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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영광 참조기, 과학에 기반해 '어장' 되살려야"
"영광 칠산 앞바다가 (참조기) 씨가 말랐어요. 지금은 제주도와 추자도까지 내려가서 잡고 있죠."김상국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장의 설명이다. 21일 영광 서해특산시험장에서 만난 그는 영광 인근 바다에서 참조기가 사라지면서 '영광산 굴비'의 브랜드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굴비 가공업체는 여전히 많지만 정작 이 곳에서 잡히는 참조기가 많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김 지원장은 "과거에는 영광 앞바다 칠산어장에서 참조기가 풍성하게 잡혔다"며 "이 곳에서 만든 굴비는 영광산이라는 이름에 손색이 없었다"고 했다. 지구 온난화에2025.04.24@ 이삼섭 -
조선대, '장미주간' 5월8일 개막···"장미와 함께 봄날의 낭만 즐겨요"
조선대학교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광주의 대표 명소인 조선대 장미원에서 '2025 장미주간'을 개최한다.올해 행사는 'Rise with Rose(장미와 함께 떠오르다)'라는 주제로, 장미가 지닌 아름다움과 열정을 통해 조선대가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조선대 장미원은 8천㎡ 규모에 231종, 1만9천주에 달하는 장미가 식재된 대규모 정원이다. '프린세스 드 모나코', '자뎅 드 프랑스', '루스티카나', '잉카' 등 전 세계 각국의 장미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01년 의과대학 동2025.04.24@ 한경국 -
백화점 보내진 참조기···중국산 부세 '서민 식탁' 채웠다
"식당에서 나온 보리굴비는 '조구(조기) 사촌'인 중국산 부세로 보면 되요. 영광 앞바다 참조기는 말 그대로 '사막에서 바늘 찾기'죠."지난 17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 A 보리굴비 전문점 사장 A씨의 말이다. 광주에서 보리굴비 하면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식당이다. 그는 "손님 상에 내놓는 보리굴비를 중국산 부세가 장악한 지 오래됐다"며 아직도 참조기 타령을 하는 손님에 되레 놀란 듯했다.A씨는 "손님들이 특별히 주문하면 가격을 말하고 비싸게 사다 썼지, 일반 손님한테는 못 나갔다"면서 "참조기로 만든 보리굴비는 백화점에서나 볼2025.04.24@ 이삼섭 -
수온 1.44℃의 경고···영광 앞바다서 참조기가 사라졌다
지난 21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 영광수협 법성 제2위판장. '참조기 위판장'으로 불리는 2천300여 ㎡ 규모의 작업장이 을씨년스럽다. 제 철인 11월∼12월이면 매일 50여 명의 작업자들이 달라붙어 갓 잡아 온 참조기들을 크기별로 선별해 5천∼6천개의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내는 곳이다. 1박스 당 평균 100마리가 들어가는 데, 크기·무게 등에 따라 75∼120마리가 담기기도 한다. 이날에는 고무장갑을 낀 10여 명의 손길만 분주했다. 칠산어장과 신안 흑산도까지 내려가 조업한 참조기 량이 적은 탓이다. 강진호 참조기배 선장은 "2025.04.24@ 이삼섭 -
서영대, '제19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서 전원 수상
서영대학교는 최근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제19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뷰티미용과 출전학생 36명 전원이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K-뷰티전문가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 일본, 유럽 등 국내외 2천여명의 뷰티 전문가들이 참가해 K-뷰티 기술과 예술·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김미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대회장은 "서영대 학생들의 고전머리 작품이 해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서영대 3학년 과대표인 김지윤 학생이 고전머리 부문에서 최고상인 '월드그랑프리'를2025.04.24@ 한경국 -
"길에 노인 쓰러져 있어" 이송한 60대···뺑소니 혐의 송치
"길에 노인이 쓰러져 있다"며 노인을 병원으로 옮긴 60대 남성이 '도주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24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사)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11일 오전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아파트단지 앞에서 8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자신의 승용차에 B씨를 태워 광주 한 병원 응급실로 옮겼다.A씨는 병원에 "길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해 데려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B씨를 의료진에게 인계한 뒤 인적사항2025.04.24@ 차솔빈 -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24일 '포토데이' 행사가 함평엑스포공원 광장에서 펼쳐졌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나비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평나비대축제는 5월 6일 까지 계속된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4.24@ 양광삼 -
신비의 과일 무화과 주산지 비닐 피복
24일 신비의 과일 무화과 최대 주산지인 전남 영암군 삼호읍 오복마을에서 무화과를 식재하기 위해 비닐 피복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4.24@ 양광삼 -
"현장 경험 필요한 지·파 '순찰팀장', 필기 선정은 탁상행정" 경찰들 반발
경찰청(이하 본청)이 올해부터 치안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지구대와 파출소 등 지역관서의 순찰팀장이 되려면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자격제를 시행하기로 하면서 광주·전남경찰 내부도 술렁이고 있다.본청은 순찰팀장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함이라고 시행 배경을 설명했지만 일선 지구대·파출소 경찰들은 겉으로 보이는 거로만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회의적인 분위기다.2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본청 범죄예방대응국 지역경찰역량강화과는 지난 21일 내부 게시판에 '순찰팀장 자격제'를 시행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순찰팀장 자격제의 주요 내용은2025.04.24@ 박승환 -
영산강변서 60대 숨진 채 발견
영산강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2분께 담양군 봉산면 개동리 인근 영산강변에서 "사람이 강에 빠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물에 빠져 있는 60대 남성 A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후 길을 걷다가 강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4.24@ 차솔빈


