존'의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리가온건축사사무소와 ㈜디아이지엔지어링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참여작 '경계없는 풍경(Glowing Boundary)'을 선정했다.당선작은 영산강과 빛고을대로를 통해 생성되는 도시의 경계를 재해석, 일상의 문화와 역사·레저가 공존하는 영산강의 중심 공간으로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영산강을 향한 열린 주 진입부에서 건물로 연계2025.03.06@ 박석호 -
김보곤 디케이 대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함께해요"
디케이 주식회사의 김보곤 대표이사가 환경 보호 실천을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2023년 8월부터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내용을 알리고, 이를 이어갈 새로운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보곤 대표는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디케이 주식회사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2025.03.06@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